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한라중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mask) 50,000장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마스크(mask)는 코로나19 및 독감 등 호흡기계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의 목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은 기증된 마스크(mask)로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고 올바른 마스크(mask) 착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고정상 교장은“마스크(mask) 기증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의 변화에 예방, 대응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한라중학교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이 3일 군청에서 ‘2050 영암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2034년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이 기본계획은, ‘1.5℃ 탄소중립 녹색도시, 영암’의 비전으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이 목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암군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여건 및 온실가스 배출 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나아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신재생에너지 6개 부문으로 나눠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저탄소 농업 지원’ 등 69개 세부 사업의 중장기 감축 목표가 제시됐다. 영암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하고, ‘전라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을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하고 공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상황을 점검해 지속적으로 계획을 수정·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저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이 10월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 예정을 앞당겨 9월 안에 50두 이상 전업농 397농가 48,721두에 우선 접종한다. 10월 럼피스킨과 구제역 백신 접종 예정이었던 계획을 앞당긴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도 소재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데 따른 것. 이번 우선 접종에서 7개월 이상 임신말기 소, 4개 령 미만의 송아지는 백신부작용 등을 감안해 유예되는데, 이런 사유가 없어지는 대로 즉시 접종을 해야 한다. 50두 미만 농가 일제 접종은 10월 중에 실시된다. 영암군은 럼피스킨 백신을 추석 명절 이전, 읍·면을 거쳐 배부할 계획이다. 축산농가는 명절 연휴 기간에 백신을 접종하고 이달 말일까지 접종결과표를 해당 읍·면에 제출해야 한다. 접종결과표를 받은 읍·면에서 백신 접종 실적을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하면 모든 절차는 끝난다. 이후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백신항체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명령을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럼피스킨 발병 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 수확 철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덕진본점과 삼호·시종분점을 운영한다. 농기계 전담인력 16명을 3개 조로 나눠 탄력 운영할 계획인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0종 74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영암 농업인에게 최장 3일간 임대하고 있고, 이달 내로 소형트랙터 추가 확보 및 임대에도 나선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상반기 3개월간 토요일 특별 운영으로 1,003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임대사업 이외에도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 작업현장 기술지원,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으로 영농 현장의 농업경영비 절감에 뒷받침하며 지역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자재 값 급등 등 물가 인상으로 농가의 부담이 큰 가운데 영암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가 없도록 농업인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강화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급 임원 6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총 5회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사회정서학습(SEL)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인드 코칭을 통한 높은 자존감 갖추기, 경청으로 존중 관계 맺기, 모의 학급회의, 인성 리더십 함양 등 체험과 토의 중심으로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리더로서의 자질과 사회정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청과 존중의 관계 맺기를 실천하고, 학급 친구들이 공동체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정서학습은 아는 것을 넘어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사회정서역량을 기를 다양한 기회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 주체별 다양한 수업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2024학년도 제3회 인천 초등 수업 사례 공모전’을 11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 초등 수업 사례 공모전은 ‘공교육과 수업의 가치’를 확인하고, 수업을 통해 모두가 각자의 결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두가 결대로 성장하는 수업’이며, 초등학생, 학부모, 초등 교원 3개 분야를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 입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 입상작은 11월에 예정된 제8회 초등교육 페스티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9월 11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초저출산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수업에 대한 몰입 경험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원이 수업을 통해 성장과 성공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감, 행동 중재 전문가, 전담 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장, 상담사, 학부모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 및 관내 더봄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적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인권은 마땅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며 “장애 학생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학생 독서캠프 ‘도.토.리.(도란도란 토론하는 우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도.토.리.’에는 사전 신청한 관내 중학생 100여 명이 필수 도서 ‘오백 년째 열다섯(김혜정 저)’, 선택 도서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찰리 매커시 저)’ 외 3권 등 총 5권의 도서를 읽고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독서캠프 필수 도서와 선택 도서를 읽고, 인터넷 기반 사전 독서 활동을 하고, 이후 부스 체험활동과 연계해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쌓았다. 사전 독서 활동은 필수 도서와 선택 도서를 읽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온라인 공간에서 표현하고 나누도록 운영했으며, 9월 7일 갈산중에서 열린 독서캠프 글쓰기 특강, 도서별 프로그램 부스,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며 더욱 깊이 있고 몰입도 높은 독서 활동을 전개했다. 김혜정 작가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무엇이 될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 바란다”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2024학년도 하반기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관리자 교육정책설명회는 하반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 지원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설명회는 학교급별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주 내용은 ▶2024. 9. 1.자 신임 교장 및 교감 소개 ▶남부교육지원청 각 과별 주요 업무 안내 ▶딥페이크 사안 대응 및 예방 교육 연수 실시 ▶하반기 지구별 자율 장학 협의회 운영 협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학교 운영으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교육지원청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우리, 글로 사·고(思·高)치자’를 주제로 ▶창의적 글쓰기 특강 ▶설득력 있는 에세이 창작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1인 1저자 글쓰기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어 또는 모국어로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언어 장벽 없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고, 글쓰기 결과물은 읽걷쓰 플랫폼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글쓰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평소 글을 쓰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체계적인 글쓰기 방법으로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스스로 저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며 자녀와 글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통한 자녀 교육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다문화가정 학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서관 321호~325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교육행정직,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변화와 관련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온라인 사전접수 결과 1,600여 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주제로 ▲교육행정직원 대상으로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와 ▲학부모 대상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 최근 교육 추세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3사의 생성형 AI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연수와 실습, 체험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은 점점 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일 강릉 경포고등학교 일원에서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강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활용 사이버 성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각종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녀 경포고 교장,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강릉경찰서 학교전담경찰, 경포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포고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뉴스를 보고 충격이 컸는데 이렇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각종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와 함께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교 고등학생 108명과 지도교사, 교장, 교감, 대학 부총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함께하는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의 6대 산업인 항공, 바이오, 로봇뿐만 아니라 디자인, AI, 해양 환경 등을 주제로 인천에 소재한 미래산업 선도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디자인 JUX, YM-나을텍 등 7개 기업과 함께 지도교수, 교사,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108명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ESG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바이오, 첨단 자동차에 대한 연구 조사 등 지난 5개월간 7개 분야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은 “경제·경영 분야와 창업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에 가입했다”면서 “ 바이오 분야 창업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흥면 소재 폐교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마을교육문화공간 ‘영흥 마을엔’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구, 내리초 부지를 옹진군에 대부했으며, 옹진군은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옹진가족돌봄센터를 건립했다. 이어 2024년 교육청은 가족돌봄센터 2층 공간에 마을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영흥 마을엔’으로 정했다. 이는 연수구 선학중에 소재한 마을엔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마을교육문화공간이다. 7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했으며, 1부는 영흥초·중·고, 영흥면, 영흥면주민자치회가 함께 결성한 영흥우리마을교육자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도 교육감과 영흥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은 영흥 마을엔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2부 개소식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시·군의원, 옹진군 영흥면 관계자, 영흥초·중·고 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52명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한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해외 연수에서 중학생 27명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와 VTC Online, 그리고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디지털 생태계 이해를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난양공과대(NTU), 싱가포르국립대(NUS), 싱가포르매니지먼트대(SMU), 니안폴리테크닉대(NP) 등에서 현지 창업가 및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인천의 미래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보고회는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