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문화원은 지난 29일, 문화원 4층 강의실(르네상스홀)에 18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옹진문화학교 하반기 수강생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학교 개강식은 옹진문화원장님의 '삶의 질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한 특강과 '건강하게 살아내기' 김복기 강사님의 특강을 진행했다. 금년도 하반기 문화학교 강좌는 ▲인문독서, ▲캘리그래피, ▲레진아트, ▲마크라메·라탄 총 4개 강좌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또한, 11월에 졸업여행과 졸업식,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프로그램별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옹진문화인의 밤에 선보일 예정이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강사 확보, 시설환경 개선 등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사회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환경공무관의 사기를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워크숍과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 대한 지원도 같이 논의됐는데, 미추홀구의회는 환경공무관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 의장은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미추홀구의 거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구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회와 환경공무관이 하나되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옹진군 보건소에서 보건진료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건강정책 발전방향과 보건진료소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을 비롯해 옹진군 각 면의 보건진료소장 11명이 참석했다. 옹진군은 의료 취약지역인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상 만성질환자 관리와 응급환자 후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진료소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후송할 수 있는 방안과 병원선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원격 협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적 발전과 함께 협진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그간 각 진료소별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상호 공유도 이루어졌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각 보건진료소장이 모여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보건진료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응급상황에서도 군민들이 신속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서포리 게이트볼장에서 덕적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덕적면 주민총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백동현, 김민애 옹진군의회 의원 등 여러 내빈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분과별 사업 설명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6일간 실시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자치사업 우선순위로는 ‘마을신문 발간’과 ‘사랑의 나눔 배달서비스’중 ‘마을신문 발간’이 일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광식 덕적면 주민자치회장은“주민총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소통의 장인 만큼,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노력한 결과가 살기 좋은 덕적면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조피볼락 종자 50만마리를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자원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백아도 연안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난 8월 백령·대청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를 방류했으며, 자월도 해역에도 약 50만마리의 조피볼락 종자를 9월 중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전장 6cm 이상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종자로,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횟감생선으로 활어회,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은 어종이며,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방류로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와 수산자원 관리에 앞장서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9월부터 계양구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종 사용 자제를 안내하는 자석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최근 ‘초인종 소리에 아기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면 좋겠다’는 국민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이번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했다. 제작된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조용히 노크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방문객이 초인종 대신 노크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스티커의 뒷면은 자석으로 제작해 가정 현관문에 쉽게 붙일 수 있으며, 스티커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계양구 출산정보통합누리집인 ‘아이조아계양’으로 연결돼 다양한 출산·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아기가 있는 가정을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진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 속 체감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지역 보건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보건·복지·보육·교육의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취약계층 아동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 문제 해결 방안 및 가족에 필요한 자원 등을 서로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아동의 학교 장기결석 방임과 양육자의 건강상 문제 등 가정환경으로 아동의 돌봄 문제, 아동의 발달 지연에 대한 치료 방안 등을 주제로 했으며, 아동복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려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질병청에서 지정한 기간으로, 해당 기간 전국 보건소에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계양구보건소는 9월 첫째 주 노인복지시설, 대학교,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하철 역사,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으로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동장 백선정)은 지난 28일 ESG 바론이봉사단(단장 오덕근)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쿨매트 100개(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ESG 바론이봉사단의 회원인 ㈜영메디칼바이오에서 물품을 지원하며 추진됐다. ㈜영메디칼바이오 권영조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이웃들이 남은 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SG 바론이봉사단’은 올해 4월 출범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회원 대부분이 사회에 충실해 온 기업 대표와 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 몸소 실천하는 봉사를 지향하고 있다. ESG 바론이봉사단의 오덕근 단장은 “앞으로도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효성2동 백선정 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ESG 바론이봉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초기발병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 등을 지원하는 자조 모임,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를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는 가족 구성원의 정신질환 발병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주간 근로 등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조기정신증 가족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저녁 6시~8시)를 활용해 교육과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26일에는 ‘약물치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정준 인천바오로병원장을 초빙해 ▲조현병 치료 과정 ▲약물치료의 과학적 근거 ▲약물치료 신뢰성 및 복약순응도 향상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가족 중 한 부모는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자녀의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꾸준히 복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정신질환 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과 그 가족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오전 서장 집무실에서 서내 전보 및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시도교류로 전입한 소방장 김형수 등 2명과 근속 승진한 소방위 황성환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축하했다. 이들은 작전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돼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에 승진한 직원과 새로 전입 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계양소방서에 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시도교류로 인천에 오게 된 직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부동산 관련 문서 보는 법’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에서는 주거 복지 단계별 이행안 발표를 통해 무주택 서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에 비해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해 민간 전월세 시장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다. 이에 센터는 전월세 주택 임차인이 안심하고 오래 거주할 수 있도록 스스로 기본적인 법 및 임대차 사고 방지를 위한 부동산 관련 필수 사항을 숙지하고 문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센터는 ▲임대차 기본 개념 및 계약 진행 과정, ▲임대차 계약 시 주의 사항, ▲부동산 관련 문서 이해, ▲부동산 관련 법 및 판례 소개 등을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문서에 대한 이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차 계약 관련 문서를 보다 명확히 이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대중평론가 정덕현이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제2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주제로 신중년(50세~69세)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구가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정리수납 전문가의 현직자(멘토)가 직접 직무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여자와 공유하고, 전문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전략 강의도 진행한다. 또한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개별 취업상담을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동안 구청 로비에 양성평등 전시물을 선보인다. ‘양성평등 부평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사진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요가’ 임산부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교 요가 전문 강사가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11시~1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산전 요가는 바른 마음과 자세를 함으로써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임산부의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 출산의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과 골반, 질 수축에 도움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6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무료 야외 영화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상인과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화 상영 전 저녁 6시에는 ‘뮤직플로우 부평’ (부평구 문화재단 협력)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금 연주가 은한, 퓨전국악밴드 국악노리가 청명한 가을밤을 국악으로 물들이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전체관람가 ‘이프:상상의 친구’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구는 행사장에 방문한 구민에게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굴포먹거리타운 방문 인증이벤트, 굴포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은 이번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