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젊은 어업인들의 유입 활성화와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4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9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도시민 기술 교육기관으로, 3주간의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2주간의 어선어업 실습 교육을 포함하는 총 5주간의 과정을 통해 귀어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자격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귀어 학교에 등·하교가 가능한 자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교육 및 현장중심 교육을 통하여 정착에 필요한 기술들과 지식들을 배우게 되며, 앞서 교육을 수료한 선배들에게 교육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어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에 있는 응시원서를 작성해 필요 서류와 함께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인 ‘2024년 인천 청년주간’ 기간 동안 ‘청년! 인천을 열다’란 주제로 인천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부터 1주간 이어진다. 인천시에서는 9월 21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되는 ‘제5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만들어 간다. 기념식 1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요기조기 음악회’와 인천시 홍보대사인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의 열정적인 응원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과 청년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3부에서는 가수 이종민, 정수민, 벤의 감성적인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순서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명작 영화가 특별 상영되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에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 거래를 위해 선물‧제수용 과일과 채소 77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75건(97.4%)의 농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이번 조사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추석 상차림 재료인 시금치, 도라지 등 채소류 57건, 사과, 배 등 과일류 11건 및 버섯류・서류・견과종실류 9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채소류 2건은 신속한 행정조치를 위해 즉각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다. 또한, 연구원은 9월부터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기존 472종에서 477종으로 확대 실시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5종은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부적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던 항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중점 검사 항목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로 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1 부터 12일 양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삼천리(주),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집을 장기간 비우는 경우도 많아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가스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새로운 전시 연계 홍보 이벤트 '관람곡곡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 3곳의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우리미술관(인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11), 인천아트플랫폼(인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B동),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인천 중구 신포로 15번길 64)의 전시를 차례로 관람하고 스탬프 투어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에게는 인천문화재단 굿즈가 증정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인천누들패스2 이용권이 증정된다. 인천누들패스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출시한 지역 상권 연계형 패스권으로, 인천 개항장 일대의 면 요리 전문점 7곳 중 4곳에서 면 요리 1그릇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 패스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9월 10일 화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1일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축제는 ‘열정과 꿈이 만나는 곳! 인천 청소년 축제!’라는 주제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프리스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 가연과 윤딴딴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펼치는 경연대회와 청소년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지난 8월 24일 열린 예선전에서 61개 팀이 참가해 그중 1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참가 팀이 두 배로 늘어나 예선전부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이들은 축제 당일 밴드, 댄스, 전통 등 3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강화지역 배수지 건설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강화지역의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한 배수지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높은 곳에 설치되는 물 저장소로, 수요 급증 시 대응과 일정한 수압 유지, 적수사고 예방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1년부터 공촌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주요 송·배수관로 신설 및 정비를 통해 강화도에 본격적으로 공급한 이래 길상배수지, 강화산단배수지, 내가배수지를 건설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간 1,7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강화도는 여름철 성수기와 주말 관광객이 급증해 물 부족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특히 펜션 등 숙박시설이 밀집한 강화 남측(화도면, 길상면) 일부 지역은 여름철 성수기 등 수돗물 사용량 증가를 고려해 간접 급수 전환이 시급하며, 교동도와 석모도는 현재 내가배수지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데 장래 수요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I-MOD) 버스 운행 서비스를 2025년 6월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이용자가 전용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의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운영플랫폼을 통해 가장 빠른 경로로 해당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승객을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동지원을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으로, 2021년 9월 최초 도입되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천1호선 검단연장 개통 시기(2025년 6월)와 연계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가 완료됐다. 이번 연장 운행에 따라 추가로 투입되는 사업비는 약 10억 원이며, 비용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부담할 예정이다. 운행차량은 I-MOD(내부 이동지원) 16인승 4대, M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1일 오후 4시 17층 중부교육훈련센터에서 중부해경청장과 20여 명의 중간관리자가 모여'지휘관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 계장(팀장)들 대상이며,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직원간 소통의 중요성 등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용진 중부청장은“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직원들과 모두가 웃으면서 일할 맛 나는 조직이 필요하다.”라며, “조직문화가 전환 되야 국민에게 소홀하지 않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기획운영계장은 “계장급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리더십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직원과 소통의 중요성에 공감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인천중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사 창립 9주년 맞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공사가 지난 4월 사옥을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시민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공사 임직원이 모금에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등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추석맞이 물품 배송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 관광 발전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에 임직원 참여를 통한 ‘착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 사옥 이전 후 첫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통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스마트워터그리드'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학계, 전문가, 관련 기관, 학생,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스마트 물류 기술 도입을 통한 상수도 자재관리 첨단화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물 복지 실현 ▲지방상수도 물관리 체계의 통합적 발전 등 세 개의 전문 세션을 개최해 기업·교수·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자산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상수도 자재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천시 상수도의 미래 대응 방안과 물복지를 위한 스마트 및 디지털워터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지방 상수도 물관리의 발전을 위해 학계의 최근 기술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상수도 관련 8건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을 이어가는 등 향후 인천시 상수도 정책 및 기술의 발전 방향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신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11일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구읍뱃터 공영주차장 신설을 위한 기관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타워를 신설하거나 공유수면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김철환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계획과장, 안상일 영종청라기반과 팀장, 이미현 중구청 교통과장, 장재희 LH청라영종사업본부 차장 등이 참석해 구읍뱃터 주차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구읍뱃터는 여러 상가와 생활형숙박시설 등이 모여 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주말 및 공휴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구청은 버스터미널로 예정된 LH 소유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구읍뱃터 주변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차 공간이 부족해져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10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루원시티 주민불편사항인 교통 난제 해결을 위해 서구청 정책기획과 및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의원은 지역구인 루원시티 가남로사거리 신호체계와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및 U턴체계 등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파악하고 루원시티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루원시티 교통체증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닌 사실상의 교통재난”이라며 “당초 도시개발계획이 여러 사정으로 변경되기는 했지만 과거의 환경·교통영향평가에만 의존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교통체증은 새 발의 피”라며 “현재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의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체증을 넘어 도로가 마비되는 사회적 재난 사태가 올 것이 분명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루원시티 이름에 걸맞은 원형 또는 일반 보도육교 설치와 환경·교통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재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법 주ㆍ정차 단속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계도방송 및 길 터주기 캠페인 ▲불법 적치물 이동 조치 ▲소방차 길 터주기 대시민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화재를 막기 위한 것 중 하나는 현장 도착시간 단축이다”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경문화체험 교육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센터와 협업해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명절 음식과 일상 요리를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결혼이민자들에게 전통 식문화를 소개해 문화적 거리감을 좁히고 지역농산물 활용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첫날인 11일에는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참여해 황태구이와 돼지갈비찜 실습을 진행했고, 이후 있을 3회의 교육에서는 더덕구이, 나물 무치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의 명절 요리와 생활 요리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고,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