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가 소래염전 일원의 생태·역사·문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2024 제1차 소래아카데미’를 내달 15일부터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의 공원녹지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제1차 강좌는 7월 15일과 18일, 22일 약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 참석자는 선착순(40명)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5일까지 안내문 및 포스터의 큐알(QR)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전문가들과 함께 소래의 가치와 미래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려왔으며, 이번 강좌는 소래염전 일원 공원 조성 추진 과정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매회 프로그램은 곽정인 서울시립대 환경생태연구센터장을 단장으로 ▲우리나라 공원제도와 인천시의 공원녹지 역사(곽남현 서울시립대 박사) ▲소래염전의 생태적 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과 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신입사원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지만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원활한 교육 제공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에 교육을 지원해 신입사원이 기업 및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이다. 시는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기업 관리자 350명을 대상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교육과 ▲ 신규 입사자(18세부터 39세, 입사 2년 이하)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 적응 지원 교육을 35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프로그램별로 회차당 25명씩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인천시 소재 우선지원대상 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인천청년포털과 비즈오케이·인천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 수료자에게는 멘토 수당이나 웰컴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규석 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관광공사은 뜨거워진 여름철 더위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 및 아이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더위 탈출 가능한 슬기로운 여름여행을 추천했다. [ ① 빨리 떠나자! 인천 섬으로! 해수욕장 잇따라 개장 ] 여름 무더위엔 시원한 물놀이가 필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인천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개장이 당겨지고 있다. 특히 168개의 섬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해양도시인 인천은 6월 중구 영종도 내 해수욕장 을 시작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섬 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은 100년이 훌쩍 넘은 해송이 울창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곳에는‘웰빙산림욕 산책로’가 있는데, 가로등 불빛을 벗 삼아 야간산책하기 좋고, 새벽녘에 걸어도 좋은 숲길이다. 또한 인근에 서포리 오토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와 함께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장봉도 옹암 해수욕장 -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강화·옹진에서 인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중소상생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7%의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가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신규 정책을 발표했는데, 강화·옹진군 소재 가맹점과 중소상생가맹점에 대한 캐시백 추가 지원이다. 먼저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10%,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5%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서든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를 추가로 지원해오고 있지만, 그간 강화·옹진군은 광역시 소재로 분류돼 혜택에서 제외됐었다. 이에 시는 인구감소지역에 강화·옹진군을 포함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올해 초 행안부 지침이 변경되면서 인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취임 2년 차 성과 중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I)-패스·광역 아이(I)-패스’을 1순위 정책으로 꼽았다. 인천시는 민선 8기 2년 차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에 대해 각각 별점(5점 만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는데, 참가자들은 ▲인천 I-패스·광역 I-패스, 횟수 무제한 대중교통비 지원(4.38점) ▲인천발 KTX 2025년 개통목표 및 GTX-B 올해 3월 착공(4.34점) ▲주민등록인구 300만 돌파, 100조 경제달성,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안착(4.19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다음으로 공감하는 사업은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으로 복원 추진(4.14점)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 본격화(4.04점)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4.02점)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3.98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외교부는 6월 27일부터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를 전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안전문자에 길잡이 링크를 포함하여, 해외로 출국하는 우리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현지의 다양한 안전정보를 하나의 게시물로 총망라했을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 홈페이지별로 상이했던 해외여행 안전정보 게재 방식을 일원화하여 해외여행 안전정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로밍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해외 출국자들에 대해선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의 푸시(push) 알림을 활용하여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링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연동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외교부는 해외안전에 대한 정보를 보다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외안전여행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도입도 이러한 우리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 강화 기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도로 등 침수 시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할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의 시제품 개발을 위해 ㈜메딕콘과 서한정보통신(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는 집중 호우 등으로 맨홀 뚜껑이 열려 있는 침수지역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맨홀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도로 등 침수 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한 장치다. 