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구 간부공무원 등 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는 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 다수 공공·민간기관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을 초빙했다. 정희정 소장은 ‘갑질을 예방하는 존중하는 조직문화’란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괴롭힘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7월에 ‘인천광역시부평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사전에 공유했고, 이번 교육에 내용을 담아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하여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별·세대별·직급별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한 문화·운동시설, 숙박, 회의실, 강의실, 주차장, 실험장비, 강좌 등 전국의 공공 개방자원을 온라인 또는 핸드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는 지난 3월 공유누리 등록자원 정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총 431개(공구·기계·기기 139건, 사무·IT·육아용품 31건, 문화시설 17건, 주차장 133건, 체육시설 45건, 회의실 29건 등)의 공공자원을 등록했다. 지역 내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기타 지역의 시민에게도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공유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5일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0주년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 맞춰 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환경 보전 실천 등과 관련해 배울 수 있는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친환경 부채 만들기, 살아있는 곤충 체험, 나비공원 퀴즈 탐험대, 클레이 선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이색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2024년도 인천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가 본격적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첫 정례회의를 가지고 앞으로 진행할 연구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정책 연구에 힘을 실어줄 4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하여 타 기관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구민과의 간담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연구를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대표의원을 맡은 유은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저출산의 현실일수록 아이를 키우는 우리 부모님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일상과 생각을 현장에서 귀로 직접 보고 들으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유은희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참여하며, 이한종, 심우창, 송이 의원 총 4명으로 구성됐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하계 방학 기간 대학생들이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통해 사회적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20일간 군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면사무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06.10.)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등록기준지 제외)로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에 있는 대학생(평생교육법에 의한 사내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대학원생 제외)이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요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과 사회적 경험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백령면에서는 지난 7일 연화리 및 두무진 해안 등 4개소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해병대제9196부대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공군 및 해군 부대 등 유관기관,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로부터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 약100여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병9196부대 관계자는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민과 신뢰를 쌓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뜻깊은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해병부대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백령면에서는 백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백령의 천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민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과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지난 9일 의료취약지인 덕적면 주민들 대상으로 덕적면사무소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지난 4월 연평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무료진료를 실시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이날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안과, 치과, 한방과 등으로 의료진 등 50여명이 영양수액 제공, 검사(혈압, 혈당, 혈액, 초음파, 골밀도, 심전도)실시 및 투약상담을 실시했으며, 특히 영양수액은 영양제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문 의료진의 진료상담 후 안전하게 시행하여 덕적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덕적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자장면 12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덕적면에서 장학생 1명을 선발(덕적고 1학년)하여 장학금(50만원)을 전달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의료진분들과 식사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덕적면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민간병원의 의료봉사 및 무료진료에 적극 협력하고 섬 지역의 의료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재활용품 활용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생존수영 교육은 공단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방침에 따라, 생존수영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에 의해 무료로 진행됐다. 국민체육센터 소속 어린이 회원 총 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폐페트병을 활용한 부력 장치 만들기와 익수자 구조법 교육 등 주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폐페트병 등)을 활용해 실시됨으로써, 휴가철 실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을 진행한 중구국민체육센터 소속 강사는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수영 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1년 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발급하는 ‘생존수영 안전 인증 교육장’ 자격을 취득한 바 있으며,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실’ 등 현재까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7일 동 직원과 함께 태풍 등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권역별로 ‘집수받이 정비’ 실시했다. 관내 가로등을 대상으로 불법 현수막 끈을 제거하고, 장마철 주택가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와 집수받이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관내 15개 집수받이의 담배꽁초·생활 쓰레기 등을 제거해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로등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 불법 현수막 끈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한 동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주히 활동을 벌인 결과, 개항동 주민자율방역단 18명은 마대 25포대 분량의 집수받이 쓰레기와 가로등 잔재물을 수거했다. 황규한 단장은 “그동안 거리를 다니면서 꽉 막힌 집수받이와 지저분한 가로등을 보면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개항동 주민자율방역단원들이 한뜻으로 모여 같이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개항동을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만드는 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다시, 청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시, 청춘’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교류·소통할 수 있는 외부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나들이에는 영종LH7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레종합사무기의 차량연계지원사업 ‘렛츠고, 해피버스(Let’s go, Happy BUS)’를 통해 이동 차량을 후원받았다. 어르신들은 향기로운 허브향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허브 족욕, 라벤더 베개 만들기)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성은정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이 풍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와 ㈜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은 지난달 30일 ‘지역 아동 1:1 결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중구가족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가정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생활비를 1인당 월 10만 원씩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 안혜진 대표는 “인천 중구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이겠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중구가족센터 정광웅 센터장은 “㈜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과의 협약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하절기 풍수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 신흥동3가 공업지역 일원에서 관내 기업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정비 주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지난해 6월 중구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참여, 사업장 인근 배수로 정비와 도로변 청소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기업은 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인천2공장·인천냉동식품공장, 씨제이피드앤케어㈜, ㈜씨디에스인천에너지, 라이온코리아㈜, 인천란수피㈜ 제2공장, 제일사료㈜ 인천공장 총 8곳이다. 특히 ‘제29회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에는 중구 환경보호과와 씨제이제일제당㈜ 인천2공장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이 공동으로 사업장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환경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30% 이내 준수, ▲주거환경개선 및 구민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긴밀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n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9일 열린 올해 첫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8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 9회째 맞이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 주관했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하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더불어, 개항장 주민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 ‘개항장 사람들’을 신규로 선보이며 열렬한 관심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인과 공방의 적극적인 참여로 플리마켓, 야시장 먹거리 등을 운영하며 모범적인 ‘지역 상생 축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K)-컬쳐 오색체험 관광상품’과 개항장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내가면이 지난 7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외포1리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순회하며 아로마·파라핀 테라피, 이·미용, 장수·추억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유진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오랜만에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3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차상위계층 어르신 35명과 함께 경기도 양주 숲길정원 및 파주 마장호수를 방문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넓은 야외에서 편안한 휴식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산책을 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계절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나들이 활동을 통해 웃음 가득한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