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0일, 북도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북도면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여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북도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북도면장 외 북도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특히 옹암해수욕장 주위에서 데크 사이사이 담배꽁초 등 수거가 불편한 쓰레기들에 대해 집중적인 수거가 이루어졌다. 북도면 주민자치회장 이근덕은 “아름다운 북도를 알리고 여름철 해수욕장 정비를 시작으로 주요 해수욕장 및 관광시설물에 대해 주기적인 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청 면허어장에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해삼 27만마리를 방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해삼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치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종자이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은 수익성이 커서 관내 어업인들의 수요가 높고, 방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정착성 품종으로써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역의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그중 서해 북단의 옹진군에서 생산된 해삼은 냉수대의 영향으로 돌기가 잘 발달되어 타 지역대비 상품성이 우수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품종별 서식적지 및 먹이원이 풍부한 해역을 대상으로 해당 어촌계 및 어업인과 상의하여 방류지역을 선정 후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옹진군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19일 해안가 및 나들길 주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은 관내 주요 해안가 및 나들길 주변을 돌며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옥화 회장은 “행락철을 맞아 해안가의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해안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교동면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송해면 13개 기관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노인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업경영인회, 한여농, 농촌지도자회, 쌀작목회)가 지난 4월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에 성금 38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어르신은 “평생 살아온 집이 모두 타버려 상심이 컸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시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상처 입은 어르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진 송해면장은 “송해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13개 단체장 및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어르신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0일 하점면 창후리부터 망월리까지 강화나들길 16코스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해 수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병, 유리 등을 수거했다. 유영선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으로부터 내 고장을 지켜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상 하점면장은 “나들길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고민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내리 도로변 일대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이 도로변에 방치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권 위원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화도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0일 조성진 화도면 이장단장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을 추진했다. 무더운 여름에 대비해 관내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라면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했던 어르신 한 분은 “날이 무덥고 힘들던 차에 면장님과 이장단장님이 함께 오셔서 근황을 물으며 라면도 전달해 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바쁘고 무더운 중에도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격려해 주신 이장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긴급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 등을 모시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문화체험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별로 3명의 어르신을 추천받아 총 50명이 함께했다. 먼저, 강화작은영화관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담아낸 영화 ‘울지마 엄마’를 관람했으며, 점심 식사 후에는 동막 일대 해안가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91세의 최고령 심 모 어르신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참여를 망설였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섭섭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멋지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어 기뻤다”면서 “더 많은 분들을 위해 나들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염명희 불은면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이웃을 만나 소통하는 기회가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9일,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 예정된 총 3회의 행사 중 첫 번째 행사가 길상면에서 개최됐고, 하반기에는 하점면과 송해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행사는 낮 대신 오후 6시에 시작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넓은 주차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주민들의 노래 한마당, 재즈밴드 리치파이, 인기가수 최진희, 지역 가수 이경준, 히트곡 메이커 이은하,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 등이 함께하며 2시간가량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의 협조와 길상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봉사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길상면 주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2년마다 실시하는 계량기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전통시장‧마트‧정육점에서 상거래 및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계량기가 해당한다. 단, 2023~2024년에 검정을 받은 저울과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지 않는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는 24일 불은면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상세한 일정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해당 지역 검사 일자에 검사를 받지 못한다면 다른 지역에서 검사를 받아도 무방하다. 또한, 계량기가 공작물에 부착된 경우, 이동 시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은 별도의 계량기 소재 장소 검사 신청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불합격한 계량기는 재검정을 받아야 하며 미수검 시 관련 법률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체 감지 센서 등 지원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체 감지 센서 등’은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작동하는 전등으로, 어르신들의 낙상 또는 타박상 등 어두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 환경에 따라 침대 밑, 화장실 통로, 현관 등에 전등을 설치한다. 주 1회 이상 생활지원사가 방문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의 특징을 이용해 센서 등의 배터리 충전, 작동 이상 여부를 매주 체크하고 있으며, 낙상·타박상 여부 등 건강 체크도 병행하고 있다. 인체 감지 센서 등 지원 프로그램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전체 어르신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이용자를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서 등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기 때문에 항상 일어나서 스위치를 찾는 데에 시간이 소요됐다”며, “그런데 센서 등을 설치하고 난 후부터는 그러한 어려움이 없어 매우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21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해병대전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연구단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단체 발전에 관한 자문을 해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고상선 서구해병대전우회 회장, 신점동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인천시 지부장, 신태균 서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 수석부회장, 심영수 검단의용소방연합회 회장, 우택환 원당의용소방대 대장, 유달주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대장, 이순종 서구자유총연맹 회장까지 총 7명이 위촉됐다. 간담회에는 해병대전우회 고상선 회장을 포함하여 원덕희 9대 회장, 이동필 16대 명예회장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의원들에게 활동 시 애로사항과 서구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안했. 원덕희 회장은 “해병대전우회 하계 봉사활동을 왕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어서 아쉽다”며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도록 우리 서구에서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달라”고 전했다. 김춘수 대표의원은 “해병대전우회에서 주신 의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교통분야를 시작으로 6월 19일은 범죄예방대응분야, 6월 20일은 여성청소년 분야 자치경찰업무 수행 경찰공무원 70여 명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예산편성 및 운영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경찰청에서 시도 경찰청, 일선 경찰서로 내려오는 하향식 예산편성·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비로 편성한 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운영실태 파악과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대비 예산편성 방식 및 절차를 공유하고, 지방예산 실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시도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를 파악해 신규 및 특색사업 발굴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경찰 예산업무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 및 애로사항을 질의사항을 통하여 발굴 및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진호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치안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책 추진을 위해서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일상이 평온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인천시립극단과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인천시립극단과 남동청소년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공연 관람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는 근현대 풍의 음악을 가미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악극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 형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찬 센터장은 “연극 관람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센터 문의하면 되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의회 정락재 의원은 지난 21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 중단과 이에 대한 대책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한 구정 질문을 했다.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은 미추홀구에서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추진해 온 사업이었지만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검토 결과 침수저감 효과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4월 16일 최종적으로 사업 취소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정의원은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에 대해 매회기 때마다 질의를 했는데 당시에는 아무 문제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비슷한 시기에 신청한 다른 사업지구는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설계 용역 중인데 우리 구만 취소 결정이 된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향후 지역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침수 피해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침수 피해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미추홀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