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1시 서울상록회관에서 퇴직공무원 활용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늘봄학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교육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며 2025년부터 늘봄프로그램 강사 및 자원봉사자 인력풀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늘봄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성하고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도모하고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에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늘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퇴직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제공하며 도교육청에서는 제공된 인력풀을 통해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하고 양기관에서는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상호 지원 협조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늘봄 프로그램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늘봄학교 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7~29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연출계획 보고회를 19일 도청에서 개최,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보영상 상영, 총감독의 개막식 및 프로그램 등 공식행사 연출계획 보고에 이어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처음 시작한 이해 어느덧 3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30년 성과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특별주제관을 비롯해 ▲남도음식 명인관 ▲남도종가 음식관 ▲세계 미식관 ▲김밥 쿠킹클래스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음식에 푹 빠지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강릉생태관광협의회 주관하에 ‘생태 습지 탐방, 지구지키기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의 습지해설사와 플로깅 강사비 지원을 받았으며, 자원순환운동본부에서 플로깅 장비를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연수생들이 가시연발원지와 생태학습장을 탐사하며, 해설사와 함께 경포 석호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중심으로 생태 습지 조성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지구지키기 에코 플로깅 활동이 이어져 연수생들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민섭 원장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자원순환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실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성공적인 환경교육 사례”이며, “연수생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9일 속초해수욕장 및 외옹치해수욕장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에 이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매년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청렴의지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매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4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광양시지회가 주관한 결혼이주여성 양부·양녀 위안 행사가 월남전 참전용사, 결혼이주여성의 미성년 자녀와 그 가족, 권향엽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시의회 의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월남전참전 60주년 및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월남전에 참전한 참전 용사와 타국으로 이주해 결혼한 여성들이 양부·양녀의 인연을 맺음으로써 참전 용사들은 자긍심을 갖고, 결혼이주여성들은 타국에서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우리나라의 다양한 풍습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주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광양시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참석해 주신 월남전 참전 전우들과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의 빛나는 역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희생한 참전 유공자분들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참전 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우리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한민국학술원(회장 이장무)은 9월 20일, 대한민국학술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학술원 회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국내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총 291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우리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인문학 부문 1명, 사회과학 부문 1명, 자연과학기초 부문 2명, 자연과학응용 부문 2명으로 총 6명이며,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인문학 부문 수상자인 남문현 건국대 명예교수는 조선 시대 천문·계시 의기와 자격루 등의 한국과학 문화유산의 세계화 작업을 선도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사회과학 부문 수상자인 최병선 서울대 명예교수는 규제 개혁을 가로막는 ‘규제 만능주의’ 문화의 기저 요인(시장에 대한 무지와 오해, 규제에 대한 환상 등)을 규명하고 이론화했다. 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전수)했다고 밝혔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과 운영,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기 위해 25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2015년 운영세칙을 제정한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지원,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지난 4일에는 간담회를 열어 민관협력단체 19개 대표가 복지 분야의 협업을 논의했으며, 현재는 취약계층 밑반찬 사업 외 9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300여 명이 넘는 수혜 가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그간의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6,390건 ▲공적 급여 외 서비스 연계 65건 ▲민간자원 연계 1,160건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그리고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합동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위기가구 조사 및 집중발굴 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9월 17일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고 있는 나주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최명수 위원장은 소방서 현안업무와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방본부는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동안 현장 안전점검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했다. 