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이날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 흡연자에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과태료 10만 원 부과 구역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으로 일반 시민들의 통행·이용 등으로 제공되는 지역이다. 구는 현재 ’연수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교육환경 보호구역 중 절대 보호구역인 초·중·고 출입문 직선거리 50m까지를 금연 구역으로 정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고 있고 오는 17일부터는 30m 이내에 10만 원이 부과된다. 연수구는 지난달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주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 게시대에 현수막 설치했고 해당 시설에 금연 구역 안내 홍보물 배부와 연수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 내 금연 구역 안내 등과 함께 금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스마트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어린이집·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시지부와 노인의 식생활 안전·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센터는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협약을 거쳐 올해 7월 1일 문을 열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기 요양기관 시설을 위한 위생·안전·영양 순회, ▲입소자 질환별 특수 식단 및 조리법, ▲입소자 개인별 영양 관리 카드를 통한 영양상담, ▲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상미 센터장(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노인시설 이용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EM 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는 6주간의 ‘EM을 활용한 친환경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 교육을 마치고 5일 종강식을 개최했다. ‘EM을 활용한 친환경 동네 만들기’는 2024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EM의 원리와 효용, 실생활에서의 EM 활용법 등을 주제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비누, 가루세제, 천연 수세미·모기 퇴치제, 천연 벌레 물림 연고 등의 친환경 EM 생활용품 6종을 기부하는 물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EM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는 EM 용액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혼합해 쉽게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친환경 EM 생활용품 기부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이 널리 쓰임 받길 바라고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6일까지 주민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에 도입돼 다섯 번째 시행하고 있다.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18개 사업 중 개인별 3개 이내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재포장, 노후 공원 환경개선, 청년 지원사업 등이 있고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남동구의 예산안 편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2025년 예산 반영 여부는 12월 말 남동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5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 현장의 안전과 폭염 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찬진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증축 공사 현황을 브리핑받은 후, 감리 단장의 안내에 따라 증축 공사장 1·2층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공사 진행 상황 점검 외에도 작업장 안전, 폭염 대비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지난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했다. 1960 부터 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2025년 1월 준공하여 3월 재개관이 목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을 만드는 증축 공사는 공공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지상 3층 규모(면적 약 2천㎡, 연면적 3천640㎡)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35억원이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가 신설된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금송 초·중 통합학교는 동구 창영동 금송재개발사업 구역 내에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5학급, 특수학급 1개 등 총 34학급 규모로, 2028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여중 및 여고 부재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설립’을 구청장 공약으로 내걸었던 동구에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해 현재 위치에 존치가 결정되면서 구와 교육청, 재개발조합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송구역 내에 신설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에는 남자중학교인 재능중과 동산중이 있지만 여중이 없어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학교는 남녀공학인 화도진중밖에 없다”면서 “학교가 신설되면 동구 여중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중·장년층의 성공적 노후 준비와 사회활동 재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9·10월 진행되며, 중·장년층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건강 및 취미 문화, 생애 설계 등을 위한 총 10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는 가능한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채용형 중장년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규모 취업 스터디 ▲동구 이모작 취업 부스터가 진행된다.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인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실기시험 대비반 ▲실내식물관리사 민간자격증반도 운영하여 관련 분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근무자를 위한 ▲미리캔버스로 우리회사 우리가게 홍보물 만들기, 면접과 비즈니스 등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는 ▲말에도 격이 있다! 신뢰감을 주는 보이스 트레이닝 과정을 운영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견학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동차에 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탐색·학습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등 10가지 체험시설물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과 교육용 앱과 다양한 체험도구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미션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 두 가지 체험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버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기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학교는 올해 3월에 선정했으며, 8월~10월까지 3개교 11개 학급 총 234명이 참여 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53개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남동구는 이례적으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2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 ‘사심(四心)’은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남동구의 네 가지 마음을 나타낸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 큐어콜 및 재가지원 등 의료복지에 세심(細心) ▲주거환경 개선과 노인 일자리 확충으로 노후에 안심(安心) ▲문화·여가활동 및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등 이웃 간 따뜻한 관심(關心) ▲민·관·지역사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심(眞心)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 거점인 성산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와 협력해 이달 9일과 17일 이틀간 원도심 청소년・주민 대상으로 문화예술 복지 공연을 한다고 6일 밝혔다. 9일 오후 4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운영될 마술 공연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은 원태윤 마술사가 무대를 꾸민다. 17일 오후 2시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2층 누리마루에서 운영될 마임 공연은 평창동계올림픽 플라잉 퍼포먼스 안무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배용기 퍼포머가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원도심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내 문화 거점의 자생을 돕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수요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도심 주민과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라며 “남동문화재단은 문화 거점들과의 협력을 이어나가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성산도서관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8~12월까지 지역 내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 인권교육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57개 아동기관의 1,730명의 아동과 10명의 아동 인권지킴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 중학생 모두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배우게 되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혜선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아동이 참여해 권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아동 권리와 아동 인권 증진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근무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노상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야외 근무자들에게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과 열사병 예방을 위한 쿨토시 등의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1시간가량 실외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근로 시간을 조정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올해 무더위는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단의 책임이므로, 앞으로도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6일과 7일,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으로 여행을 떠난다. 장미란 차관은 매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아 체험하고 접근성, 흥미, 만족도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자연특별시 무주군’을 방문한다. ◆ 태권도원에서 누구나 즐기는 태권체조로 몸과 마음 치유, 태권도 대회 참가 선수 격려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 조성 예정 장 차관은 먼저 태권도원을 방문해 반딧불태권도장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수련프로그램 중 하나인 ‘힐링태권체조’를 체험한다. 이어 올해 10회를 맞이한 ‘태권도원 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한다. 8월 7일에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도 참관할 계획이다. ’14년 개관 이후 전 세계 212개국 1억 5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무주의 태권도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경기장과 공연장, 박물관, 체험관, 숙박시설 등을 갖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20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여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이다. 희망하는 어린이집은‘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격 및 평가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의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1년 17개소, 2022년 10개소, 2023년 13개소 등 지속적으로 10개소 이상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128개소로, 올해 신규 지정 목표인 20개소가 추가되면 총 148개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7월에도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 보육의 질을 높인 인천형 어린이집을 16개소 신규 지정했다. 이번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까지 마치면, 인천시 공보육 이용률*이 2023년 40.3%에서 2024년 말 4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과 함께 인천시 공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평일 및 주말 차등요금제를 8월부터 시행한다. 지난 6월 시와 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적자개선을 위해‘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5개 추진 과제의 효율적 수행을 통해 연간 22억 원 정도의 수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과제는 다양한 요금제 도입과 운행 시간 조정이다. 월미바다열차는 국내 최장 도심형 모노레일(6.1㎞)임에도 불구하고 타 모노레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낮아, 7월 약관 개정을 통해 이용 요금과 이용 시간을 변경했다. 8월부터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적용되던 요금을 평일/주말 차등요금제로 변경한다. 타 시도 주민은 기존 성인 기준 8,000원에서 평일 11,000원, 주말 14,000원으로 변경되며, 인천시민은 기존 요금인 8,000원을 유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