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 광장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함평의 농촌 생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귀농·귀촌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 정책과 혜택을 설명하고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하여 함평군의 상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부스 주변에는 고구마, 호박,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어 방문객의 체험의 장을 마련, 농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에서는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매일 아침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이 농촌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기술력과 노동력을 요구하는 농업 분야의 후계자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 1004섬 분재공원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간‘2024 대한민국 분재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신안군 분재정원에서 보유한 작품 200여 점과 분재 애호가들의 출품작 200여 점 등 총 500여 점을 선보임으로써 분재에 대한 지식 교류와 분재 예술의 아름다움, 수준 높은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신안군 특별전, 분재 조경수 특별전을 같이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분재 교실, 소품 페어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분재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미주분재연맹 회장이자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부회장인 잭 서스틱(Jack Sustic)을 포함한 미국분재연합회 임원 13명이 참석한다. 서스틱 회장은 과거 미국에서 열린 세계분재대전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분재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분재계의 주요 인물로서 그의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분재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분재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개최한 ‘먼저 만나는 꿈! 꿈을 이루는 열쇠!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가 학생, 시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육과정 및 전공체험 부스 등 47개가 운영됐다. 또 직업계고 비전 선포 토크 콘서트, 동아리 발표회, e-Sport 대회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송원여상 동아리 ‘노란 리본’팀은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으며, eSport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철권8, FC 온라인 등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졸업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는 직업계고를 졸업한 4명의 선배가 무대에 올라 학교 생활,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회사 생활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서암기계공업주식회사 등 11개 기업체가 진행한 현장 채용면접에는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중학생을 인솔한 한 교사는 “공연부터 취업,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 신재원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교육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유·초등학교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영상 송출, 캠페인 등 홍보 ▲유·초등학교 대상 공단의 찾아가는 체험교육 홍보 및 참여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자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홍보 컨텐츠 제공 ▲공단 소속 교통안전지도사를 활용한 방문 체험교육 ▲교육 관련 행정 처리 전반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에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담임교사 및 연구부장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초등 교육과정은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운영한다. 초등 1, 2학년은 ‘안전한 생활’이 통합교과로 재구조화되고 3학년부터 6학년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 미술), 영어 총 7개 교과(군)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교과별 개정 내용 및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넓혀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교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 중점 및 수업, 평가의 중요 사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의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의 실현을 앞당기고 현장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 및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북구 매곡도서관에서 학생 저자책 ‘생각 그루터기’ 전시회를 연다. 학생 저자책은 학교 수업에서 만들어진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글을 모아 만든 책이다. ‘나, 너, 우리들의 이야기를 엿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권역별로 진행된다. 4월 남부도서관(4월 2일부터 26일), 7월 울주도서관(7월 2일부터 26일), 9월 동부도서관 (8월 23일부터 9월 24일)에 이어 마지막으로 북구 매곡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책쓰기 동아리에서 출간한 책이나 학급, 학교 단위로 출판한 문집 등 학생들이 직접 쓴 책 120여 권이 전시된다. 울산교육청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학생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전시 기간을 마련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1학교 1독서동아리, 융합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인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우수 작품은 정식 출판까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맞춤형 방과후 유치원을 활성화하고자 학부모의 놀이지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놀이지도(코칭) 연수에는 맞춤형 방과후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는 유치원 학부모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40개 원을 선정해 원당 운영비 110만원에서 770만 원을 지원하며 유치원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부모의 놀이 역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오전 연수에서 숲 밧줄과 매듭짓기, 엄마표 뚝딱 그네 만들기 등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방법을 배웠다. 