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안산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제14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8개교와 중학교 13개교가 참석하여 학교 대표 선수 총 318명이 참가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수영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과 학교 체육활동으로 운영 중인 생존수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안산시수영연맹과 협력하여 수영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소중한 경험이며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영 종목의 발전과 수영 꿈나무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및 안산시수영연맹, 안산시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학교 내·외 체육활동이 일상화되어,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평생체육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군정 추진 밑그림을 그렸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군민 행복’, ‘힐링 관광’,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할 신규사업 및 공모 116건, 350억 원 규모 시책 보고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부모·아이 돌봄 지원을 위한 △청년 및 신혼부부 전입 이사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평생학습도시 지정 △나다움·주체적 인재 성장 등을 중점 논의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줄곧 행정력을 집중해 온 관광 분야는 2025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관수정 문화유산벨트 조성 △상무평화공원 사계절 복합놀이터 조성 △물통골 폭포 명소화 운영 △홍길동테마파크 복합놀이시설 조성 △황미르랜드 어린이 물놀이시설 조성 △황룡강 자전거도로 쉼터 조성 △주민 친화형 동산공원 조성 △복합산림 경관숲 조성 등을 발굴했다. 장성군은 2025년 전남체전, 장애인체전 개최와 더불어 ‘장성 관광의 해’를 운영할 방침이다. 농업발전 분야에선 △인공지능 첨단 스마트팜 프로젝트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장성군이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료법인 거명의료재단과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김경옥 거명의료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운영 및 시설 관리 위탁 △중대재해 예방 △노동약정 이행 등의 내용에 서명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보성군은 추석을 맞아 7일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은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김철우 군수는“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함은 물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액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9월 12일은 녹차골보성향토시장, 9월 13일은 조성5일시장, 9월 14일은 벌교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4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각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순배출 ‘0’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유용미생물균(EM)을 활용한 주방세제, 샴푸와 흑설탕 팩 만들기 체험을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되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며 “군도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실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출범한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에너지 절약 홍보 등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북교육청은 7 본청 웅비관에서 운전직 공무원 2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북경찰 신충호 경위를 초빙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음주운전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운전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이 교육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예방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유형 △각종 교통 상식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통학버스와 관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고 교통안전 예방에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와 안전운전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이 8월19일부터 9월5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영암대신지구 외 3개 사업지구의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이 현장사무소는 영암군의 혁신 행정의 하나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사업지구 마을회관 등에 상주하며 지적 측량 결과와 드론 촬영 영상 등을 활용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1:1 상담으로 경계 협의, 의견청취를 진행한 장소. 이번 지적재조사에서 영암군은 총 2,045필지 1,213,753㎡ 토지의 경계를 살폈다. 외지 거주 등의 사유로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사전 일정 협의 후 영암군 지적팀이나 지적재조사추진단를 찾아 안내 받으면 된다. 영암군은 경계 협의를 마치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에게 지적 확인 예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박이규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에 따라 토지의 경계 변동, 면적의 증감이 예상된다. 토지소유자는 관심을 갖고, 영암군과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도서관이 이달 23일부터 초등학생 3~6학년이 참여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너도 나도 빛나는 글방’을 운영한다. ‘지역 작가 은행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작가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알려주는 내용. 프로그램을 진행할 주혜나 작가는, 현재 영암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에세이 '눈물만큼 자란다면'이 대표작이다. 글방 수강생은 영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나아가 영암군도서관은 지역 작가 은행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단행본 1권 이상 도서를 출판한 영암 출신 또는 거주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현재 등록 작가는 17명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작가는 영암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영암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암군도서관을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 책을 매개로 영암군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윤명희·박형대 의원 등이 참석해 5기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개강식은 축하공연, 김영록 지사의 인사말, 김성 군수 축사, 도지사와 5기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 교육생 대표 선출 등으로 이어졌다. 소통간담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청년들에게 전남의 미래비전을 직접 소개하고, 청년들의 정책 건의사항을 비롯해 고민을 들어주며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5기 호남청년아카데미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활약해 새로운 미래 주인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이 6일 영암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8,002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06% 458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02% 410억원 증가한 7,225억원, 특별회계는 6.50% 증가한 777억원이다. 영암군은 유례없는 정부 긴축재정 상황에서 건전재정을 기조로 부족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초점을 맞춰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 자연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의 삶과 농가소득 안정, 생활기반 조성과 국책사업 추진 등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 영암군은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을 검토해 관행적 지원, 유사·중복 및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긴급한 현안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나아가 공직자들이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와 전라남도를 지속 방문한 결과, 국가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액 등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보조사업 164억 원과 특별교부세 18억원을 증액했다. 분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환경산림 분야 예산으로 총 167개 사업 7천1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 기후위기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미래에 집중 투자해 환경·산림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 방향은 ▲탄소중립 및 대기질 개선 ▲하수도 정비 등 공공수역 수질보전 ▲폐기물 순환경제체계 구축 등 쾌적한 환경보전 및 생활환경 조성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 ▲숲 가꾸기, 정원 조성 등 산림복지 향상이다. 환경 분야의 경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 대기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756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6천112대, 수소차 832대를 보급하고, 전기충전기 200기와 수소충전소를 8개소에서 15개소로 조기 확대해 친환경차 중심 사회를 구축한다. 또 212억 원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및 중소·영세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추진, 대기오염 핵심 배출원을 개선할 계획이다. 맑고 깨끗한 강·하천 조성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에도 나선다.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 강과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하수도시설에 4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특별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재생에너지 4법 제·개정을 통한 전남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강조하며, 특단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해상풍력 특별법’,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분산에너지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을 통해, 전남이 분산에너지와 재생에너지100(RE100)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4대 법률의 제·개정(안)을 직접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직접 건의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가운데 ‘해상풍력 특별법’은 기존 해상풍력 기업의 사업권을 보호하고, 지자체의 예비지구 신청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배 수확이 한창인 시종면과 도포면의 농가를 찾아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고품질 영암배 생산을 위해 애쓰고 있는 농가에 감사드린다. 영암배 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영암군이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가 7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전국 합창단 18개 팀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제2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합창문화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전국 규모 행사다.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사전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8개 팀과 일반부 10개 팀, 총 1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 본선 경연 결과 청소년부 경상남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일반부 경기도 분당구여성 합창단이 대상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경상남도 신창여자중학교 합창단과 일반부 서울 노원구립여성 합창단이 수상했으며, 금상, 은상, 동상 등에 14개 합창단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합창단에는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감상 시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 합창단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도민 누구나 관람하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1천여 관람객이 18개 경연팀의 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부터 이틀간 여수 거문도와 백도 일원에서 일반인과 학생 등 100명이 참여하는 국토외곽 먼섬 해양영토 순례행사를 개최한다. 국토외곽 먼섬 해양영토 순례행사는 전남대학교 실습선 ‘새동백호’에 승선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해양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영해기점 섬인 여수 거문도와 백도 해상에서 펼쳐진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섬섬여수 사랑 퀴즈, 해양영토 특강, 영해기점 퍼포먼스, 섬섬여수 사랑 음악회, 전문가 토론, 거문도 일출 이벤트, 거문도 녹산등대 투어 등으로 다채롭다. 이번 행사는 거문도가 우리나라 영토와 영해를 정하는 기준점으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뿐만 아니라 역사·생태·문화·관광적 가치가 큰 섬이라는 점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2024 섬섬여수 거문도·백도를 가다! 해양영토 순례는 섬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에너지, 식량, 국방,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