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는 이달 3일 청년센터 서구 1939와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으로,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하자는 뜻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활동, 커뮤니티 지원, 역량 강화 등 서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지원 공간이다.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한 청년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년층 비율이 높은 젊은 도시 서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창의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에서는 청라지역의 클린넷과 자동집하시설의 잦은 오작동 및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청학안전단’을 통하여 불법카메라 단속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0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한다. ‘청학안전단’은 10인 1조로 9개의 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수구 내에 있는 공공시설 및 공원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정현배 청학노인복지관 관장은 “ 연수구 모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 사회활동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중 20명을 대상으로 ‘우리같이스마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정보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네트워크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IT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및 식당에서도 키오스크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전자기기 및 키오스크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사회활동의 침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대상으로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넘어가는 흐름에 따라 2020년부터 ‘우리같이 스마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활동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카카오톡, 지도 앱 길 찾기 등 현대사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사용법을 전수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소외 현상의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실제 활동 후 어르신들은 “활동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 미숙해서 아들, 딸에게 문자도 보내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에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노인 일자리사업을 접목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환경개선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불법광고제거단’은 도로 교차로 및 버스 정류장 등에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아를 확보함으로 공공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거리 등 공원에서 불법전단지 및 현수막을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시각적 불쾌함을 해소, 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옥련동, 청학동, 연수동, 동춘동 소재지의 공원을 중심으로 총 80여명이 투입돼 8개 구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보통 11개월에 걸쳐 매월 10차례 월 30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의 환경개선에 일조하며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에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환경개선을 통한 미화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 참여자 어르신들은 자신이 청소한 거리를 돌아다니며 깨끗해진 주변환경에 뿌듯함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연수구의 환경개선과 환경미화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 1·2·3동, 신현원창동)이 2일 개최된 제269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루원시티 내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루원시티 내에 향후 5년 내로 정원보다 1,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발생할 것이므로 인천시 교육청에는 상업3용지의 조건부 건축허가 동의 의견 철회 및 초등학교 신설을,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는 학교 용지 확보와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루원시티 인근의 가현초등학교는 이미 정원보다 400명을 초과한 인원이 다니고 있고, 봉수초등학교 또한 정원 초과를 목전에 둔 상태이다. 가현초와 봉수초의 주민등록상 취학 예정 아동의 수에 2028년 준공될 오피스텔에서 유발될 초등학생 추산을 더하면 향후 5년 안에 두 초등학교의 정원보다 1,000명을 초과한 학생들이 다니게 된다. 그러므로 루원시티에 추가적인 공동주택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루원시티 내 초등학교 신설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서 의원의 주장이다. 서 의원은 ‘지난 7월에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한 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위해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연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현안·생활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 방문에서는 연수구 송도지역의 주요 생활 민원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송도소방서 앞 주차장 부지 조속 건립 ▲송도글로벌파크 황톳길 조성 요청 ▲송도달빛공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요청 등이 있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장성숙 시의원, 유관부서 공무원들은 송도소방서에서 주차장 조성 건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장성숙 시의원은 “송도입주기업근로자 기숙사와 인천송도소방서 사이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으로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며, 화재 시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인천광역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서곶로 369번길 17) 내 평생학습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도시위원회 장문정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5명과 교육지원과장, 가정보육과장 등 관련 직원이 참석하여 작년과 올해에 거쳐 리모델링하고 새로 이전한 시설을 살펴보고 현황보고를 받았다. 장문정 위원장은 “인천광역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는 서인천 세무서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서구 인구 증가에 따라 다각도로 증대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조성됐다.”며 “서구평생학습관이 서구 평생학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을 조성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또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의 행복추구, 부모의 육아만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이 지난 28일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열린 ‘청년 두더지 프로젝트 - 서구의회 간담회’에서 관내 청년들과 정책 제안 및 결정 과정에서의 실무적인 경험을 나누었다. ‘청년 두더지 프로젝트’는 직접 청년 정책을 발굴할 정책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서구 관내 청년들이 모여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가정역 부근에 위치한 청년지원센터인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서구의회를 대표하여 초청받은 서 위원장은 조례 제정 및 개정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심의 기준을 설명하고,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데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본인의 의정 활동 경험을 예로 들며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현재의 청년 정책 및 활동의 한계에 공감하며 이를 타파하는 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서지영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처럼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 필요하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인천광역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서곶로 369번길 17) 내 평생학습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도시위원회 장문정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5명과 교육지원과장, 가정보육과장 등 관련 직원이 참석하여 작년과 올해에 거쳐 리모델링하고 새로 이전한 시설을 살펴보고 현황보고를 받았다. 장문정 위원장은 “인천광역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는 서인천 세무서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서구 인구 증가에 따라 다각도로 증대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조성됐다.”며 “서구평생학습관이 서구 평생학습 수요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을 조성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또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의 행복추구, 부모의 육아만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지역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 및 농어업 발전과 인천의 향토 음식 발굴 및 육성·지원 등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97회 임시회’에서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각각 해당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먼저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을 돕는 ‘인천광역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와 후계농어업인 등의 역할 규정, 후계농어업경영인 선정 및 지원사업, 청년농어업인 우대, 지원금 환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시장은 후계농어업경영인을 선정할 때 청년농어업인을 청년창업형 후계농어업경영인으로 따로 선정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 자금,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농어촌 거주 여성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우대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연수구 송도)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공동주최로 ‘Blue Sky 인천, 2024년 대기환경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열렸으며,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방안 연구 및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주관했다.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목표로, 대기환경 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광역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산‧학‧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여전히 연평균 국가환경기준(15㎍/㎥) 및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5㎍/㎥)을 상회하고 있어, 대기질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현재 ‘제3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 중이며, 인천광역시도 이에 맞춰 ‘인천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을 수립하여 향후 5년간의 대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내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는 관내 전광판이나, 플래카드, SNS 등을 통해 이뤄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초기 수단이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는 안전을 선물해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24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에 정일준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소방 분야에서 가장 전통 있는 상이다.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정일준 소방위는 2020년 제32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연결송수관설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로 대통령상을 받는 등 화재안전정보조사 및 소방특별조사 업무에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2005년 임용 이후 각종 화재 현장을 누비며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재난 사고에서의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기였다. 김희곤 서장은 “정일준 소방위의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인천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 선정 이후, 2024년 6월 신청의향서를 제출했으며, 2024년 11월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신청서에는 국제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주민 등 지역사회 협력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백령도 사곶해변과 대청도 농여해변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교육 및 연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생태환경분과, 분과위원장 박옥희), 지역 주민, 인천관광공사, 옹진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밀려든 플라스틱 병, 폐 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한 해안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그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내년 국고보조금 반영액을 집계한 결과, 총 5조 5,4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5조 3,000억 원보다 2,400억 원(4.5%)이 증가한 규모이다. 인천시는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 기조에 따라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가 강조되는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추가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시 교통망 확충을 위한 ▲‘GTX-B노선 건설’ 2,968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793억 원 ▲‘인천발 KTX 적기 개통’ 350억 원 ▲‘영종-신도 도로건설’ 261억 원과 ▲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10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인천 남항 건설’ 300억 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261억 원 ▲‘섬․접경지역 등 특수지역 개발’ 257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190억 원 ▲‘아암지하차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