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복지사업으로 협의체는 물론, 통장협의회,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 200세대에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통장과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9월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복지 향상에 협력해 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에도 열무김치 400kg과 떡 세트 100개 등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재봉 위원장은“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 구월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4년 제4회 구월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구월2동 주민화합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체험·전시 부스 및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여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 보고, 2023년 주민자치센터 기금 등에 대한 감사 결과 보고, 2025년 마을 의제 발표, 사전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선정된 6가지의 마을 의제들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앞으로도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와 합심하여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되는 구월2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6가지의 사업은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모두 마을 의제로 선정되어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추진 사업의 우선순위 등은 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 상반기 희망 나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157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제4회 주민총회 주민문화장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물품(핸드크림, 수세미 등)과 함께 만수2동 복지기금 추진 사업을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27만 원의 기부금과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주민자치회에서 80만 원, 통장협의회에서 50만 원을 함께 전달받아 총 157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임덕명 동장은 “만수2동 주민총회와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출범을 맞이하는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새로 구성되는 제11기 위원은 물론, 전임 제10기 위원과 내빈을 포함한 약 100명이 참석했다. 공동대표 추인 의결, 제10기 위원 표창 수여, 제11기 위원 위촉장 수여, 분과별 사업계획 의결, 지속가능발전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임대표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실천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우리의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제11기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 제9기부터 이번 제11기 협의회의 주민대표를 맡게 된 전대인 주민대표는 처음 주민 대표직을 맡게 됐을 때의 마음가짐을 되새겼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협의회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새롭게 발돋움하는 서구지속가능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건강한 피터팬과 튼튼 모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당·저염, 골고루 먹기, 올바른 손 씻기와 이 닦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스스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뮤지컬은 만 3~5세 어린이 1,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를 통해 흥미 있는 스토리를 구성하여 큰 호응을 보였다. 원새봄 센터장은 “작년 성원에 힘입어 개최한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하에 불로동 발파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시청, 인천서부경찰서 등과 고충 민원 조정에 합의했다. 인천 서구를 비롯한 4개 기관이 합의한 이번 조정 협의는, 검단신도시 불로동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대규모 암반의 발파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됐다. 지하 암반은 가로 80m, 세로 130m, 높이 26m의 규모이며, 암반으로부터 80m 인근에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어, 발파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성 등의 문제가 대두됐다. 그동안 현장 인근 2,600여 세대의 지역 주민들은 비대위를 구성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구청 등 관계 기관들과 굴착 공법과 주민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한 끝에 이번에 합의에 이르게 됐다. 합의 조정서의 주요 내용은 △암굴착공법 혼용 △협의체 구성 △공익감시관 운영 △안전진단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인천 서구청에서는 주민의 우려와 정서를 고려하여, 해당 공사 현장 주변 환경피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비대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노사합동으로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공단의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 공표하고, 갑질 근절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법규위반 지시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저해 금지,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등 갑질의 발생을 예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석우 이사장은 “노사합동 갑질 근절 선언을 계기로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갑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청렴 활동 추진으로 청렴·인권 분야에서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소독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실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바퀴벌레나 쥐뿐만 아니라 방역이 까다로운 빈대와 옴진드기 등 전문적인 방역이 필요한 해충들에 대하여 그 특성에 맞는 트랩 설치 위치, 효과적인 약품 종류 등의 방역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독업체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더욱 효율적인 방역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소독약품을 사용하는 만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 서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구보건소는 소독업체와 함께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6~9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천문학을 주제로 한 ‘별이 보내는 메시지 : 우주를 탐험하는 인류의 역사’를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기획·제공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강연은 ‘천문학’을 주제로 3차로 나눠 진행되며,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는 1차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가 ‘천문학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18~25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되는 2차 강연에서는 前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인 이명현 박사가 ‘우주산업의 현재’에 대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는 3차 강연에서는 SF 평론가로서 활발하게 저작 활동을 하는 심완선 작가가 ‘SF 콘텐츠로 알아보는 인류와 우주의 미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탐방 프로그램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7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주요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27~31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1명과 함께 관내 주요 배출업소 3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 중 16개소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의 시료 채취를 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또는 허위 작성 3개소, 법정 교육 미이수 1개소 등 총 5개소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고독사 예방 사업『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다함께』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5개 기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함께가는세상, (사)대한문화예술진흥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참여했다. 전년도 11월에 서구에서 추진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 설문 분석 결과 ▲생계형 물품지원 ▲안부확인 ▲공동체 공간활용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욕구가 확인됐다. MOU체결로 진행되는 고독사 예방 사업에서는 이를 반영해 민·관이 협력하여 6월 말일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고독사 위험군과 단계별 임무 수행을 통한 신뢰감 구축 후 외부 활동을 유도하여 기타모임, 낭독모임, 식당, 카페 이용 등 권역별 장소를 활용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의 건강관리 지원 등 외부 활동과 소모임 참여를 통해 고립 상황을 점차 해소하여 고립 가구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나아가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립 청년의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의 취업 및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과 이후 3개월 동안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는 은둔·고립 및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 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했다. 전체 참여 인원 60명 중 56명이 지난해 9월부터 15주간의 프로그램 이수해 이수율 93%를 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활동 도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전체 참여자의 40%에 달하는 24명이 취업과 창업, 직업훈련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복귀 및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위탁운영이 아닌 지자체가 직접 운영해 체계적인 참여자 관리와 안정화된 행정력을 기반으로, 높은 이수율과 취업률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주관으로 진행된 ‘아름다운 28청춘이孝~ 만담의 폭소마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28청춘이孝~ 만담의 폭소마차’는 1960년대에 유행하던 신민요, 설장구, 버나놀이 등 어르신의 추억 여행을 통해 전통 재담의 형태와 전통 음악을 주제로 어르신에게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해 호응이 높았다. 이OO 어르신은 “오랜만에 접하는 전통적인 유머와 재치를 담아내는 만담의 폭소마차와 흥겨운 가락이 함께 하는 문화 공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자주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신명나는 소리와 추억이 있는 만담과 다양한 공연을 펼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에 감사를 전한다며,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관과 지속적인 문화 향유의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10월 노인의 날과 명절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여 富유하고 平온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2024년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 관계 공무원, 구의원, 장애인복지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참여자들은 동구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최종결과 및 정책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 및 의료, 여가 및 사회참여, 고용, 주거, 생활 및 돌봄, 복지서비스, 인권 실태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장애인 대상 건강증진 사업의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사업 추진 ▲장애인복지일자리 확대 ▲각종 서비스 홍보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동구가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현실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책 발굴 및 기존 사업 확대 등 장애인복지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6월 21 부터 7월 28일까지 이주현 작가의 '이행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행대' 전시에서 이주현 작가는 인천 바다를 ‘이행대(移行帶, Ecotone)’ 라는 인접한 두 상이한 생태계가 공존하는 경계영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독특한 생명체(가오리 형태의 바다 생물)를 빌어 입체물로 시각화했다. 전시기간 동안 우리미술관에서는 바다를 유영하는 수십마리의 미지의 생명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가는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과 박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인천 영종도에서 살며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작가 노트에 전시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바다와 하늘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희미한 미지의 경계공간인 ‘이행대’로 설정했다. 이 공간에 서식하는 미지의 생명체를 통해 바다와 하늘의 접경지역, 즉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신비와 진화, 그리고 적응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이미지화해 연출하고자 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