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2024. 6. 15 11시 30분에 연수3동 연일어린이공원에서 따뜻한 온기나눔 지역사회를 위한 IBK 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수3동 지역의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연수구자원봉사대, 포스코휴먼스, 인천대건고등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 개인 자원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따뜻한 온기나눔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30일까지 캠프마켓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달할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캠프파이어 6기’ 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캠프파이어’는 2020년 명칭 공모로 이름이 지어졌으며,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 홍보와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에 힘쓰는 모습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4년간 총 7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활용해 캠프마켓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캠프마켓을 홍보을 하고 있다. 제6기 캠프파이어는 7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특히 캠프파이어의 역할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기로 활동했던 캠프파이어 수료자와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 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캠프마켓 관련 전문가 특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약 92만 건, 1,309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소유자이며, 올해 상반기에 연납 완료한 차량은 제외됐다. 올해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대비 약 62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서구와 연수구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약 3만 7천대의 자동차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및 ARS(텔레뱅킹)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가 등록된 해당 군·구의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로 미납에 따른 가산세 등 추가 부담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납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가 올해 치유농업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농장을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치유농장과 공공기관을 연계한 ‘치유농장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인천영종소방서의 119구조대원과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8회기에 걸쳐 배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배 봉지씌우기, 배 젤리 만들기 등)과 허브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허브정원 만들기, 허브 화장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텃밭작물심기, 미니정원만들기 등 총 8회기에 걸쳐 뇌건강학교에서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매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을 연계로 진행하며, 치매관리사업 종사자에게 치유농업을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서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4일, 영흥대교, 진두항 일원 등 7개소에서 화분에 천일홍과 메리골드 등 여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꽃 천일홍, 메리골드 등 식재는 아름다운 영흥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영흥면의 모습을 제공하고자 면 직원들과 영흥면 부녀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시됐다. 특히 영흥대교 삼거리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때 마주하는 첫 경관이 펼쳐지는 곳으로써 군도변 초화 식재를 통해 경관 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영흥면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영흥면 경관 개선에 도움을 준 영흥면 부녀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면에서는 지속적인 초화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자월면 소이작도를 방문하여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이작도 주민 30명이 참여하여 길병원 한방전문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주민들은 전문의료진이 직접 도서지역에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해 주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가천대길병원의 자월면 자도 방문은 지난 4월, 5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인천시 1섬-1주치 업무협약으로 연 6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뿐만 하반기에는 내과도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영흥면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급격한 기후변화가 가져올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 평창, 정선 및 경기 가평 등 농업현장 교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 농업연구소에 방문하여 여름딸기 재배기술, 2기작 감자육종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시험포 견학을 하였고 강원도 정선 5일장에 방문하여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일차에는 지구온난화 등 기온상승으로 사과 재배지가 북상함에 따라 경기도 가평군 사과연합회 포장에 방문하여 재배 환경적 특성과 작목 도입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현장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피해 등 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해결책을 찾았다”며, “농업인들도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의 건강 도시 사업에 대한 체계적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건강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5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건강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건강 도시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과 건강 도시 사업의 지속적·안정적 추진과 기반 조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건강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시장·시민·사업주 등의 책무, 건강 도시 계획 수립과 사업에 관한 사항, 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건강도시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해 건강 유지 및 증진, 행복한 삶에 대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했다. 김유곤 의원은 “의료 수요가 치료에서 돌봄, 행복한 삶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건강 불평등 해소 정책의 필요성이 증대돼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며 “인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인천시의회 제295회 정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영희(국·옹진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한 ‘인천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질관광과 교육프로그램 및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 첫걸음으로 중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지질명소 보전 및 관리, 지질관광·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탐방객 안내시설 설치·운영, 지질공원 명칭·로고 사용 등 홍보, 지역주민 협력사업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신영희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 통과는 백령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곶초 학생들이 서구청과 의회를 방문, 지역 공공기관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서구는 14일 구청을 방문한 서곶초 4학년 학생들을 맞이하고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서곶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장실, 의회 본회의장, 민원실,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견학을 구성했다. 먼저 학생들은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민원실을 둘러봤고 평소 접하기 힘든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에선 감시가 이뤄지는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이어 서구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한 학생들은 의원석에 앉아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구청장실로 이동해 강범석 서구청장을 만나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구청은 학생 여러분들과 가족을 포함한 서구 주민 63만 명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라며 “특히 아동들이 그들의 권리를 누리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눈높이에 맞춰 구청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견학을 인솔한 서곶초등학교 교사는 “바쁜 일정에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4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광장시장을 둘러보면서 바가지요금 논란 관련 메뉴판 가격 비치 여부와 품질관리 서비스 등 관광 활동에 따른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 품목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쇼핑 결제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 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 관광수용태세도 확인했다. ◆ 지자체, 시장 상인회와 먹거리 바가지요금 등 불편 사항 개선 방안 논의 이어 서울시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바가지요금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종로구에서 먹거리 노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국어 정보무늬(QR) 메뉴시스템’ 조기 서비스 도입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쇼핑, 먹거리 체험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서비스 방안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4일 시청 중앙홀에서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 2기 수강생 18명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수료 기념 패션쇼, ‘다시, 설레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중년 이후 세대의 제2경력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중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의 수료식 행사다. 지난해 11월 1기 수강생들의 ‘또 하나의 설레임’에 이은 두 번째 패션쇼로, 인천문화예술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80년대 청춘을 꿈꾸던 나로 돌아가는 ‘80’s 써니’ ▲웅장하고 시크한 ‘블랙·시크’ ▲우아하고 아름다운 ‘드레스’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고, 인천문화예술협회 소속 모델 15명은 ‘오페라의 유령’을 주제로 한 축하무대를 펼쳤다. 패션쇼를 지켜본 수료생 가족·지인과 시 공무원 등은 생애 처음 대중 앞에 선 시니어 모델들의 새로운 도전과 용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응원했다. 수강생 중 일부는 인천문화예술협회에 가입해 본격적으로 시니어 모델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협회에서는 활동 연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문화의 거리, 이색적 여름 축제 개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참여,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하는 축제이다. 다수의 민·관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고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군악대 퍼레이드로 축제 시작 서구립 풍물단의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미녀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서지우의 연주에 이어 개막 선언, 군악대 연주와 퍼레이드, 머드몹신, 주제가 있는 동시 전(展), 상인회가 준비하는 먹거리 부스의 값싸고, 맛 좋고,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획의 공간, 기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 머드축제 축소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14일 통장자율회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봉별마루 입구 및 쉼터와 관내 화분 30개에 여름 초화와 수목을 식재하는 도시녹화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페츄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낙상홍, 덜꿩나무 등 여름철을 대표하는 다양한 초화 700본과 수목 300주를 심었다. 이영옥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도시녹화는 수목을 중심으로 식재 한만큼 주민들이 여름의 푸르름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녹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숭의4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절마다 실시하는 도시녹화사업은 단순히 관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관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은 1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추홀 복지 소리함’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동은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서식 작성법, 신고 방법, 미소함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을 교육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촉진 및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함’은 1인 가구 중심의 가구구성원 변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선제적 대처하고자 관내 ‘이웃애(愛)상점’ 5곳에 설치돼 있다. 상점은 신고를 통해 접수된 복지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위기 요인 해소 및 복지안전망 마련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