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24일 자문위원 멘토와 북한이탈주민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은 지난 3월 교육을 수료한 자문위원 멘토와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멘티 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이들의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형 회장은 “멘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멘티가 자기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씨앗을 심는 맘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동반자이자 기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활동을 진행하겠다.”라며, “더불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추진으로 평화·통일에 긍정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24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한눈에 알아보기’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지속하고 있으나, 상당수의 주민은 정책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신청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구민들의 임대주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강사를 초청해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개념, 유형, 소득 및 자산 산정 방법 등을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주택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신청 조건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교육을 통해 미추홀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오이지 210개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추연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재료를 손질하고 포장하며 정성을 다해 담갔다.”라면서, “시원한 오이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오이지를 만들어 주신 미사모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오이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상습 침수 구역인 승기사거리 내 차수판, 역류방지밸브와 같은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침수 예방 조치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기간(오는 9월 20일까지) 동안 설치된 관내 그늘막 상태도 점검했다. 또한, 구는 지난 20일 지역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여름철 방재단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과 집중호우 시 대처 방법, 재해 약자 보호 방안, 긴급 상황 시 대피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현장점검과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해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 2일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4년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 ‘2024년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4년 2분기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국립대전숲체원 내 숲길을 거닐며 탄·산·숲(숲 체험), 카프라,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캠프를 기획한 윤원준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들에게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상희 센터장은 “좋은 기회를 제공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대전숲체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에게 다양한 주간(낮)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시니어비타플러스2’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시작된 ‘시니어비타플러스’ 는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니어비타플러스2’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관내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을 제공,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에서 제철 과일을 구매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는 이번 ‘시니어비타플러스2’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교육감, 육군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제9공수여단, 국군317방첩부대, 인천보훈지청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회 양창희 회장을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장 그리고 320여 명의 6.25 참전용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전유공자들이 지켜낸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준비됐고, 행사장에는 영웅들이 태극기 위에 손수 적은 글귀들이 전시됐다. 기념식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오프닝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육군제17보병사단의 6.25전쟁 개요 보고, 참전유공자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참전 영웅을 위한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6.25 참전용사는 “전쟁의 두려움을 잊지 말고, 후세에도 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생활밀착법 이야기 여기이슈] “청소년도 여행 가서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한가요?” 합법이다? or 불법이다? “저희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아직 중학생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가 알기로는 청소년은 보호자가 없으면 숙박시설 이용도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들 말로는 문제없다고 합니다. 청소년도 여행 가서 숙박시설 이용 가능한가요?” 청소년도 ‘보호자의 숙박동의서’가 있으면 숙박이 가능합니다. 숙박기간과 숙박업소 상호, 연락처 등 숙박업소 정보를 명확히 작성하고 보호자가 직접 서명한 문서를 가져가거나 숙박업소에 전자우편 등으로 미리 보내면 되는데요, 숙박하는 모든 인원이 보호자의 숙박동의서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보호자의 신분증 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민법' 제5조(미성년자의 능력) ①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권리만을 얻거나 의무만을 면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전항의 규정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4일 ‘여름철 대비 수방자재 구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각균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수방자재를 관리 중인 원도심권 동 행정복지센터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방자재의 보관 상태와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각균 부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관계자들에게 장비·자재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구는 해마다 국지성 호우로 변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방자재를 매년 보강하고 있으며, 수중펌프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도입해 재난 대응 능력에 힘쓰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장비와 자재들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침수우려지역에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와 장비를 선제적으로 사전 배치하는 등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관리 점검을 지속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과 22일 각각 한중문화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강연은 인천 중구가 2023년 큰 호응을 얻었던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생·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에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금융 관련 기초적인 지식부터 학생들의 용돈 관리, 학부모들의 노후 대비까지 폭넓은 주제로 청중과 호흡하는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공부를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들으며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일 ‘영종에서 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영종 1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021년 12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제3연륙교’는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68㎞의 다리로, 오는 20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61%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등 중구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시공사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수해·폭염 등이 잦은 여름철을 맞이한 만큼,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연륙교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개통이 되면 영종국제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면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계획대로 준공·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반 69명을 초청하여,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오는 6월 2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간담회는 자원봉사자의 경험과 지식 및 정보 공유는 물론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면서 유대관계를 형성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봉사자간 상호이해와 친목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한 후 필요한 교육 또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선배시민 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 2백여 명을 초청해 ‘홍도야 우지마라’ 무료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공연은 우수자원봉사자의 인센티브(인정 보상) 부여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지역에서 지속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 공립극단으로 1990년 창단된 ‘인천시립극단’의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는 주인공 ‘홍도’의 지고지순함과 비극적 운명의 삶을 그린 악극이다. 공연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관객에게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공연이 보여준 옛 정취가 녹아 있는 순박함과 따뜻함이 자원봉사자의 마음 및 정서와 닮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시는 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강화도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화개정원 및 교동 대룡시장 등을 방문했다. 봉사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과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더 넓은 봉사활동에 대해 알게 됐다”며 “부평뿐 아니라 강화에 대한 역사,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워크숍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부평과 인천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를 빛내주신 봉사자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보건소에서 ‘2024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구청 ▲부평·삼산 경찰서 ▲부평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복지관 ▲교육청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방안을 비롯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자살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자살 문제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일신동, 십정동 )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 갈산동, 부개동)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