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9일 디오션호텔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 등 내외빈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우수종사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이후 역량강화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정기명 시장은 “평균수명 연장, 가족 부양 기능 약화 등으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봐주시는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헌신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33개소와 재가노인복지시설 114개소에서 종사자 3,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5,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어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흥군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흥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고흥군의 주요 귀농어 귀촌 지원정책과 선도 농가 등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1:1 심층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통계청에 따르면, 고흥군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전국 1위 장수 도시이자, 2023년 전남에서 귀농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 소식을 접한 설명회 참가자들의 고흥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흥군은 총 26회에 걸쳐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농촌 문화 체험 팸투어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행안부)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해수부)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2024년 시민 책 쓰기 ‘어쩌다 작가’를 통해 책을 출간한 시민 작가 12인의 출간기념회가 지난 29일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시민 작가 12명을 비롯하여 가족, 지인, 지도 강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도서 출간을 축하했으며, 시민 작가의 책 낭독과 출간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출간 도서는 ▲룰루, ‘가끔 난 우주 속에 홀로이고 싶어’ ▲채여사, ‘나의 은신처’ ▲이응이응,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마음’ ▲다해, ‘변덕쟁이 방랑가’ ▲이진희, ‘봉녀의 나빌레라’ ▲윤아, ‘선율에 새긴 이야기’ ▲노신영, ‘섬, 아이’ ▲황은영, ‘소소한 책수다’ ▲김정수, ‘아버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272, ‘오늘도 맛있게’ ▲천유정, ‘우리 누나’ ▲이금단, ‘인생의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등 12종이다. ‘어쩌다 작가’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책이 출간되는 전 과정을 교육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7개월에 걸쳐 원고를 쓰고 퇴고했으며, 책 편집 수업을 통해 디자인하여 자신만의 책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가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삼산면 초도 태생 ‘이병현(李炳鉉) 선생’을 선정했다. 이병현 선생은 수산업에 종사하다가 완도 삼림문제와 어업법 시행 등 일제의 경제적 수탈이 심해지자 이에 저항하여 어민 생계 보호를 위한 의병 활동에 참여했다. 1909년 전남 도서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한 황준성 의진에 가담해 그해 5월 4일과 6일 완도군 청산도와 여서도에서 이장들을 소집해 김성택 등과 군자금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2개월여 이후 체포되어 1911년 1월 24일 광주지방재판소 목포지부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른 후, 간도로 이주하여 독립운동을 벌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선정해 매월 시청 누리집, 관내 공공기관 등에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서된 독립유공자는 총 83명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진도군은 복권 기금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과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권 기금사업은 복권의 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 복권기금 운용으로 생기는 수익금 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공익적 가치를 갖고 있다. 진도군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우리동네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등·수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수선 ▲청소·도배·장판·싱크대·창틀·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생계 · 의료 ·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는 대상이 확대되어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가구까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보성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쾌적한 생활 환경, 소득 창출 기회, 최신 IT 돌봄 장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히 챙기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사례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이불 세탁을 힘들어한다는 점을 유의 깊게 살펴 시행한 이불 빨래방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눈길을 끈다. 군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 서비스형 등 다양한 일자리 유형을 통해 현재 2,760명의 어르신이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이를 3,151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해 100명의 어르신이 안정된 소득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첨단 IT 장비를 활용한 ‘노인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내 설치된 1,49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재)담양군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3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해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으로 교수·연구원·학회 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정한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담양경찰서 외 12개 기관과 ‘사회적 약자 보호 협의체’를 구성해 소외·취약계층 청소년의 보호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적 지원, 청소년이 행복한 가족공동체 구현에 크게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년 설립된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구축,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담양군과 함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은 202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23명의 청소년에게 4,000만 원의 위기청소년특별지원금을 통해 생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의정부 넛지공유학교(1기)’를 운영한다. ‘넛지공유학교’는 학교 부적응으로 장기결석하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수업인정 지역협력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넛지공유학교는 오전에 전문 상담센터 치료 프로그램, 오후에 사회성 향상을 위한 개별 상담, 방과후에 하이러닝 기반의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수업인정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넛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협력강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의 맞춤형으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넛지공유학교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여 부모로서 어려움이 컸는데 넛지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따뜻한 분위기에서 마음이 안정되어 가는 것이 가장 기쁘고, 내년에 상시 운영한다고 하여 교과학습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원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넛지공유학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지원 역량강화 학교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화해중재 및 관계개선 활동이 현장에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교육력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의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및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을 주제로,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처리 절차와 화해 중재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 안 갈등을 사법적 해결만이 아닌 당사자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화해 중재 활동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교의 디지털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AI 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를 통한 맞춤형 학습 등이 활용되는 디지털 교육 전환의 시대에 학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9일 있었던 화성 동탄12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8년 3월 학교설립을 확정했다. 동탄12고는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계획의 일환으로 설립이 추진됐으며, 31학급 규모(일반학급 30학급)로 송방천공원 옆 초등학교25 부지에 설립된다. 화성동부지역은 2024년 치동고에 이어 2027년까지 매년 고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으로 더 이상 고등학교를 설립할 부지가 없었으나, 학생 수요부족으로 학교설립이 지연되던 초등학교25 용지를 고등학교 용지로 전환하여 동탄12고 설립을 추진했다. 동탄12고 설립으로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완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고등학교가 없는 인근 주택의 통학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 동부지역 과밀 해소를 위하여 협조해주신 화성시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향후에도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지역 내 교사들이 특색있는 수업을 나누고 수업 성장을 지지하며 수업-평가에 대한 협력적 성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지난 30일 한국 콜마 여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교사 70여명이 7개 연수 강좌에 참여했다. 특히 ▲ AI를 활용한 학생 주도 탐구 수업, ▲ 캔바를 활용한 학생 협력수업,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 연극과 영어 그림책을 콜라보한 인성수업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의미있는 강좌였으며 경기교육이 지향하는‘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번 연수는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하여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강사들도 대체로 여주 지역 내 수업 고수들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연수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경험은 수업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1일,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공간혁신 전담팀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부평동초,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거점형 늘봄센터 공간 구성 및 설계 계획을 수립했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위학교별 돌봄 수요의 수용 한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부평동초를 거점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에 개소 예정이며, 80 부터 100여 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유치원에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2023년부터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하여, 매월 유치원을 방문해 급식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 월별 추천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 영양·식생활 교육 실시 ▲ 유치원 급식 운영 및 위생 관련 컨설팅 등이다. 또한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올바른 식품선택 ▲ 우리 몸의 소화기관 등 다양한 주제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중심 영양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성장단계에 맞는 영양·식생활 교육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실무 등 2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차 직무연수에 이어 이번 2차 직무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의 방과후학교 업무 추진 절차 및 위탁 계약 업무, 방과후학교 자유 수강권 업무 등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뿐만 아니라,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에 제한이 있는 도서 지역 늘봄행정실무사들을 위한 온라인연수도 병행함으로써 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보장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업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에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늘봄행정실무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직무연수・현장 컨설팅 등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교육환경 보호구역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교육환경 보호구역 점검 체계 변경’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기존 학교에서 수행하던 점검을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전환하여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출입문 및 경계선의 변동 사항 확인,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 설치 현황 점검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정기 점검 외에도 필요에 따라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해 환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