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또래기행, 과학 및 트래킹 캠프 등을 진행한다. 먼저 청소년 또래기행 ‘단짝 여행’은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에서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으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2인부터 4인으로 구성한 청소년팀이 여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앞서 부평구 내 청소년 대상의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소·내용 등이 선정되었다. ‘고고씽캠프’는 인천시 강화도 일대에서 트래킹 활동을 포함한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2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또래기행과 고고씽캠프 등 숙박형 캠프는 청소년활동 사전신고를 모두 완료했으며, 이는 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청소년참여예산학교에서 선정된 ‘청소년고민보다 GO’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비와 신용 ▲은행과 저축이라는 2개 주제의 금융교육을 7월 24일과 25일 각각 진행한다. 상반기 새롭게 인증 받은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호기로운 기업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명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너와 내가 그리는 우리’가 정부가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협력 운영한다. ‘너와 내가 그리는 우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아이들이 함께 그리는 명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미술을 통한 도슨트(전문 안내원) 특별 강연과 작은 미술관 탐방으로 구성됐으며, 후속 프로그램인 미술 심리치료 강의도 진행된다. 강의와 더불어 명화 협동화 그리기를 진행하는데, 개인이 명화의 조각을 맡아 조별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0회차로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7일 10시부터 누리집, 전화, 방문 접수를 거쳐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참가 인원은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들 중 다문화 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과 25일 구청에서 노인일자리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구는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위탁교육으로 이뤄진 이번 통합교육은 19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25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이었다. 통합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대정초등학교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상반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경찰서·부평모범운전자회·북부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운행(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등을 적극 홍보했다.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회 동안 6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교통·보행지도를 병행하여 실질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민·학·관이 함께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통안전캠페인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시와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 개최에 발맞춰 시민 참여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응원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인천시청에서 진행된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헌혈 릴레이 기간 거리 응원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를 통해 많은 주민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헌혈 캠페인을 지원해 안정적인 혈액 자원 확보와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에 헌혈증 기부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가구에 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에 마리당 최대 16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이며, 지원 사항은 인천시 소재 동물병원 이용 진료, 장례비, 돌봄위탁 비용, 내장형 동물등록비이다. 동물등록 미등록 개와 고양이의 경우는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내장형, 외장형, 인식표로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는 구청에서 등록일자 등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희망자는 대상자 적격확인 서류와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계양구청(지역경제과)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동물복지를 위한 사업이다. 반려가구가 늘어나는 현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계양구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일반) 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미용업을 위생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중위생관리법령과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미용업은 업종 세분화, 미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으로 해마다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계양구 내 950여 개소가 신고돼 있어 위생관리와 사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향상된 미용기술 습득을 통해 공중위생 서비스의 수준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미용업 영업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타당성 용역’ 진행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연경산 둘레길 일대에서 한국지엠 임직원과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경산 쓰담 걷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센터 소속 단체인 ‘문학산 217’ 자원봉사자들의 문화 해설에 따라 진행됐으며, 학산 서원과 삼호현, 제사유적, 술바위, 문학산성 등 연경산과 문학산을 잇는 다양한 문화재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병행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봉사 정신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날 활동 외에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에 상주하는 기업들과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5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4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추진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구민과 공유하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첫 번째 간담회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진행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계양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구정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과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소통 간담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회의 종료 후 참석 위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 예술 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문화와 수변이 만나는 계양아라온이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할 수 있는 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엔에이치(NH)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을 전달받았다. 고동현 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 직원들은 복지관에서 매월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연결 타당성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서, 사업 시행자인 LH에서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검토된 S-BRT 사업비는 6,300억 원 정도로, 이를 철도로 대체할 시 사업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돼 신도시에 S-BRT 대신 철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계양구는 2022년 11월부터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왔다. 24일 진행된 용역 보고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노선 검토 및 사업성까지 도출했으며, 대장홍대선을 박촌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검토됐다.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박촌역 연장안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고려하여 교통 체계상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그 외 계양테크노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사례관리는 담당자가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으로, 구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최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와 아동보호 서비스까지 7대 공공분야의 업무 담당자와 복지관 등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각 사업을 설명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별 담당자들은 “향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현재 다양한 기관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6일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인천시와 경기도, 강원도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및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2023년 하반기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가운데 옹진군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과 관련하여 서해5도어장 144㎢신설 및 연평어장 25㎢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어선안전조업법'시행령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물의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강화군의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기준 확립 건의’ 안건에 대하여 정원 내 시설물의 안전성 등 면밀히 검토하여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 효용성이 없어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지울타리 철거를 위한 인제군의‘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울타리 철거 건의’안건은 질병의 발생 동향과 철거 시 필요한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효과성분석을 진행 후 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한중문화관 4층 대공연장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하는 인천사랑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 안전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생활 안전교육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협업해 진행됐다. 교육은 연세대학교 이태식 교수의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안전모니터봉사단 김진항 회장의 ‘생활 속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의 ‘안전신문고 소개,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 및 신고사례’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교육 수료 후에는 모두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모두의 체인지 안전365 Plus up!up!up!)도 진행해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관계기관과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지역사회 활동 동기 부여를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자긍심과 안전 예방 활동 전문성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하늘길, 바닷길, 땅의 길을 잇는 교통요충지인 인천을 가장 안전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추진, 그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 ‘영종동사무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영종동사무소’는 누구나 간편하게 카카오톡 대화로 영종동 보건복지팀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상담을 주고받거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비대면 채팅 방식의 소통 창구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영종동사무소’를 검색하거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요즘은 전화보다는 카카오톡 등의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므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망설이지 않고 쉽게 복지상담을 시도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카카오톡 채널 명칭도 고령층에도 친숙한 ‘영종동사무소’로 지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영종동사무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관내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