최 위원장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 연휴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도민들과 고향으로 돌아온 귀성객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재단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가 함께 토론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창립한 재단은 폐산업시설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주도하며 담양의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 특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담양에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신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재단은 창립 10주년 기념을 위해 지난 6월 문화공연‘담빛 풍류’를 개최하여 군민이 예술로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이번 학술행사는 지역문화의 성장과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정재숙 전 국가유산청장이 기조 발제자로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문화재단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특별토론에서는 담양의 특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누정을 포함한 가사문화, 담양 밥상을 통해 보는 음식문화의 가치, 담양 대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전남드래곤즈와 부산아이파크 경기를 “구례군의 날” 네이밍데이로 개최했다. 이날 “구례군의 날” 네이밍데이는 구례군축구동호인. 여자반달곰축구단, 구례북초 축구팀 등 군민 330여 명이 함께했다.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의장, 강정윤 축구협회장, 주원호 실버축구단회장, 이혜란 반달곰축구단 부회장의 시축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권향엽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구례북초등학교 축구팀 어린이 22명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여하여 프로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뜻깊은 경험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경기장 입구에서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구례군의 관광지와 이곳에서 나는 나물, 산수유 등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 등에 대한 열띤 홍보를 펼쳐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를 관람하는 군민들은 선수들의 감정과 열정을 공유하며 전남드래곤즈의 승리를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여자씨름 발상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은 구례군을 홍보하며 뜻깊은 프로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0월 15일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관내 명소 탐방, 전입자 간 상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신규 전입자의 장흥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으로 그간 전입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장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전입자 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한 게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는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이청준 선생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지 선학동마을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와 추모역사관 등 관내 관광 명소와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지정된 청태전 다도체험 ▲억불산 산림욕장 황톳길 맨발걷기 ▲편백수 족욕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2023년 이후 장흥군 전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총 25명 내외이며 신청 접수순으로 확정된다. 10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인구청년정책과에서 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나주지역 버스 운행 정보를 모바일 포털사이트에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앱(App) 설치 없이 네이버에 ‘나주버스’를 검색하면 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승객 이용 편의를 위해 9월부터 네이버 검색창을 활용한 나주버스 모바일 페이지를 개통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버스 운행 정보는 시청 누리집 메뉴창 접속 또는 휴대폰 앱 설치를 해야 알 수 있어 다소 번거로움이 있었다. 모바일 페이지 개설에 따라 네이버 검색창에 나주버스를 검색하고 ‘나주시 버스운행정보’ 사이트를 선택하면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를 알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선 노선, 정류소, 출발·도착지, 주변 정류소, 버스 시간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 예시로 정류소 검색에서 ‘나주시청’을 검색하면 나주시청을 경유하는 모든 버스의 실시간(분 단위) 운행 정보와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출발·도착지의 경우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면 운행 버스와 운행 시간, 카드 요금 등도 간편히 알 수 있다. 나주시는 모바일 페이지 개설에 따라 기존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미래역량 강화과정 팀원 5명이 지난 19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운영중인 봉화교육지원청 법전 모듈러연립관사를 현장방문했다. 경남교육 발전을 선도할 행정리더 정책연수 중에 있는 이들은 선진 교직원 관사 운영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모듈러관사 내·외부를 직접 둘러 보고, 모듈러 건축 절차와 조립식 관사의 장단점 등에 대한 심도깊은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은 경남 도내 관사부족을 타개할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중 이번 현장방문으로 공사기간이 짧고, 수용인원 감소시 이전설치가 가능한 모듈러관사에 대해 알게 되어, 경상남도교육청 교직원 주거환경 개선방향을 잡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시·도교육청간 우수한 업무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면서 세계표준 경북교육의 교직원 복지지원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격오지 근무 교직원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전통시장인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는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해 전세계인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취지에 따라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나주시는 시민자살예방 인식개선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자살 충동 상황에서 ‘마음구조 109’가 떠오를 수 있게 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국립나주병원, 경찰서, 소방서, 동신대학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자살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현수막 게시 등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캠페인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해남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로 숨진 사망자의 70% 이상이 연기 흡입이 사망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건물 전체로 연기가 확산하기 때문에 연기(유독가스)를 피할 수 있도록 피난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우선적인 대피보다는 주변 상황을 살피는 것이 좋다. 자기집 화재의 경우 대피가 가능하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대피가 불가하다면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한다. 대피공간이 없다면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은 뒤 119에 현재 위치를 알리고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최진석 서장은 “많은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입주민들께서는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꼭 숙지하고 염두에 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