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지역·민간이 협력해 탄소중립 이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대상지는 지난해 예비 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월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총 13개 지역이 선정됐다.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신안군이 선정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단계 다가서는 중이다. 신안군은 공모에서 ‘Net-Zero Leadig Island 신안군!!’을 슬로건으로 채택했으며,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순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신안군의 의지가 표현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지정되면 신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및 갯벌, 산림조성을 통해 탄소 감축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발전자원을 이용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신안군으로 발돋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재원산업㈜ 직원 6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지도했다. 교육은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현장 근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오늘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에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는 매주 화·목·금요일마다 2층 상설교육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OK통합예약시스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가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전략 수립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에너지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최정기 부시장 주재로 ▲여수시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목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대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 ▲에너지 이용 시민참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을 수립하고, 시민참여 방안을 계획에 담아 실현 가능성과 유발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에너지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에너지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시민과 산단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여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2024년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수시립국악단의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행복꾸러미’ 전달식이 이어졌다. ‘행복꾸러미’는 복지관이 쑥송편, 식용유 등 식료품 및 생활용품 12종으로 구성해 600개를 직접 제작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주방세제 리필스테이션’과 ‘보름달 무드등·자개거울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체험으로 명절의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명절만 되면 괜히 가족 생각이 나면서 적적했는데, 복지관에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봉춘 관장은 “기나긴 추석 연휴 지역 내 후원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웃과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여천NCC㈜,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거문도해풍쑥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영양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꼭꼭 숨어라, 송편 소 보일라’를 주제로 추석의 유래와 복장, 음식, 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대표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4년째 이어지는 연차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의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쌀가루로 반죽한 송편을 아이들이 직접 빚고 맛보며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3월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사례, 명언, 좌우명 등을 직원들에게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청렴 메시지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렴방송 DJ로 나선 이상익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청렴’을 함평군의 가장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상익 군수는 또한, "과거의 관례를 답습하는 폐쇄적인 조직이 아닌,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전략과 업무 처리 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직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그는 간부들과 함께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편, 함평군은 매달 두 번씩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방송을 진행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는 ‘2024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V 전남대회’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장우석 군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세바시 V 전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을 청중들에게 5분 이내로 전달하는 사례발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개인 3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3명, 단체 4팀 등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장우석 군은 여수시자원봉사센터 대표로 참가해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봉사활동’을 주제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현장에서 본 진솔한 이야기를 토대로 발표해 심사위원 5명과 청중 평가단 50여 명의 큰 호응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장우석 군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자원봉사는 한 사람의 작은 활동이지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며 “오늘 대회에서 보고 들은 봉사자들의 경험을 참고해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재난과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직접 교육 현장으로 달려간다. 나주시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 모집‧홍보에 나섰으며 이달부터 가람어린이집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22회에 걸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 안전 등 4가지로 유형별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재미와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사고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의식 강화 방법을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4 부터 1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이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 전담 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신안군을 포함한 전국 10곳을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지역’으로 추가 선정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자체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계획 수립·이행을 지원하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원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계획 수립·시행 지원, 부문별 탄소중립 구축 사례 개발, 주민참여 인식 향상,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역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이 있다. 신안군은 탄소중립을 위한 전망을 '탄소중립을 넘어 블루카본 확대를 통한 탄소흡수도시 신안군'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4개의 전략 목표와 6개 부문별 전략과제를 도출했으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탄소흡수 거점으로 블루카본 확대를 통한 탄소흡수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 여자만의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하는 ‘제15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무사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산제·풍어제’를 시작으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맨손고기잡이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리는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노을 사생대회’와 ‘노을 댄스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노을가요제’, ‘노을 갯벌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타투’, ‘캘리그라피’, ‘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행사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축제장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의 일환으로 행사장 내 음식·음료는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사용 후 수거 지점에 반환하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일, 삼호읍 삼호한마음회관 일대에서 장애인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주차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차량 주차, 주차구역 막기 및 물건 적재 등 장애인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와 장애인자동차 표지 부당 사용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상반기 영암군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는 2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고, 행사 참가자들은 홍보물을 주민에게 나눠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대삼호2차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관련 현수막도 게시했다. 김채남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이동 및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영암군민의 관심과 주차구역 준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영암군을 만들자”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2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영암형 창업지원 사업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부트 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는 올해 7월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3개 팀에게 △공간활용 계획과 브랜딩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마케팅 전략 수립 △맞춤형 멘토링 제공으로 창업 역량을 높이는 자리. 이선영 팀은 낡은 모텔을 리뉴얼해 영암의 랜드마크형 숙소로 개발하는 사업, 배유진 팀은 영암의 특색을 담은 관광 기념품 굿즈샵을 운영하는 사업, 강하리 팀은 로컬 샐러드를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각각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11일 이준형 도시공감협동조합 건축사사무소장은, 사업장 공간설계 콘셉·디자인 컨설팅으로 인테리어와 외관 설계 시 고려 사항 등을 알렸다. 12일에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자금 운용, 세무·회계,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 전반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가 크리에이터와 1:1 상담과 조언에 나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청년들이 도전하는 기회를 영암군이 만들었다. 달빛생태도시 영암을 빛낼 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 도포면의 수산교가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13일 개통한다. 이번 개통한 수산교는 군도 9호선 상 왕복2차로 지방하천 도포천을 횡단하는 다리다. 1989년 준공돼 공용기간 35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구조적 문제점이 지적됐고, 재가설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던 교량이다. 영암군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한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수산교 재가설 공사’를 착공했고,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수산교가 재개통되면 덕진면 국도 13호선에서 도포면 소재지를 잇는 교통 흐름이 개선된다. 하천기본계획 상 물 흐름을 좋게 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다리가 오래돼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고, 안전에도 문제가 많았다. 이번 재가설 공사 완료로 불편은 덜고 안전은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이 11일 군청에서 발주공사, 군 청사 유지 보수 감독공무원 1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암군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감독공무원 안전 의식 고취, 중대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된 것. 강사로 나온 정효석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건설안전부장은, △공사 발주자의 개요 △발주자의 역할과 책임 △위험성 평가와 관리 등을 알렸다. 특히, 사례 중심으로 안전사고 발생 원인, 예방 대책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였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현장 실무 담당자들이 이번 교육에서 안전의식을 기르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해 안전한 작업환경과 지역사회를 가꾸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서로 다른 세대들의 감정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좁혀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무실을 벗어나 달달한 조각케이크과 은은한 향기의 커피와 함께 한 자리는 60년대생의 기관장과 2000년대생의 막내 주무관의 키오스크 주문부터 시작하여 무기명으로 작성된 메모지를 확인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의견을 주고 받고, 선배 공무원의 인생 조언, 고충 공유 등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리에 함께한 안OO 주무관은 “불편할 것 같았던 자리를 동호회 모임에 참석한 것처럼 편안하게 함께 해 주셨고 기쁨, 슬픔, 우울함, 스트레스 등 모든 감정들은 세대가 달라도 모두가 똑같구나”라고 공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세대가 다름을 인정하니 직원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