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지역 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접수된 건의사항 중 경로당 식수 인원에 맞는 강화 쌀 지원 기준을 마련해 경로당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 사항도 안내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나갔다. 구는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치매 예방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덜어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여가 활동 과 쉼터로서 즐거운 보금자리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신체적 장애 등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 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 재활영양 식이교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재미있고 신나는 신체활동 ‘투호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직접 요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역량 강화로 장애립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내 재활자원과 연계해 질 높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연수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며, 관련 문의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와 지역 내 학교 상담교사 4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자 2차 교육을 마무리했다. 청소년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동양미래대학교 부교수 이지희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 폭력 가해·피해상담 개입’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지도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창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한 상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위기 개입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수구가 위탁운영 하는 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집단상담, 집단 예방 교육,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의 가을 정취를 잘 표현한 ‘공감글판 가을편’ 최우수작으로 이지혜씨의 ‘굴포천 따라 흘러갈까/나비 따라 날아갈까/꿈속의 가을, 부평’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김은영씨의 ‘굴포천 물결 위 오색 낙엽/가을이 발자국을 찍고 있어요’와 진상용씨의 ‘풍물 한바탕/얼쑤, 한마당/가을 바람난 부평!’이 뽑혔다. 장려에는 전지영씨의 ‘부평에 반했나보다/홍시도 이리 붉어지니’, 함금희씨의 ‘내 마음속 정원에/의자 하나 놓았더니/바람으로 햇살로/내려앉는 가을’이 선정됐다. 앞서 구는 주민공모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가을편에 한해 ‘가을 담은 부평’을 주제로 부평의 가을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귀를 공모했다. 지난 한 달간(‘24.6.3.부터 7.3.) 문안공모를 진행한 결과, 151명이 참여하여 총 398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선정단’ 문안 심사회의를 통해 최우수작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천군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하여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를 진행했다. 부평구와 홍천군은 지난 2005년 3월 자매결연 자치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 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등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자매도시에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이날 부평 일대에서 ▲부평 역사박물관 견학 ▲볏짚 공예 프로그램 체험 ▲구립예술단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 ▲타악기·연희놀이 체험 ▲그래피티 체험 등을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콘텐츠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부평 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가 다음달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여름 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니어 파브르 곤충 수업 ▲업사이클링(재활용품) 프로그램 ‘청바지 텀블러 백 만들기’ ▲치유가드닝 프로그램 ‘나의 플라워 박스 만들기’ ▲여가 시간에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미니가죽지갑 만들기 · 테슬 가죽지갑 키링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별 운영일시 및 장소, 참여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삼계탕,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빙수 등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100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빙수 등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른 계절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7월 26일,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부평 지역경제 현황 파악 ▲부평 지역경제와 한국GM 부평공장 및 부평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김우영 책임연구원은 “한국GM 부평공장의 성공이 부평구 지역경제 부흥과 직결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단순한 지역 경제 분석을 넘어서 연구용역의 본 목적인 지역경제 발전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경제 부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남은 과업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한솔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경제에 대한 현실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이번 연구가 부평구 지역 경제 부흥의 시발점이 되어 최종적으로 부평구민 삶에 기여하는 연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한국GM 부평공장 현장 방문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남은 11월까지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중복을 맞이해 지역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힘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참여,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문일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고생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불별 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해 인천 백병원과 손을 맞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이정림 인천백병원 행정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상호 간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해 및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지원하고, 내원 시 최선의 진료는 물론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한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특히,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참여자와 가족들(직계가족)에 대한 재해·질병 관련 의료 지원과 진료비 감면 등을 추진한다. 전순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인천백병원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지원사업 ‘복날이닭’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영종공감복지센터 직원과 공감서포터즈 자원봉사자 13명이 삼계탕과 전통음료(식혜), 약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취약계층 등 120세대를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을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고,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수칙 등도 안내했다. 삼계탕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했던 삼계탕을 받으니 어릴 적 부모님 생각이 난다”라며 “자식을 챙기듯 매번 마음을 써줘서 고맙고,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드리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삼계탕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 또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지역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신흥동 소재 아이조아어린이집을 방문, 영·유아를 대상으로 ‘365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365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은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고 유아기부터 조기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급성 호흡기감염증이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무엇보다 여름철은 식중독이나 수인성 질병(장티푸스 등)에 걸릴 위험이 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을 바르고 ‘뷰박스(View-box)’를 통해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하며, 형광 로션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등 손 씻기의 효과 및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나는 손 씻기를 잘해요’ 다짐서에 유색 비누로 손도장을 찍으며,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백일해’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개항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 교육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는 1920년대 인천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대형지도 퍼즐을 가족과 함께 완성해보면서, 역사 속 인천 개항장 모습과 근대건축물들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매주 수·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참가 대상이다. 참가 희망 가족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천 개항장에서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며, 여름방학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양한 박물관·전시관·문화관광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개항박물관은 지난해부터 교과와 연계해 자체 개발한 '최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24일 양일간 원도심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와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참된 의미와 일상 속 자원재순환에 대한 인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쓰임을 잃고 버려진 접시를 이용, 새활용 원예체험을 함께 진행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임현숙 봉사자는 “버리기 아까워 보관만 했던 접시를 미니정원으로 새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물건을 쉽게 버리는 요즘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환경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적인 행동과 노력을 기울여 환경지킴이로서 자리를 굳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련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5일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유관기관, 일자리 참여자, 주민 및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서포리 해수욕장의 해안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서포리해수욕장은 길이 3km, 폭 300m의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펼쳐져 있으며 모래가 곱고 백사장 뒤로 200년 이상 된 노송들이 우거져 있어 매년 1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남우 덕적면장은“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 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환경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결한 덕적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적면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