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요’를 주제로 진행되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고흥, 과역, 동강, 도양)에서 진행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치매 안심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지원 및 쉼터 운영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선·후배 청년 기업이 함께하는 홈 커밍데이를 지난 5일 고흥 청춘누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는 고흥군이 전남창조기업혁신센터에 위탁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군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유출 방지와 청년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1명의 창업 청년을 발굴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홈 커밍데이는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창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 기업의 성공사례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도화면의 ‘담우’ 모윤숙 대표와 도덕면의 ‘이로운 곳간’ 이경도 대표가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경영 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고흥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고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재유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 대책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고흥읍을 시작으로 4개 읍·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기침 및 발열 등 호흡기 증상 있을 때 의료기관 진료받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고흥군에서는 8개 팀으로 구성된 보건기관 읍·면 담당관제를 운영하여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며 코로나19 예방 문자 발송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9월 독서의 달 기념 ‘책을 나온 동물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지원받아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책도 읽고, 읽은 책 속 동물을 실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은 ▲사자, ▲벵골호랑이, ▲노루, ▲족제비 등 야생동물 박제 표본 14종과, ▲청둥오리, ▲거위, ▲홍학 등 조류 박제 표본 19종이며, 관람자는 아이와 함께 전시물 관련 책을 읽고 포토존에서 대형 동물 인형과 함께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책에서 방금 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동물 박제 표본과 관련 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가족 간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7일 오후 1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홀에서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을 대상으로‘제12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으로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예선대회(11개 언어, 54명 참가)를 통과한 관내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9개 언어*)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자유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한 뒤 동일한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니샤와르 아엿의 우당탕탕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니샤와르 아엿(서대구초 5학년, 우르드어), ▲금상은 ‘화이부동(和而不同)한 나라, 그곳에서 성장하는 나와 우리’를 발표한 현창민(하빈초 5학년, 일본어)과 ‘샤오팡즈의 한국 적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제46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백에서 즐거웠던 일, ▲똑똑한 로봇친구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우리들의 자세, ▲나라를 지킨 우리 지역 영웅 등 4가지 주제로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표현한 4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예능 자질 향상과 건전한 취미 및 정서 생활을 가꿔주기 위해 대구백화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은 계성초 4학년 이서연 학생의 ‘고래와 함께 떠나는 환경여행’이며, 멸종위기 동물 고래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힐링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주말: 09:00 부터 17:00) 이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아름다운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드넓은 정원 부지에 녹음과 그늘을 제공해준 수목 기부에 이어 정원 쉼터 조성을 위한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을 비롯해 향우, 공무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대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나주시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준 기부자의 약식 프로필을 벤치 등 자재에 새겨준다. 기부자에게 보람을, 정원 방문객에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벤치 종류는 돌 또는 나무 소재로 기부자 1인당 1~2개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시는 정원 내 최대 50개의 벤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부 의사가 있는 시민은 나주시 영산포발전기획단으로 문의, 지정 기탁 신청서, 기부의향서(확인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고도화된 생활인구 증대사업인 ‘강진 찐! 언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도심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강진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어 주는 상호 보완형 관계맺기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강진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체험과 파티, 강진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농촌 민박인 푸소체험을 통해 지역민과 교감하며 강진 지역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이번 ‘강진 찐! 