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제12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7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악, 기악 2개 분야로 구성되고 일반부, 학생부, 단체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38명(173개팀)이 참가했다. 9월 2일 온라인 사전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본선과 결선에 총 69명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어린이부도 별도 진행했다. 대회 결과 성악 명창부 황승환 씨(국회의장상)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은 성악 단체부 오옥순 외 10명(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상했으며, 각 부문별 총 31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우리 전통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이 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9월 중 민선 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지자체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 등을 열고 시와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시와 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대교 환경 및 경관 개선 요청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요청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건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건의 ▲2025년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증액 지원 요청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인상 및 확대 지원 요구 등 총 11건의 군․구 협의사항과 당월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결과 등을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군수․구청장님과 정무부시장님의 계양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20일까지를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대형할인점·역사 주변 등 다중 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에도 원활한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거업체의 근무 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16일과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또한, 구는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며, 명절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洞) 별 명절 전후 일제 대청소도 실시한다. 아울러, 명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7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지역 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린 주민 주도형 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인천 중구와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여러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해 행사의 성공과 더불어, 단합과 소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전무용, 우쿠렐레, 장구, 기타, 케이팝 댄스, 다이어트 댄스, 드럼 등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지역예술인(김보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1부에서는 중구 문화재단의 콜라보로 「시네마 천국 &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스트링팝 그룹 오드아이, 케이팝(K-pop) 보이그룹 더스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안방공연 ‘노인맞춤 장기자랑’이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안방공연 ‘노인맞춤 장기자랑’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잠재력, 재능 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난 8월 장기자랑 참가자를 모집해 총 8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약 2주간 연습하고, 작품을 준비해 생활지원사를 통해 작품을 제출했다. 노래, 오르간 연주, 장구, 일본어 회화, 공예, 그림, 뜨개질 등 총 20가지의 분야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냈으며, 이 중 5명을 최우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상장을 읽어드리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장기자랑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재능, 흥미를 다시 한번 발견하니 삶에 활력소가 됐고, 기회가 없어 숨겨만 두었던 재능을 안방공연을 통해 뽐낼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외에도 강화군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 재미를 찾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강화천문과학관에서 풍성한 보름달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달 관측’ 행사를 오는 14일~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캠페인 ‘세계 달 관측의 밤’을 겸해 진행되며, 보름달이 가장 밝게 뜨는 매년 음력 8월 15일(추석)을 기념해 온 가족이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가 NASA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최신 달 탐사 프로젝트 소개 ▲스마트폰 달 사진 찍기 ▲천체망원경 통해 달 관측하기 ▲달 소원지 붙이기 ▲달 라이브 스케치 ▲대형 달 풍선 포토존 등 달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방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4천 원, 청소년․군인 3천 원, 어린이 2천 원으로 강화군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1일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천문관측 체험시설로, 수도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강화군의 이색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천5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천310원에서 2025년 최저임금 인상률 1.7%를 반영한 19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보다 1,470원(14.7%)이 더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40만 3천50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30만 7천 원을 더 받게 된다. 계양구는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생활임금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부터 계양구 소속 노동자와 산하기관 노동자, 계양구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 중 계양구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 475명에게 적용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구는 최저임금 대비 약 14억 5천9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경유차(배출가스4·5등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건수는 총 1천907건, 금액은 1억 5천750만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매년 3월과 9월, 연2회 부과된다.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산정 기간은 2024년 1월 1일~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은 9월 16 부터 9월 30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받은 경유차 소유자는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 이체 및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폐차말소 및 소유권 변경 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고, 미납시 3%의 가산금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문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가 저소득 청·장년(만 19세 부터 49세) 1인 가구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내 사회적 고립군을 선제적으로 발굴 관리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선다.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청장년의 사회관계망 단절 등을 예방하고 조사 결과를 내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지원 사업과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연수구는 최근 급속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 530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1인 가구의 실태(인적 사항 등) ▲고독사 위험 수준(사회적고립도, 가구취약성) ▲정책욕구 ▲복지서비스 지원(도움) 매체 등 총 20개 항목을 직접 조사했다. 이는 가구형태 변화, 실직, 관계망 단절 등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사회적 고립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정확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더욱이 연수구 1인 가구 비율이 최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0일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의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돼 주민들이 재고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원하는 종류의 종량제봉투, 폐기물 스티커 등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누리집 지도 검색 기능(종량제봉투 판매소 찾기)을 도입해 주민들이 집 근처 판매소를 쉽게 찾아보고, 실시간으로 종량제봉투 입고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종량제봉투를 구매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4일 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에서 청년을 위한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남기: 블로그와 퍼스널 브랜딩’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청년자리 ‘청년특강’은 ▲명품 스피치 특강, ▲대기업 현직자 특강,▲ 슬기로운 전월세 생활 특강,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청년 금융 기초상식’에 이어 다섯번째다. 40명의 청년과 대학생을 선착순으로 초청해 ▲디지털 노마드의 SNS 포스팅 및 수익창출 전략, ▲퍼스널 브랜딩과 지식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청년(19세 부터 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거나 연수청년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청년자리에서는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유익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어질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다같이 돌자 동구한바퀴, 동구동락(樂)’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이 어울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하고,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다채로운 경험의 장이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존과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래 스포츠존, 현재와 미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존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어울림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매년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부터 10일 이틀간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서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사업계획에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신규발굴 시책사업 등 총 307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동구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가칭)교육지원센터 조성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원도심 공영 주차장 조성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추진 등이다. 구는 민선8기 하반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수정‧보완하여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신규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권역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체육대회에 센터 또래 상담자연합회 ‘마음 지킴이’가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100여 명의 또래 상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 폭력 예방의 주체이자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 같이 모여 체육활동을 하며 다른 또래 상담자들과도 친해지게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또래 상담자들에게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연합회 보고회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협조를 받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설렁탕 정식을 제공했다.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희 자원봉사자는 “이틀 내내 사골을 우렸는데, 다들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궂은 날씨 속에도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설렁탕을 드시고, 남은 2024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