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원 예정인 푸른샘유치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 및 안전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유치원 배치담당, 시설공사 담당이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적기개원을 위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푸른샘유치원이 적기에 개교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푸른샘유치원의 개교가 원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임정모 교육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3월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TF를 구성하여 매달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진행률 및 현장 상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3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AIDT 디지털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조성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와 지역 교육공동체 중심의 AI 디지털교과성 홍보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에 학교장 대상 연수, 10월에 교감 대상 연수, 그리고 하남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광주지역 교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기존 실시한 연수에서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장, 교감, 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됐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에 대한 현장 실습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AI 디지털 교육문화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개선 및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가을의 정취가 한층 깊어가는 11월, 나주시립국악단이 나주의 가을밤을 전통음악의 울림으로 물들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 5일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 제11회 정기연주회 '나주 가을에 울려 퍼지는 가무향연 羅州秋響(나주추향)’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무대로 80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80분간 진행되며, 국악 관현악 ‘삶의 노래’를 시작으로 ‘안기옥류 가야금산조’ 등 나주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을 담은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국악 아카펠라 등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현악기인 양금의 연주로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은 나주시립예술단으로 이름과 인원을 남기면 된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배부된다. 윤병태 나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이 주최한 제4회 고흥유자축제 사전 홍보를 위한 팝업쇼가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31일 순천대학교 열린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쇼에서는 인기 있는 ‘인생네컷’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무료 사진 촬영을 즐겼다. 고흥 유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기념품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유자축제 풍선, 스노우볼, 스티커, 마그넷, 포스트잇 등 관광 기념품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되어 축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다음날인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여수시 해양공원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팝업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쇼를 통해 고흥유자축제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11월 고흥은 비타민C 유자토피아’를 주제로 열리며, 유자축제장에서 프리미엄 고흥 유자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흥의 특산물인 유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중학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에 이어 12월 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2024 고등학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키로 하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연수 참가 신청은 11월 4~7일 나흘간 QR코드 또는 지정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과별로 30명씩 받는다. 이번 연수는 논술형 평가의 이해를 돕고, 학생 중심의 학습 지원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논술형 평가의 필요성과 과목별 적용 방안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별로 논술형 문항 개발과 채점 기준 설정 교육 등을 통해 교원의 평가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먼저, 서울 성신여고 이수정 교사가 논술형 평가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강연하며, 이후 각 교과별 전문 강사들이 논술형 평가 자료 개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 중 일부는 현장지원단으로 참여해 실제 수업 현장에서 교사들의 논술형 평가 운영을 돕고 지원할 계획이다. &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3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4년도 제4차 고흥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심의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스마트 영농 빌리지 및 글로컬 지원센터 조성 등 취득 안건 9건, 행정재산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2건, 2025년 부터 2029년 중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2건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위원들은 부서별 제안설명을 듣고 사업 목적과 타당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공유재산 취득·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12건의 심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군 재정뿐 아니라 군민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군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취득 재산의 기준가격이 10억 원 이상이거나 취득하는 토지 면적이 1,000㎡ 이상인 5건과 2025년 부터 2029년 중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고흥군의회에 제출해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별관에서‘독서 기반 디지털 과의존 예방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디지털 접근 시간 통제나 범죄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 및 조절 능력을 기르고, 자녀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저자 최순나 사립공공연암도서관 관장이 ‘스마트기기 과의존 극복 프로젝트-책과 친해지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독서 활동의 중요성, ▲책과 친해지는 방법, ▲독서를 통한 가족 소통, ▲독서활동을 통한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하기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발생하는 디지털 과의존과 디지털 학습 콘텐츠로 건강한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것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4분기 전국 시도교육청교육국장협의회 총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및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에 대한 교육부 정책 안내, ▲미래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 우수사례 공유, ▲시·도교육청 정책 현안 및 공조 방안 등 교육계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의제들을 협의한다. 또한, 지난 9월에 대구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논의 과제였던,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확보 법제화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추진 상황,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총회를 마친 다음 날인 11월 1일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을 운영하는 대구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IB 경제, IB 역사 수업을 참관하며, 미래형 교육과정으로서 IB 프로그램의 대안적 가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등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등 단체종목 8개와 육상, 수영 등 개인 및 개인단체경기 종목 34개 등 총 42개 종목에 306교에서 2,85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강화 훈련을 거쳐 내년 3월에 있을 최종 선발대회를 거쳐 대구를 대표할 선수로 발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 선수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와 영광기독병원(광역새싹지킴이병원)은 3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시군,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아동학대 예방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간담회에선 새싹지킴이병원 운영 활성화 방안, 새싹지킴이병원-유관기관 간 유기적 의료협력체계 구축, 의료인의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의료현장 아동학대 판단·대응 사례 및 유형별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고, 새싹지킴이병원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학대는 초기 개입과 전문적 대응이 중요한 만큼 새싹지킴이병원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새싹지킴병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개최하고, 학대 피해아동의 예방과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영광기독병원을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해 고난도 아동학대를 치료·자문하는 등 학대 피해 아동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치료·보호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유엔총회의장협의회(Council of the Presidents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UNCPGA) 전체회의가 한승수 협의회 의장(전 국무총리) 주재 하에 10월 29일~30일간 서울에서 개최됐다. 유엔총회의장협의회는 전·현직 유엔총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유엔 기구와의 협력 촉진, 전직 총회의장 간 소통 창구 개설, 유엔총회 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1997년 11월 출범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제56차 유엔총회의장)는 2022년 10월 3년 임기의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필레몬 양(Philémon Yang) 제79차 유엔총회의장을 포함한 전·현직 유엔총회의장 10명이 참석, 중동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 주요 국제 현안과 이에 대한 유엔의 대응 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협의회 의장인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10월 29일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2022년 10월 이후 유엔총회의장협의회가 여섯 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 관리자 연수’를 열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2022~20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43개 학교의 관리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정책 변화 안내 ▲함께 여는 미래교육의 방향(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용환 특강) ▲함께 짓는 안전한 미래학교(한국교육시설안전원 연구원 조정용 특강) ▲사업 주체별 소통과 정보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평균 4~5년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2023년도 대상 학교는 설계 단계에 있으며, 2022년 대상 학교는 시공 단계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기획 의도를 설계와 시공까지 잘 반영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이 10월 31일 오전 10시에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비한 실제 행동 위주의 대피훈련이었다. 오늘 훈련에서는 청사 정문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고, 화재경보가 발령되면 엘리베이터 사용하지 않고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중앙계단을 통해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인원 점검 및 집합 인원 사고 유무를 확인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한 요즘, 충분한 사전 예방 교육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스스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공간과 수업을 잇다’를 주제로 한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연수를 진행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 목포부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 문태중학교, 31일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이다. 연수에서는 ▲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해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 사례 ▲ 지능형 과학실 ON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탐구 실습 ▲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사용 및 센서 활용 방법 등이 학교급별로 상세히 안내됐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학 수업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우리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영암, 더 행복한 영암’을 만들어 가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10월 30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사에서 ‘더 큰 영암, 더 행복한 영암’을 위해 중단 없는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지난 1년 우리 영암군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뛰었다. 혁신의 씨앗을 지방소멸 극복의 에너지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라며 혁신에 대한 영암군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영암군민의날추진위원회 주관의 영암군민의날 행사가 영암군민과 향우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대가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이 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군민화합 미니올림픽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체육행사 ‘군민화합 미니올림픽’에서 참가자들이 보인 열정이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미니올림픽 성적 종합 집계 결과, 군서면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삼호읍은 우수상, 서호면은 장려상, 아차상은 학산면·미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