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신창미션힐아파트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0년 이후 도로 현황은 2.3배 증가한 데 반해 차량 등록 대수는 2,600만대로 52배가 증가해 보행자 사고 확률은 높아졌으며, 최근 5년간 고령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또한 56%에서 62%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손나영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고령자의 느린 반응 속도와 같은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준수, ▲녹색신호가 깜빡이면 다음 신호에 건너기, ▲밝은 색상의 옷 입기,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는 차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걷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안전한 어르신 보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전체 보행자 사망자 수 중 고령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81%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르신들의 교통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책 일몰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지만 많은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더 긴밀한 협조와 충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민족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미추홀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업무 분야에서 최선의 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제255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자치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관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목적, 정의 및 구청장과 지역업체의 책무 등 사항 △지역건설산업 관련 공사의 분할발주 및 공동도급제 사항 △지역건설산업에 대한 점검 및 포상 등 활성화 촉진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경식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체의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 발전을 위해 구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법령을 입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인천탁주로부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94만원 상당의 쌀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를 출시한 인천탁주는 80년간을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제조기업으로 인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고마움을 담아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연초 기부한 설맞이 쌀 700kg에 이어 이번 기부된 쌀 720kg도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전하는 인천탁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이달 6일까지 5일간 시민들이 쉽게 찾는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의 비위생적 식품조리환경 근절과 식품위생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 매출 성장과 동시에 식품위생법 위반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최근 3년간 미점검 식품접객업소 중 편의점을 함께 운영 중인 지역 내 36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식품 위생 취급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튀김기, 자판기 내부 등 작업공간 위생관리,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일부 휴게음식점으로 신고 돼 있는 편의점 내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의뢰 하는 등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편의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위해환경을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가 신·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재도약을 위해 자체 조례 제정 공포를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에 나섰다. 그동안 특색음식거리, 음식문화거리,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으로 혼재된 명칭부터 음식특화거리로 통일하고 원도심에 몰려있던 음식특화거리를 신도심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음식문화정착사업을 통해 거리 브랜드별로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신도심 주요 상권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상인들로부터 사업 신뢰도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도심 상인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음식점 밀집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과 관련 조례 검토에 이은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사업을 위한 환경 조성과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마을교육활동가 대상 양성 기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진행됐으며 ▲마을교육과 마을교육 공동체의 이해, ▲사회정서로 다가가기, ▲돌봄과 복지로 만나는 마을교육, ▲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는 수료식에서 전체 교육과정 중 75% 이상을 수강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교육 소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의 중요성과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구와 민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고민하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마을과 학교의 중요한 연계를 수행하며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4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활력 업! 다함께 힐링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뇌 기능·집중력 향상 및 인지기능을 강화하며, 문화생활 향유 및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공예치료, 손 글씨(캘리그래피), 뜨개질 활동 등 손 움직임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장애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의회 김재원 의원은 제283회 미추홀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와 관련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특히 지난 8월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언급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차량 87대가 전소되고, 48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그리고 미추홀구의 경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가 대다수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주차장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전기차 화재는 급속히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전기차 안전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 종합대책과 인천소방안전본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소개하며, 해당 권고사항이 실질적인 의무사항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 시 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저수지에서 열린 ‘제4회 교동도 해바라기 정원 축제’가 예정보다 빠른 지난 1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이상 기온으로 해바라기 꽃이 예상보다 일찍 개화하고 낙화해 정원을 지속 개장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이에 1일부터는 정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오는 7일과 8일 예정돼 있던 프로그램은 일정을 변경해 지난 1일 진행했다. 이번 해바라기 정원 개장 기간인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4,5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해바라기 캔들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 방정식 난정마을 이장은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도 해바라기 축제를 제대로 선보이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며, “멀리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보여드리지 못하여 죄송스럽고, 내년에는 보다 열심히 해바라기 정원을 가꿀 테니, 다시 한번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김경호)는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자문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 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협의회 주요 활동보고, △강화군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강화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일 강화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의료 대응체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불은면에 위치한 강화소방서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을 대비한 교육으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교육 및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중증도 분류 및 분류표 작성, 재난현장 서식지 작성 등 이론교육과 재난응급의료 대응 도상훈련 실시 등 이다. 두 기관의 합동교육은 올해 처음 진행했으며, 교육 강사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가 2명이 직접 지도했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소방서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재난대응 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구급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체 훈련장비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9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 아동 조기발굴 일제조사 및 초기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0세부터 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취약성 등으로 인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저해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발생시 즉시 방문 조사를 시행하는 등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험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남은기간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지위 향상에 공로가 큰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연계행사인 ‘무비토크쇼’에서는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란 고모와 조카의 묵혀둔 감정을 다룬 독립영화 ‘이별여행’를 상영 후, 박수린 영화감독과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한미경 강사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당일 수련관 야외 광장에서는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중장년내일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8~29일 신선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전안전부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토대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 후, 가상공간 곳곳을 이동하며 도로명주소로 길 찾아가기 등을 실습했다.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함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한 대처 방법 등을 익히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인천시 중구청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직접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초등학교 대상 교육을 지속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