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이 8월 2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저녁 코스트코 청라점 프리오픈식 개최와 함께 코스트코 청라점의 공식 개장을 밝혔다. 이 날 프리오픈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 정종혁 시의원, 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본사 최고경영자(CEO), 삐에르 리엘 코스트코 캐나다 및 해외지역 부사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투자유치용지 5만8,746㎡에 지난 해 6월 착공 후, 약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시민을 맞이한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14개국에 882개 매장을 운영중인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약 1억1,9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18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청라점은 ㈜코스트코코리아의 국내 19번째 매장이다. 특히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은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전과‘인천e음(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전은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 21개소가 참여하고, 112개 품목의 우수식품을 시중가 대비 20%~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쑥, 홍삼, 떡류, 약과, 요구르트, 닭갈비, 흑도라지 정과, 발효청, 달팽이엑기스, 또띠아, 김, 양념갈비, 양념게장, 장류, 추어탕, 갈비탕, 육수팩, 반찬류, 젓갈류, 김치류, 초콜릿 등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전은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4주간 ‘인천e음(몰)’에서 진행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확대 설치한다. 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이며,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 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경계석에 선형 배수로 일체형 집진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하여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 및 고압살수 차량에 의해 오수/우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자연 배출되어 별도의 유지비용 없이 상시적으로 비산먼지를 저감 하는 장치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연수구 일부 도로에 도로 오염원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실시하여 1m 포집시스템으로 하루 미세먼지 350㎎, 초미세먼지 88㎎을 포집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또 지난해에는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 약 730m를 설치하여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로 57.2%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결연기관인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200명에게 3억 6천만 원의 자산 적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중위소득 50%, 18세 이하 아동)이 지난해 대비(중위소득 40%, 12세~18세) 큰 폭으로 확대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립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인천시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손잡고 민·관 협력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결연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 챌린지 형식의 ‘8월의 크리스마스’ 모금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산타 챌린지의 첫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 릴레이는 8월 28일 성료식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모금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오는 9월부터 아동 1인당 월 5만 원의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월 정부 지원금(매칭) 10만 원이 추가 적립되면 연간 180만 원의 자립준비금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검단신도시의 교통 편의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동차 운행을 책임지는 신호 분야 시스템 공정률이 85.55%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시스템은 열차에 안전한 운행 경로를 제공하고 기관사에게 필요한 운전 조건을 제시하는 장치로, 철도차량의 안전성과 수송 능력을 높이는 종합설비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은 2022년 12월 시스템 제작을 시작해 2024년 2월 독일 현지 공장에서 장비 검사를 마쳤다. 이후 2024년 4월 시스템을 국내로 반입해 101정거장(아라역) 및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에 설치를 완료했다.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에는 선로를 전환하는 선로전환기, 전동차의 진로를 결정해 주는 신호기, 전동차의 위치 확인을 위한 궤도회로 장치 등 선로변 신호 시설물을 설치하고, 궤도회로의 조율작업(궤도 내 전동차 위치 확인 점검)을 마쳤다. 현재 101정거장(아라역) 역시 궤도회로 장치 설치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CGV 인천점(6관)에서‘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은 기존 110분에 31분이 추가된 확장판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전투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신청(네이버폼 제공)으로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지역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청년미래센터의 첫 시설장을 맡은 박은경 센터장은 지난 14일 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청년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센터 맨 앞엔 박은경 센터장이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 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99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여러 사회복지 업무를 맡아 현장과 소통해왔다. 센터는 그가 수십년 간 쌓아온 능력이 꽃피울 장소다. 그는 ‘청년들에게 편안한 장소’를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어려움에 닥쳤을 때, 도움이 필요할 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를 바란다. 박 센터장은 “가족돌봄 청년은 물론이고 고립·은둔 청년 역시 든든한 내 편이 있을 때 사회에 한 발 내딛고 다른 삶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센터가 편하게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 형, 누나, 언니, 오빠와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러 분야의 제도권 내 사회복지 관련 업무는 오랜 시간 해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정문 환경을 개선해 개방감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월미공원 정문 및 진입광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월미공원 정문에서 안내소까지 약 150미터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행로를 신설하고, 잘못 진입한 차량이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글자 조형물과 사각 벤치 등 최소한의 시설물을 설치해 개방감과 시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군부대가 50여 년간 주둔하며 설치했던 일부 담장이 철거됐다. 월미공원은 지난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해 시민에게 개방한 이래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특색을 갖춘 공원”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천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신병철)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2013년 처음 기획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물을 상영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 야외광장의 변신, 500평 푸른 잔디에 가득한 여유로움 올해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큰 변신을 예고한다. 회색빛 돌로 뒤덮인 야외광장에 약 500평의 잔디밭이 조성된다. 관객들은 푸릇한 잔디 위에 돗자리 또는 간이 의자를 펼쳐놓고 여유롭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해 인기를 끌었던 테이블 존은 올해도 빠르게 선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 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로 즐기는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 42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30일 서구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청라사업소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7시부터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준비했으며, 7시 40분부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여름밤 감미로운 관혁악을 선보이며, 서인천고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어둠이 깊어지면 천체 관련 특강과 여름철 별자리를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천체관측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환경 주제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유정복 시장이 8월 21일 미추홀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추홀구의 주요 현안 사업과 전세 사기 피해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수산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시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드림업밸리 조성사업과 사회복지회관 신축 부지 등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해당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드림업밸리’는 인천시가 LH공사와 용현동 기부채납 부지(면적 7,619㎡)에 창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사회복지회관 신축’은 건물 노후화, 사무공간 협소, 접근성 취약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간석동에서 학익동(용현・학익 7블록)으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어, 수산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미추홀구 구청장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와 대화를 진행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셋째 날인 21일, 유관기관 합동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IPA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셋째 날인 21일 오후에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 국가 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유관기관 16개 기관 합동으로 ‘해상 및 공중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해상 침투적 선박 격멸 ▲인질 구출 ▲폭발물 제거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폭에 의한 화재 및 인명 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길,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우수 관리 가로수길 6개소에 선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가로수길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가로수 경관성, 생태적 건강성, 시민참여, 유지관리, 안전성 등 1차 서류심사 후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길은 인하대 후문 1.4km 구간으로 한때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하여 수종 갱신 요청 민원으로 제거 위기에 있었으나, 민·관 소통을 통해 은행나무 수형 개선 및 열매 조기 채취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민과 가로수가 공존할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됐다.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이다.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 설치와 지속적인 병해충 관리, 사각 모양의 특색 있는 수형 관리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을 대표할 만한 특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서와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경우 지하주차장 층고가 2.1m~2.7m로 낮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문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열폭주 등으로 화재 진압의 어려움 ▲재난 발생 시 공동주택 시설관리자의 안전대처 미흡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이에 인천시는 관내 아파트 1.682개 단지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대상으로 소방설비 차단(잠금)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저상 소방차와 궤도형 배연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주요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급속충전기 충전율을 90% 이하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된 주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버스와 택시 운수종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 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을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지난 7월 31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개항장 문화지구를 탐방하며 역사 해설을 듣고 게임을 수행하는 투어 프로그램 ‘헬로(Hello) 개항장(B코스) - 조선 최고의 상회사 만들기’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어 8월 2일에는 재단 세미나실에서 ‘개항커뮤니티’를 열어 개항장 문화지구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제물포 문화학당’을 통해 이집트 고고학 강의와 함께, 재활용 물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3일에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인(Live in) 개항장’이 한중원, 대불호텔 테라스·공영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개항장의 공간적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