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2024 커피콘서트'의 7월 무대가 열린다. 7월 24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앙상블 시나위가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풀어낸다. 신현식(아쟁), 박순아(가야금), 허희정(바이올린), 정송희(양금과 건반), 정혜빈(소리)로 이루어진 ‘앙상블 시나위’는 시나위의 본질(사람을 위로하는 음악)과 의미를 되찾고자 결성된 전통 기반 창작 음악그룹이다. 산조와 굿, 가곡·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음악 장르를 재해석하여 한국음악의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산시키고 있다. 아버지의 업을 이어 1957년, 5세란 나이에 남사당패 단원으로 입문한 김덕수 명인은 새로운 우리 음악의 레퍼토리인 ‘사물놀이’를 창시한 인물로 유명하다. 명인은 사물놀이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의 얼과 맛을 알리고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는 2024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2019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대학(원)생도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는 2024년 상반기(1 부터 6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 또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하며, 타 지자체·기관 등에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받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 지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2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오는 17일부터 원적산 터널 및 만월산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원적산터널 및 만월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평일 출퇴근 각 2시간과 명절 연휴기간에 무료 통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시행되면서 내륙지역 주민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통행료 무료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 명절 연휴기간에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도 제도화했다. 평일 출퇴근 오전 2시간(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2시간(오후 6시부터 8시)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다만,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연간 약 240만 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9일 국내 최초로 지하차도 집수조와 유입수(빗물, 지하수)를 활용한 원격제어 소화설비를 구축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에 영종 지하차도에 구축된 원격제어 살수설비(전동식 방수총)는 지하 집수조와 유입수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소화설비이다. 별도의 물탱크실을 설치하지 않고도 충분한 수원(유입수)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소화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당 소화설비는 국내 최초 유입수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재난 대응산업 분야 2차 심사에 진출해 온라인 국민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차도와 터널 같은 밀폐 장소에서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9일 오후 인천 서구의회 의장단이 소방서에 방문해 상호 협력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승환 의장을 비롯해 박용갑 부의장, 이영철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의장단은 간담회를 가지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제9대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일 개원했다. 의장단은 소방서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의 소방안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송승환 의장은 “검단지역은 친환경 산업단지가 조성과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젊고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검단소방서가 지금과 같이 항상 주민들의 안전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덕 서장은 “소방안전에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해 주신 의장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9일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서구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송승환 의장, 박용갑 부의장, 이영철 의회운영위원장,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 서지영 환경경제안전위원장 등 총 6명이 참석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나눴다. 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 검단소방서를 방문한 의장단은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서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재난대응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승환 의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유관기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구의회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부군수는 1988년 공직에 처음 입문한 이후 인천시 세정담당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입법정책담당관,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운영과장,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진정한 행정가로서, 지난해 6월 23일 제33대 옹진군 부군수 취임 이후 36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빠르게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각종 회의추진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옹진군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또한,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깊게 공감하며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등 내부적으로 민·관 결속을 다지는 데도 크게 일조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전폭적인 지지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문경복 군수님과 옹진군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옹진군 부군수라는 직위로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그 누구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9일 남동체육관에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해 ‘2024년 인천시 이장·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말 현재 인천에는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에 5,000개의 이·통이 있으며, 4,797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연합회는 시정 홍보와 시의 발전, 시민의 안녕을 도모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0개 군·구 연합회와 156개 읍·면·동 자율회로 조직돼 있으며, 군·구별 연합회장과 사무국장으로 구성된 20명의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소양 교육에 앞서 모범적인 이·통장 활동으로 귀감이 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강화군 선원면 연리 황광주 이장 등 우수 이·통장 42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시정을 돌아보고,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설명하며 이·통장의 역할을 당부했고, 4,700여 참가자들은 인천이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를 5천 여명 이·통장이 함께 열어가겠다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가 신혼(예비)부부들에게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원주택’과 주택담보대출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대출’인 인천형 주거정책을 내놨다. 저출생 문제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주거정책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 주거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사업을 발표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에 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 온 인천시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후속으로 젊은 부부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1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i+집 dream)을 발표했다. 1+1 주거정책 … 1천 원 주택, 주택담보대출이자 1.0% 지원해 저출생 대응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7월 5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에서 고립·은둔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력 향상을 위한 ‘위드미 앤 위드유(with me · with you) 미니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동회는 서울시와 건협이 함께하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슈퍼볼 레이스, 에어 사다리 달리기, 낙하산 릴레이 등 참여형 체육활동과 상호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포토존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 설치 등 참가자들의 마음과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은둔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청년일자리 경험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외에도 건협에서 창립 6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 민선 8기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인천 서구’를 기치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인천 서구는, 2024년 5월 인구 63만 명을 돌파, 대한민국에서 서울 송파에 이어 2위의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청라·검단·루원으로 대표되는 3개의 신도시가 조성돼, 지난 10년간 인구 10만여 명이 증가한 인천 서구는, ‘23년 기준 39세 미만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 19세 미만이 18.8%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인천의 변방으로 불리던 서구가 사회적 약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성과 역동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의 취임 2년, 미래 성장 로드맵을 살펴본다. 안심도시 서구를 위한 2년의 노력 강범석 서구청장 구정 철학 중 하나가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목소리가 작은 취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여름철 보양식 지원사업 ‘(福)닭(복)福닭 영양 가득, 88한 여름나기’를 추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초복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삼계탕과 밑반찬을 구매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가정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항상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신흥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도원동 70계단 광장에서 칼매니저(칼갈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활동은 도원동 자원봉사상담가들이 소외계층 가정을 돌며 수거해 온 칼을 칼매니저 박종규 봉사자가 갈아 다시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칼·가위 등은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물건이지만, 주변에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날이 무뎌지면 쉽게 버려지기 일쑤다. 이에 중구센터는 자원재순환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월 1회 칼갈이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칼매니저 박종규 봉사자는 “칼갈이 활동을 다녀보면 조금만 손보면 사용 가능한 칼이 버려지거나 방치된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내 작은 재능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지속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는 소외계층을 위한 칼갈이(매니저) 활동은 물론, 이·미용, 집수리, 정리수납 등 다양한 재능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아침 일찍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삶의 큰 즐거움입니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로 아흔 살(1934년생)을 맞이한 인천 중구의 예수정 씨. 예 씨는 현재 센터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학교길 안전 도우미 사업단’에서 활동 중이다. 예 씨는 안전 도우미로서 매일 아침 영종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활짝 웃으며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예 씨가 이 일을 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8년부터다. 여든 중반 나이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전업주부로 살던 그였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무력감과 외로움에 심신의 병까지 찾아왔다. 그때 마침 가까운 지인을 통해 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용기를 내 지원하게 됐다. 처음엔 무료함과 적적함을 달랠 소일거리로 시작했지만, 아침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월미산업개발과 ㈜뽀로로파크에서 “중구 아동복지시설 취약계층 아동의 놀이 체험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480만 원 상당의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 입장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미산업개발과 ㈜뽀로로파크가 지난 5월에 개소한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은 4,200평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다. 이번 기부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월미산업개발 강원석 대표와 ㈜뽀로로파크 최진식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중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이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평소 어려운 아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입장권은 중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