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9월과 10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오늘도 무사히’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도 무사히’는 부평아트센터 대표 대중음악 콘서트 시리즈로 평균 95%가 넘는 객석점유율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뮤직플로우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내 공연 문화를 이끄는 대표 공연이다. 올해는 특히 뮤직플로우사운즈 사업과 결합하여 기존 달누리극장에서 진행하던 공연을 868석 규모의 해누리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라인업은 부평사운드 및 문화도시 사업 참여 뮤지션부터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관록의 밴드까지 다채롭게 구성한다. 오는 9월 13일 1회차 무대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기념 앨범을 발매한 페퍼톤스가 무대를 펼친다. 최근 밴드신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팀으로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앨범에도 참여하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3년 부평구문화재단 지역뮤지션 음반·영상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개성있는 보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아이들의 건강한 면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영종지역 내 초등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환경개선사업 ‘스터디홈즈’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스터디홈즈’는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해당 가구에 도배와 책상 세트, 의자, 학습 용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실제로 ‘영종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후원금 지정 기탁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도배장판(영종점)’은 도배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배와 책상 세트를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공부방을 꾸며준 후 아이가 스스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이 무척 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5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와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영립)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분야 신규사업인 ‘쿠키랑 빵이랑(제과제빵)’의 기능보강을 위해 써달라”며 센터 측에 지정 기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과 행복한 삶 영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인 일자리 창출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일과 13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30가구(원도심 12가구, 영종 1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플러스 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꽃의 생김새와 꽃말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취향에 맞게 꽃바구니를 정성스럽게 만들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와 아동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행복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디지털 문화 저변 확대와 임직원 간 문화생활 공유를 위한 ‘제2회 사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종목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다양한 부서와 연령대의 직원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참가했으며, 특히 일부 직원들과 가족 등 현장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경우 온라인 원격으로 참여, 디지털 시대 대응과 세대 간 통합을 도모했다. 대회 우승자인 공공시설팀 직원은 “평소 취미로 즐기던 게임으로 회사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e)-스포츠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팀워크가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공단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디지털 전환 선포식,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 캠페인,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의 달 행사 등 내부 소통 확대와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3일과 30일 양일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활동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소외이웃을 위한 ‘온기 나눔 사랑의 장아찌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의 일환이다. 여름철 변변한 반찬 없이 영양가 없는 식사를 하는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유용한 반찬을 전달함은 물론,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 대상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대면 활동은 방학 기간 동계·하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비대면 활동은 환경기념일 캠페인 실천‘지구 돌봄’ 활동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활동으로 만들어진 양파오이장아찌는 영종지역 관내 5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방학 기간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라면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8월 1일부터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원 대상은 2016년생 아동으로, 2016년생 생일이 속한 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아이 꿈 수당’ 첫 지급일은 9월 25일이다. 신청 요건은 부 또는 모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다. 이미 생일이 지난 아동(2016년생 1월~8월생)은 2024년 8월 1일 목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신청하면 생일이 속한 월부터 소급해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이후에는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통 카드 기능 없는)일반 서구 서로e음 카드로 매월 25일, 아이꿈 수당 포인트 월 5만원이 지급된다. 일반카드 미소지 또는 정부24 신청자 정보와 e음카드 소유자 정보 불일치 시, 새 카드가 발송될 예정이다. 2024년 지원된 포인트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202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2,331여 세대에 감량기 설치비 지원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내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가정용 감량기를 설치한 510세대에 선착순으로 감량기 구매금액의 50%(최대 30만원) 사후 보조금을 지급했다. 가정용 감량기를 설치한 117세대에 상반기와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인천 서구 거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상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는 지난 7월 31일 인천서구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뷰티풀파크에서 ‘말라리아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 서구는 2023년 전국 3번째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한 지자체이며, 올해는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말라리아 집중관리사업지역 7개 지자체 중 하나이다. 