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4일과 18일에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에 대비하여 읍·면별 생활폐기물 감량 홍보와 함께 무단투기행위 단속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에 맞춰 전일 야간 배출장소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들의 첫걸음을 환영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고흥군은 신규 공직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규 공직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웰컴 키트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키트는 신규공무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꽃다발은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의미로 증정됐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역할이 군민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 등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는 5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는 기초과정 창업 이해하기, 기본과정 실전 연습하기, 심화 과정 실행하기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5월 18일부터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기본과정은 8월 방학 중 평일과 토요일에, 심화 과정은 8월 24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일정이다.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는 문제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여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를 고민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도록 기획했다. 기초과정에서는‘안성’을 주제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교통의 불편함을 해결할 문제로 정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시청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활동까지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가치관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공감과 문제해결의 중요성을 배우게 됐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정상 운영하고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문과학관은 추석 한가위에는 달이 밝아서 많은 별을 관측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밝은 달과 남동쪽 지평선에 있는 토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매년 추석에는 한가위 달맞이를 하려는 관람객이 많아 천문과학관이 정상 운영되며, 연휴 다음날인 9월 19일과 20일에는 휴관한다. 연휴 동안 관람객들이 달을 관측하고 직접 촬영해볼 수 있도록 망원경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 특별운영 기간 중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태양계 모형, 해시계, 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 기기와 태양계체중계, 용오름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저녁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군의회 의장, 명창환 전라남도청 행정부지사, 임재주 국가유산진흥원 본부장, 고흥군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전야제를 축하하며 이른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공영민 군수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도자기라는 아날로그가 결합한 이번 행사는 고흥의 분청사기를 역사적 가치와 고유의 특성을 현대 기술로 재구성하여 현실과 가상이 만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라며 “고흥의 가을밤을 밝히기 위한 이번 행사를 즐기면서 고흥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 최초로 고흥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와 함께 야간 관광사업을 더욱 개발하여 고흥을 새로운 야간관광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7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전통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전통으로 내려오는 음식, 놀이,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강술래를 하며 유아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손으로 직접 반죽을 빚어 모양을 내어‘나만의 송편 만들기’를 하고 가지런히 담아 포장도 직접 해 보았다. 유아들은 “동생들에게 팽이돌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팽이 오래 돌리기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딱지 대결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내가 열심히 만든 송편이니까 가족들이랑 나누어 먹을거에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영민 원장은“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음식 만들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13일 목포역과 전통시장(동부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재조사사업 등에 도민 참여를 위해 목포시와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는 목포역으로 귀성하는 향우와 전통시장에서 한가위 차례 성수품을 구입하는 이용객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재조사 사업의 이해를 돕는 홍보용품을 나눠줬다. 또한 앞으로 주소체계 고도화에 포함된 전통시장, 농산물직판장 등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대단위 시설물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누구나 쉽게 우편물을 받을 수 있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 미래 주소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도민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도록 주소정보시설물 73만 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율주행 드론과 드로이드를 활용해 운행 및 배달 서비스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귀성객과 도민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길 바란다”며 “주민 동의가 필요한 재조사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취약시설 특별감시는 연휴를 전후해 24일까지 16일간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14~18일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 이후인 19~24일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에 앞서 연휴 전인 13일까지 5일간 특별감시 대상 1천377개 사업장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추가해서 도, 시군 합동으로 24개 조 52명의 단속반을 운영했다. 지난해 전남도는 2천217개소를 점검하고 446건의 비정상 운영 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 가운데 위반행위가 엄중한 51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 강화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원)장 81명, 교(원)감 88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다. 세부 진행은 9월 1일자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양수조 교육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장, 교(원)감 소개, 하반기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4학년도 동부의 역점사업인‘깨치고 알아가는 초등 문해교육’, ‘민속놀이 경연대회’에 대한 하반기 중점 추진 내용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예술교육지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운영 등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학교의 관리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안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해남군이 생활 인구의 유입을 통한 인구증대를 핵심과제로 인구정책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해남군은 11일 2025년 인구증대 신규시책발굴보고회를 갖고, 18개 부서에서 발굴한 25개의 새로운 인구증대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관광, 스포츠 등 해남의 강점을 살린 생활인구의 증대와 정주여건의 개선,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18개 부서에서 25개 신규시책을 발굴, 보고했다. 특히 국가 전체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인구증대 방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생활인구’의 확대를 꾀하는 신규시책들이 대거 발굴되어 눈길을 모았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인구 및 외국인등록인구 외에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하여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인구의 개념으로, 2023년부터 시행한‘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생활인구라는 개념이 포함됐다. 주요 생활인구 증대 시책으로는 예비부부 웨딩스냅사진 촬영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촌캉스 여행 지원, 빈집 리모델링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2025학년도 전남 교사 정원감축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에 의견서를 전달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 행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공립 초중등 교원 정원 담당 협의회 결과와 학교 현장 의견을 수합해 ▲ 지역 여건 반영한 전남 교과교사 정원 배정 ▲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임용 한도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교육부에 직접 제출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의 교사 정원을 초등 145명(2.5%), 중등 179명(3.0%)을 각각 감축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감축 인원인 초등 29명, 중등 87명인 데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원 수급 기준은 실제 수업이 이뤄지는 ‘학급’이 아니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중심으로 산정하고 있다.”며 “이는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교육부의 정원감축 기조는 2023년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내비친 “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센터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명회에는 나주시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급식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주요 대상으로 해 해당 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급식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희경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민족 고유의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 시장(조치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장 상인들의 따스한 마음과 정겨운 온기를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청 직원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의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라며, “직접 장을 보며 상인분들의 노고를 다시금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경제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북교육청은 권성연(權成姸·52세, 사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오는 9월 19일 자로 경상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권성연 신임 부교육감은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9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등 폭넓은 경력을 보유한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도의회가 여수국가산단 內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동익 의원은 전날 열린 제384회 임시회에서 “국가가 조성한 여수국가산단에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재난 대응 장비 보강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죽음의 산단’이라는 오명이 붙은 여수산단은 지난 반세기 동안 끊이지 않고 대형화재가 발생해, 여수지역은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소방첨단장비 즉,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요구에 반영됐고 따라 최종 국회를 통과한다면 정부로부터 3년간 220억을 지원 받아 오는 2027년부터는 여수산단에도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최근 5년(2019년부터 2023년)간 총 70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그중 40건이 화재 사고였기에 정부가 지원을 계획한 1대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의 광양제철소, 수출입 항만인 광양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