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추진,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폭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쪽방촌과 옛 여인숙, 월미도 내 주거 취약지의 냉방기구 유무 등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후원 들어온 쌀·라면 등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에는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심이(e)중구 앱 설치도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날씨가 무더운 가운데 동장이 손수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확인해 주고 물품도 전달하니 정말 감사하다. 이리 신경 써주시니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관내 쪽방촌과 같은 주거 취약지의 주민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에서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현혜숙 정신건강 사업 요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위험에 처한 주민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해 중점 강의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자살위험 이웃이 있는지 잘 살펴 신흥동이 자살 예방에 더 노력하는 동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종국제도시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전점검반을 편성, 영종국제도시 내 인구 밀집지 등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전점검반은 ▲전기 이용 간판의 전기선 노출 여부 ▲간판 흔들림 상태 ▲풍수해에 취약한 현수막과 입간판 등에 대해 구역별·단계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보수·철거 등 안전 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득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법으로 광고물을 설치한 광고주들에게는 해당 내용을 전달, 옥외광고물 불법 설치를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범죄 예방 안심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안심드림(Dream)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40곳과 중구 소재 여성 1인 점포 40곳이다. 이중 여성 1인 가구는 전세 환산가액(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을 합친 금액)이 2억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 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세 환산가액이 3억 5,000만 원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단, 범죄 폭력피해자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이 같은 기준을 미적용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 홈세트’ 또는 ‘캡스홈 도어가드’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심 홈세트’는 집 내외부 보안 상태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홈캠(CCTV), 스마트 도어벨, 문 열림 센서로 구성됐다. 무선 인터넷 환경(WiFi)이 갖춰져 있어야 지원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삼목항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삼목항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해양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더 나은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 외에도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운서동 자생단체회원, 운서어촌계 등 총 120여 명이 참여, 삼목항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루 수거한 약 3톤(t)에 달했다. 삼목항은 어업활동을 이어가는 항구인 동시에, 장봉도·신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배를 타기 위해 찾는 시설이다. 어업에 의한 해양폐기물과 관광객들의 생활폐기물이 마구잡이로 버려져 몸살을 앓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중구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인 친환경위생과와 해양폐기물 담당 부서인 해양수산과가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합동 청소 방식에서 더 나아가, 항구 주변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 개항장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관광 콘텐츠 ‘제물포 개항장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물포 개항장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개항 공간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사업으로, 중구가 올해부터 도입·운영 중이다. 특히 ‘제물포 개항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공원 자유공원. 첫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은 물론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옛 인천시장 관사) 등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이 밀집해 지난 2010년 문화지구로도 지정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체험 관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역사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개항장 곳곳의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함은 물론, 인근 차이나타운, 월미도, 동화마을과 연계한 관광 코스 투어도 운영해 더 많은 이들이 개항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교육관광 시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맞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7월부터는 출국납부금이 7천원으로 인하되고, 출생신고가 없는 출생자는 지시장 등이 직권으로 출생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7월에 총 283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 예정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출국납부금 인하 및 면제 대상 확대('관광진흥개발기금법 시행령', 7. 1.) 7월 1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람이 항공권 운임에 함께 지불하던 출국납부금이 기존 1만원에서 7천원으로 3천원 인하된다. 그리고 출국 방식과 상관없이 출국납부금이 면제되는 대상을 기존 2세 미만(선박의 경우 6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12세 미만의 어린이로 확대한다. 이는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려는 것이다. 출생신고가 없는 경우 시장 등이 직권으로 출생등록('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7. 19.) 7월 19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아이가 태어난 경우 그 의료기관의 장은 14일 이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출생정보를 제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농촌진흥청은 7월 5~6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에서 40~60대 여성 맞춤형 농촌 여행지, 치유마을·치유농장, 아름다운 농촌 경관 10선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중년 여성끼리 떠나는 감성 듬뿍 추억여행= 농촌여행에 관심이 높고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40~60대 여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롯이 쉴 수 있는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한다. 농촌진흥기관이 지원·육성한 농촌교육농장, 농가 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가운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식사, 체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가 경영체 21곳을 엄선했다. 여행지마다 지역의 경치를 만끽하고 문화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각 여행지 정보 확인과 예약은 여가 활동 추천 온라인 플랫폼 ‘노는법’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마음을 치유하는 ‘촌캉스’= 여행하며 쉼과 치유(힐링)를 동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 속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고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한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월∼9월에 ▲폭염 피해 예방 및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 노인 안전 확인 활동 집중 강화 및 상황 보고 체계 유지 ▲경로당 냉방비 지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군 콜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이 직접 전화를 드리고 방문하면서 취약 노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 상태가 취약한 요보호 대상자들은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이 외에도 군은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운영, 낮 시간대 경로당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및 대응 행동 요령 홍보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폭염 대책 기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등록 정보는 공익직불금의 지급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하며, 공개되는 내용은 직불금 신청인의 이름, 신청 농지, 신청 면적, 직불금 종류(소농, 면적) 등이다. 열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해 모바일로 인증한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공개 기간 이후 직불금 지급 관련 정보는 수령자의 요청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제공이 불가능하다. 올해 강화군은 10,461명(소농 3,934명, 면적 6,527명)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했으며, 신청 농지 규모는 10,993ha(소농 1,215ha, 면적 9,778ha)이다. 군은 향후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등록된 정보를 꼭 확인하시고 이의 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된 직불금 신청 정보를 변경해 주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24개소 290명을 대상으로 환경에 친화적인 건강한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천연孝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는 환경보전을 위해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을 지양하고자 천연재료를 선택(단호박・어성초분말)해 ▶비누 베이스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선물용 포장 순으로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 비누 만들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천연재료인 단호박과 어성초 분말로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습효과도 뛰어나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도 깨달았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양수종 여가지원팀장은, “어르신들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활동을 ‘천연 孝 비누 만들기’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기능 향상 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스마트폰 교육 등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월 26일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18.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필수의료 유지대책을 논의하고 지역 의료계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철원 인천시의사회 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송태진 인천시의사회 윤리위원장이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집단휴진으로 인한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의료위기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타협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필수의료체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전원 등 협업체계를 견고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당부드리며, 인천시도 진료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2월 23일부터 지역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의료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삼산월드체육관은 월 5,0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체육시설로 이번 훈련은 체육관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과 환자 이송 등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부평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 총 150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119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 확산 방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삼산월드체육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로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60세대에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최춘연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나눌 수 있어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헀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보훈지청에 사랑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호국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단 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인천보훈지청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