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나눔회의실)에서 민간 건설업계(토목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를 대상으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입찰공고 전에 공사개요, 공사추진일정,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인천대로 상부에는 왕복4차로와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하부에는 왕복4차로의 지하도로가 건설되는데,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비는 약 8천 200억 원이며, 2025년에 착공해 2030년에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인천대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오래된 숙원 해소를 위해 설계 및 시공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징적이고 예술적이며, 창의적인 조경녹지와 지하차도 계획이 요구됨을 설명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대한건설협회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블록체인 기반 ‘자원순환을 위한 환경실천 멤버십 통합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인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천시 데이터산업과, 자원순환과, 그리고 5개 군·구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에코허브플랫폼)를 기획하게 됐다. 에코허브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인 분산신원증명(DID)를 발급해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분산 저장하고, 시민들의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주도형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플랫폼은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가게와 무인회수기에 회수된 자원순환 활동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개인의 자원순환활동 이력을 확인하고 증명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가 ‘2023 부터 20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2까지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핵심시장인 태국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해 인천이 가진 문화·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하는 인천관광 설명회와 세일즈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0일 주력도시 방콕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등을 초대해 관광·마이스·의료 등 분야별 우수한 인천관광 자원과 여건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와 ‘인천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진다. 이어 21일에는 유력 여행사와 관련 협회 등을 대상으로‘세일즈콜’과 업무간담회를 개최해 잠재 개별·단체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한국과 태국의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는 246만 명으로, 관광시장에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태국은 동남아 한류 전진기지의 중심으로 다양한 K-컬쳐 콘텐츠가 널리 사랑받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인천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인천하늘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관계 법령인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수돗물의 원수에서 정수까지의 수질 및 생산과정, 수돗물 서비스 종합정보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아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4년 인천하늘수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생산‧공급된 인천의 수돗물은 주요 수질관리 지표 항목에서 모두 기준 이내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건강상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무기·유기물질 항목도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한강과 팔당호를 통해 취수한 원수는 법정 검사항목인 39개보다 많은 총 63개 항목으로 수질을 검사하며,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정수는 법정 항목 61개보다 많은 192개 항목으로 강화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엄격하게 확인하고 있다. 인천하늘수를 사용하는 가정과 상가의 일반수도꼭지 170개소와 노후 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에 ‘행복한 돌봄의 바람’이 일고 있다. 관리의 대상이 아닌 관계의 대상이 된 환자의 얼굴엔 미소가 번지고, 환자와 소통이 가능해진 돌봄 종사자의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다.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을 적용한 지 일 년 남짓한 시간,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 변화를 이끈 것은 인간존중 치매돌봄이다. 2019년 국제치매케어 워크숍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휴머니튜드 기법을 소개한 인천시는 2021년 프랑스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아이지엠(IGM)연구소와 휴머니튜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휴머니튜드 전문교육자 5인은 2023까지 기본교육 수료자 172명(종사자 498명의 34.5%)을 배출했으며 현재 휴머니튜드 돌봄을 적용하고 있는 인천시 공공치매관리시설은 20곳에 이른다. 휴머니튜드 돌봄의 마법 … 휴머니튜드 돌봄의 기본 철학과 효과 프랑스 체육교사인 이브지네스트와 로젯 마리스코티가 개발한 휴머니튜드는 치매환자를 환자가 아닌 인간으로, 관리의 대상이 아닌 존중의 대상으로 대하는 것을 핵심 철학으로 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정된‘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인천시와 공사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하여 1만 여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1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은 ▲갈산유수지‘굴포빛누리’공간, ▲강화 동막해변, ▲경인아라뱃길(정서진ㆍ아라마루 전망대ㆍ계양아라온 빛의거리), ▲계양산, ▲소래습지생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수봉(공원) 별마루, ▲월미도ㆍ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장화리 일몰조망지, ▲청라호수공원이다. 또한,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개최하는 부둣가 어시장 컨셉의‘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옹진부천산림조합(대표 이성림)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성림 대표는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아동 가정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통해 저소득 아동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17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경인서부수협(조합장 박철수)에서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인서부수협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40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300여명의 장학생에게 48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옹진군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주민에게 알리고, 마을조합 ‘꿈터’의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는 상생마을 축제 ‘꿈을 잇다’를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조합 ‘꿈터’ 국악동아리 길놀이의 식전 공연 내빈 축하말씀, 주민참여공연(국악 및 지역아동 기타 연주), 주민의 꿈을 담은 희망나무 심기, 율도팝필오케스트라 연주, K-Pop 댄스 등 다양한 세대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주민 참여 공간 등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을조합 ‘꿈터’는 ‘다시 쓰는 희망의 이야기, 나비 날다’라는 주제로 2022년 4월 조합 설립 후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면서 성장해가는 현재 ‘꿈터’ 모습과 장래 ‘꿈터’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꿈을 꾸며 공동체 중심의 ‘꿈터’로 조성․운영해 나갈 것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꿈터’가 상생마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꿈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서로 공존하며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17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위한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오이지 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오이 11,300개를 손질하고, 오이지를 직접 담가 약 7일 정도 정성껏 숙성시켜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 오영임 부회장,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과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원 50명이 참여했다. 박충준 미추홀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위해 두 팔 걷어 힘써주신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직접 담근 오이지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지원,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속초 일대에서 중구체육회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임직원 및 회원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 2기 제3대 중구체육회장이 선출된 이후 두 번째 개최된 워크숍으로 명예회장, 고문 등 임직원 및 회원단체들을 대상으로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설악산 산행으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목과 화합 도모의 시간으로 구성원별 역할을 통해 체육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중구체육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과 예원예술대학교의 정용우 교수가 진행한 스포츠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마친 후 만찬 및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체육회 조직 구성원의 역할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중구체육회 조직 구성원의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으며, 그 중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회발전과 체육인들의 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16일까지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제안은 중구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관내 학교 학생이나 중구 소재 영업소 임직원도 가능하다. 제안 대상 사업은 공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2025년에 공단이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까지 포함된다. 제안 사항은 홍보물 내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외에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공단은 각종 행사 개최 시 홍보 활동을 강화해 구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안 내용은 공단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한 시설ㆍ환경개선(E), 사회적 약자 지원(S), 주민 서비스 제고(G), 기타 공공복리 증진 등에 관한 사업이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공단 재무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인 만큼, 중구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 청소년 30명과 함께 ‘청소년 미디어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체험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실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텔레비전(TV)․뉴스 체험(뉴스 속 앵커, 기자, 기상캐스터 직업체험) ▲라디오 체험(DJ, 작가, 엔지니어 직업체험) ▲가상현실(VR) 체험(카레이싱, 비트세이버)이다. 청소년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넘어 상상력과 끼를 발휘해 콘텐츠를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말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상캐스터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를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방송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이 지난 13일 폐비닐과 빈 농약병 5톤가량을 수거했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면사무소 재활용 선별장으로 가져와 선별 및 분류 배출 작업을 거친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토록 할 예정이다. 심양섭 단장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수거해 농촌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 오후 6시,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6월 길상면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하점면과 송해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인 길상면 편에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최진희, 이은하를 비롯해 만능엔터테이너 김성환, 지역 가수 이경준, 재즈밴드 리치파이가 출연해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입지적 여건이나 교통약자라는 이유로 소외된 면 단위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일상에 활기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