인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직무발명서를 제출해 인천시가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2023년 6월 해당 발명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나상빈 ㈜메딕콘 대표, 백성 서한정보통신(주) 대표가 참석해 ▲시제품 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의 교환 ▲시제품 디자인 개발 및 자문 ▲시제품 제작 ▲성과공유회 추진 및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도시 관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06월 27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연수구 지역 병원동행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병원동행 사업 안내와 활동방법, 2024년 7월 1일부로 변경되는 사업내용의 알림 등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 활동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의 사례공유와 질의응답을 갖는 중간점검을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OO(47세) 신규자원봉사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동행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동행봉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연수구의 병원동행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고 말했다. 병원동행 사업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해 가정에서 병원까지 병원에서 가정까지 원스톱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연수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병원동행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가입고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연간 1,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숲나들e’ 가입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41개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이용신청자는 총 11만 4,1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5 : 1 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이 달 ‘숲나들e’ 신규 가입고객 6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6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연간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5회 무료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숲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많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나들e’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호·최호영)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2차, 지사협 위원의 역량up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인여대 조승석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新)복지취약계층’의 이해와 현장에서 사각지대 발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앞으로도 ▲7월 4일,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9월 3일,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와 협력’ 과정이 계획되어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주택·도시정비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에는 시, 군‧구, 인천건축사협회, 인천주택건설협회, 인천건설협회, 인천전문건설협회, 대형 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업무연찬은 시 주요 건축·주택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현장의 건의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공공과 민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주요 안건 ▴2025 인천아시아 건축사대회(ACA22) 개최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거주의무기간 유예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민간현장 확대 건설현장 관리 체계 마련 ▴주택건설사업자의 행정처분 사실 확인 협조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하도급대금 보호방안 마련 등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시, 군‧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건축·주택·도시정비 등 건축분야 전반으로 확대‧운영하기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민선 8기 계양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계양의 지난 2년이 의미 있는 이유, 바로 구민과 함께였기 때문이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반감이 아닌 공감의 시간을 발맞춰 걸어온 결과, 계양은 보다 나은 도시로 변화하며 구민 삶에 행복과 만족을 더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 만든 2년, 그리고 함께 만들 계양의 미래를 들어보자. ''''' 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첨단도시 조성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는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당초, 공장과 물류창고 업종 위주의 입주가 우려됐지만, 계양구는 사업시행자와 관계 기관에 첨단산업 유치업종으로의 재배치를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그 결과 현재 산업단지 계획(안) 재협의 절차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향후 창고, 운송업 등은 제외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디지털산업, 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7일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 인천 중구가 함께 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27일 정부가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인천을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의 동력이 될 바이오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환영한다. 이를 위해 힘쓴 인천시, 정치권, 기업인, 주민 등 모든 관계 주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이어 “인천은 항공·물류, 교통·산업 인프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등 여러 방면에서 최적이 입지를 보유하고, 굴지의 앵커 기업들이 소재한 명실공히 바이오산업 생태계 선도 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약 363만㎡ 규모의 영종 3유보지는 공항·항만 등과 인접해 수출에 유리하고, 전국 각지 기업·인프라를 세계와 연결할 수 있어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특화단지 유치가 영종구 출범을 앞둔 영종국제도시를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항 관련 3개 기관(인천시,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이 상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항 및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제주 항로 운항 재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관련 항만관계자 의견수렴 철저,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시설 이관 협조, 골든하버 공공시설 지자체 이관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연안여객선(카페리) 운항이 지난해 4월부터 중단되면서 여객과 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인천-제주 항로 운항이 조속히 재개 될 수 있도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 및 부두 기능 이전 논의 시 항만관계자들과 사전 협의 및 지속적인 소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남동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남동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7일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남동산단 역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5개 지자체를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가 제안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계획은 남동, 영종, 송도에 지역별로 특화된 육성 거점을 조성‧운영해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가치를 높인다. 세 축 중 하나인 남동산단은 △소부장 기업들의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으로의 전환과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화 등을 지원한다. 남동산단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노후화와 산업구조 재편 등 수년간 지적돼 온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