오후에는 흙의 교육적·치료적 효과를 알아보고, 직접 흙으로 접시를 빚어보는 활동을 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비 경감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아기 공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3일 이틀간 울산과학관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일원에서 울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4 울산 과학·정보 축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과학과 정보의 만남,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과학·정보교육 기반의 융합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기초과학, 융합과학, 정보, 디지털, 환경 체험, 교사교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형 공간(부스) 139개가 운영돼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가상 현실(VR), 창조 혁신(메이커)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체험형 자료(콘텐츠)를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과학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 특별 강연, 과학 실험 공연, 뮤지컬, 환경 무언극(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 공간에서는 미래 교실 공간과 수업의 변화를 경험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지난 25일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호주한인상공회의소는 비영리기관으로 한인 사업 공동체(비즈니스 커뮤니티)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와 사업 환경을 개선하며, 한인 기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상공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육과 경제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협력했다. 특히, 호주한인 상공회의소로부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한 취업 연계와 정착을 지원받고, 울산교육청은 호주 3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호주와 울산의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취업, 호주 적응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향후 호주에서 훌륭한 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5세 미만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당뇨병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학교 건강증진부 교직원 등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11.4./11.29./12.4.)에 걸쳐 『당뇨병 학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건강증진부의 주요 구성원인 ‘체육, 보건, 영양, 상담, 담임교사’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활동 중 당뇨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당뇨병교실 전문가와 함께 △당뇨병 관리의 이해 △건강증진부구성원의 역할 △저혈당과 고혈당 대처법 △영양관리 △학생의 심리 사회적 관리 △인슐린과 글루카곤 주사법 의료 실습까지 특화교육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그간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 교직원의 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 ”이라며“체험학습, 운동회 등 특수한 상황에서 응급상황 우려로 인해 교육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당뇨병 학생의 교육활동을 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부터 10월 29일, 2일간 ㈜한국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2024 감성발전소 태안 학생예술동아리축전'을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태안 학생예술동아리 축제인'2024 감성발전소 태안 학생예술동아리축전'은 태안 관내 학생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참가 동아리가 더 늘어나 총 22개의 학생예술동아리가 참여했다. 개회사에서 류재환 교육장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전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자아를 발견하고 남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규석 ㈜한국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축사에서 “태안지역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우리 기업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5일시장 등 인구 밀집 지역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내가 사는 구례 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미전입 실거주 중인 숨은 인구를 찾아 주소이전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주거자금 이자 지원사업 ▲출산 가정 산후 관리비 지원 사업 ▲전입자 종량제 봉투 지원사업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 전입 시 군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정책 수요자인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에 기초가 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례교육지원청‧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인구 전입이 필수적”이라며 구례군 주소 갖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1일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3호인 지리산정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구례군의원, 도의원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리산정원 개장을 축하하고 정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정원은 구례군 광의면 일대 193ha 규모로 야생화테마랜드, 지리산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등 여러 시설을 포함한 공간이다. 구례군은 이 중 10.89ha에 206종 14만 3천593그루의 식물을 가꿔 하늘정원, 별빛숲정원, 어울림정원, 와일드정원, 프라이빗정원 등 5개의 주제 정원으로 이루어진 숲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군은 지난 10월 10일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3호로 지리산정원을 등록했다. 숲 정원으로서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다. 정원에는 탐방안내소와 유리온실, 음수대, 야외카페, 숲속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리산정원을 구례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10월 31일, 11월 1일 3일간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대구온라인학교 버츄얼스튜디오에서 ‘2024. 서부 초등 동학년 수업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사들이 협력하여 연구하고 실천한 수업 사례와 이를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내 초등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다. 발표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동학년 교사들이 팀을 이뤄 참가 신청을 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3개팀이 학생 성장 맞춤형 수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초등교원전문학습공동체와 교육지원청 지원장학과 연계하여 운영돼 그 의미가 크다. 지난 5~6월에 실시된 1차 심사에서는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하는 장면을 장학사와 해당 학교 교감이 직접 심사하여 23개 팀, 총 80명의 2차 심사 대상자를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 절대평가 80점 이상을 받은 팀에게는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 팀 발표자들은 10분 동안 사전에 준비한 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관장 김승아)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개 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들의 긍정적 경험과 인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시설 견학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 교육 △사서와의 책 놀이 시간이 진행됐으며, 총 11회 동안 143명이 참여했다. 김승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을 만나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