언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시골에서의 매력과 여유로움을 알았다”며 “현재 귀촌을 고민하고 있는데 강진이 가장 우선순위가 될 것이고 실제 프로그램이 끝나고 하루 정도 더 머물면서 귀촌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고 갈 예정”라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올해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DMO 사업 추진을 통해 단순 생활인구 증대가 아닌 정주인구까지 증대시킬 수 있는 고도화된 생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은 추석 전후 2주를 추석연휴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단체장인 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비상관리상황반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의 운영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조치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관내 강진의료원은 응급실을 매일 24시간 운영토록 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은 당번제로 운영해 진료 차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최근 응급실 이용을 우려하는 군민들이 많고, 명절 연휴 기간에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군 보건소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사전에 파악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강진소방서 및 강진의사회와 연계 협력해 군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담양군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추석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담양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9월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 정비 및 관광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관내 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료 개방하는 관광지인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을 따라 시원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체험,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담양군 대표 관광지다. 또한, 메타랜드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에코허브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어린이프로방스 등을 갖춰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소쇄원은 조광조의 제자 처사 양산보가 자연 속에서 살기 위해 귀향하여 지은 정원으로, 조선시대 원림건축의 백미로 꼽히며, 가마골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진도군이 맥도날드와 협력하여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지난 8월에 재출시한 후, 진도 안의 작은 섬 ‘조도’에 위치한 조도초등학교에는 육지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이는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아래 기획된 깜짝 이벤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를 기념하고, 조도 지역 학생들의 2학기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도에는 맥도날드 매장이 없어 배편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조도까지 맥도날드가 직접 배달에 나섰고, 2학기 개학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도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에 조도 중학교, 조도 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했다. 맥도날드가 전달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친구들과 함께 시식한 한 학생은 “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섬 밖으로 나가야 해서 맥도날드 버거를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며, “우리 진도에서 재배된 농산물인 ‘대파’를 가지고 버거를 만들어 주시고, 또 이렇게 많은 양의 버거를 조도까지 직접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대파의 브랜드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이 5일 지역특화 음식 밀키트를 통해 다양한 강진의 맛을 전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밀키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강진 대표음식 밀키트를 추가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 출시되는 밀키트는 ▲짱뚱어탕(2종) ▲추어탕 ▲장어볶음으로 총 4종이다. 강진짱뚱어탕은 강진읍에 있는 정희네 밥상에서 강진짱뚱어에 해풍에 잘 말린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정성껏 끓인 제품으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용량은 1~2인분 (500g), 가격은 1만원에 판매된다. 강진만비단짱뚱어탕은 성전면에 있는 발효담다에서 강진만에서 잡히는 비단짱뚱어에 잘말린 시래기와 집된장, 각종 양념을 넣어 정성껏 만든 제품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1만원이다. 강진추어탕은 강진읍 정희네 밥상에서 신선한 미꾸라지에 해풍에 말린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맛이 깊고 진한 제품으로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9,000원이다. 강진만장어볶음은 남도음식거리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에 위치한 궁전횟집에서 싱싱한 붕장어에 야채, 매콤달콤한 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위생업소에서 자연순환 친환경 소재의 생분해 식탁보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실시된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선포식에서 환경위험 증가에 따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연 순환형 정책에 위생업소들도 적극 동참하는 데 따른 것이다. 압해읍 송공항에 위치한 섬 뻘낙지 거리 음식점에서 시범 사용되고 있으며 위생등급제 업소 및 모범 음식점 50개소에 배부하여 기존 음식점에서 사용하던 식탁보 사용을 줄이고 식량으로 사용 불가한 쌀을 활용하여 만든 자연순환 친환경 식탁보의 사용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플라스틱 제로를 위해 위생업소도 적극 동참하고 생태환경이 살아있는 신안군을 위해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식탁보 도입은 신안군의 환경보호 노력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함께 지난 6일 금요일 압해읍 일원에서 신안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주운전! 사랑한다면 이제 그만!!’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신안군청, 신안경찰서, 압해파출소, 군민 등이 함께하여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하였고, 특히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에 서명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의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다짐을 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은 “많은 주민이 서명하는 걸 보고 사회 변화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라며, “음주운전 없는 신안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한다는 사실에 매우 감명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신안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담빛음악당에서 개최한‘담빛 파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담빛 파크콘서트’는 휴식과 힐링, 음악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한 복합문화 행사로, 가평의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평창의 ‘계촌 클래식 축제’와 같은 지역 기반의 대형 야외 음악 축제를 담양에서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에는 군민과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이벤트·공연 사전 예약자 500여 명을 포함한 1,500여 명이 함께했다. 관람객들은 힐링 요가, 사진촬영 체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존과 편안한 쉼을 위한 힐링존 등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과 공연을 만끽했다. 특히, 전남도립대학교의 3개 학과가 체험부스 운영에 참가해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클라이맥스인 야간 공연에는 최진배 재즈 빅밴드, 그룹 동물원이 대규모 악단을 대동해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