말라리아는 휴전선에 인접한 북부지역일수록 많이 발생하며, 서구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검단지역이 발생률이 높은 상황이다. 오류동에 위치한 뷰티풀파크 산업단지는 작년 이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환자의 비율이 16%로 다른 환자들의 발생 양상과 달리 역학적 연관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서구 보건소 담당자는 “말라리아 모기는 야간에 활동하는데,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과 후 공원에서 운동하는 등 야간활동이 많아, 예방수칙 준수 및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는 뷰티풀파크(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센터, 검단지식산업센터)의 대표들과 뷰티풀파크관리공단에 모여 말라리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달 2일(금)부터 내달 8일(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를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장(B1)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인천서구문화재단의 기획전시 주제인 인상주의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연대별 작품과 이야기, 체험프로그램, 영상 도슨트(전문 안내인) 등으로 만나는 교육체험형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네·르누아르' 전시는 위대한 르누아르의 인상주의적 작품의 시작부터 과도기까지의 작품으로 구성된 ‘위대한 인상주의자’ 섹션과 인상주의를 넘어 말년까지의 작품활동을 담은 ‘인상주의를 넘은 작품세계’ 섹션으로 구성되며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연대별 작품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클로드 모네의 섹션은 인상주의 이전 초기의 화풍을 담은 ‘거장으로의 발돋움’ 섹션과 인상주의적 작품의 시작을 보여주는 ‘인상주의의 탄생’, 여행을 통해 말년에 이르러 확립된 화풍의 ‘예술을 찾아 떠난 여행지들’ 섹션으로 구성되며, 모네의 작품세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 부터 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논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게이미피케이션 활용 방탈출 ▲획득한 자원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 등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암호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획득한 자원의 본질을 탐색하는 등 과학적 원리도 학습했다. 구는 학생들과 캠프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특강도 열었다. 구는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어떤 자녀로 키우고 싶으세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대만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동구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물포구 출범 주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 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공유 ▲지역별 현안 과제 및 숙원사업을 논의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출범 준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소통단은 1기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7월까지, 2기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각 11개월씩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8세 이상 동구 주민(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동구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동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 60명 내외다. 신청은 8월 5일 부터 8월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인천시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물포구는 동구 전체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여 출범함에 따라 준비 기간 동안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녹청자 박물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맞이 야외체험활동으로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학생과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박물관 1층 역사전시실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고려시대 녹청자의 특징, 도자기 만드는 과정 등을 견학했으며 이후 2층 체험관에서 일일도자기체험으로 지사협 위원과 아동이 1:1로 매칭하여 흙가래 성형을 실시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박물관 견학도 하고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고, 맛있는 식사와 간식으로 매우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오고싶다”고 말했다. 전성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문화 체험도 하면서 더위도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람이 자라고 성장하는데 청소년기의 다양한 문화체험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알코올 중독자들의 건강한 회복·재활과 단주 유지와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이하 연수새누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앵고개로 183에 문을 연 연수새누리는 이용 정원 30명에 올 상반기까지 1천여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8천200명이 넘는 이용자가 조용히 다녀가는 등 가족과 사회 구성원 기능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알코올중독을 진단 치료하는 심리상담과 대인 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 활동 및 워크숍 등의 사회 재활훈련, 직업·취업 지원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이 ▲문화 치유 활동 ▲운동(근력 스트레칭)프로그램 ▲미술치료 ▲사례관리 ▲심리상담 ▲단주 축하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 중에도 알코올중독 치료 이후 사회에 복귀한 직장인들이 퇴근 후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종 정보를 공유하며 자립 기반을 돕는 ‘회복모임' 프로그램이 효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최근 운행차 굉음 등에 대한 민원 증가에 따라 지난달 31일 연수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 배달 대행 오토바이의 불법 개조로 인한 도로교통 소음이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는 민원이 잦아지면서 이륜자동차의 건전한 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민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초과 또는 소음기나 소음 덮개를 떼어버리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부착한 운행차에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불법 개조한 부위는 원상 복구토록 조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운행차 소음 유발과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