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불은면에서는 지난 9일 불은면사무소 민원실 내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하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 불은파출소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어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대응반을 구성하고, 상황 대응 요령에 따라 직원 및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진행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직원들과 민원인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가정에서 배출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활용 선별 분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원정연 위원장은 “직접 체험하고 봉사해 보니 재활용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됐다”라며, “주민분들에게 분리수거에 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관해 몸소 체험하시고 홍보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나의 이야기, 전자책 출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강의는 총 7회로 이루어지며 나의 이야기 및 전자책에 대한 이해로 시작하여, 출판 기획서 작성, 목차 및 내용 작성, 원고 작성, 표지 및 레이아웃 디자인, 전자책 출간 및 유통의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전자책이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독립출판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청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내 청년지원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15,000원으로, 이는 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8월 8일,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서구청이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기획의 주축을 맡게 될 ‘제4기 서일삼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문화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주간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주축이다.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재직(활동)하는 청년 총 20명이 신청하여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일삼 기획단 4기 단원들과 서구청 및 서구문화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주간에 도전할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프로젝트 4건이 결정됐으며, 이날 청년주간을 상징하게 될 슬로건으로 ‘청년어람쇼?’를 선정했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청년이기에 가능하고, 청년이어서 말할 수 있는 의견이 공유되고,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진정한 청년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가 서구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감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자체적인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연수구는 아파트가 전체 주거 형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우선 대대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과 함께 청사 내 전기차 충전·주차시설의 지상 재배치에 착수했다. 또 지역 공공청사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의 전기차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포함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구민들이 불안해하는 전기차 화재 행동 요령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3일 오전 10시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압 모의 시연을 포함한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자생 단체와 공무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별 연소 방법과 유형별 소화방법 및 화재진압 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 교육에는 송도소방서 등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가 8월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25일에 진행하는 2024년 치매극복 공개강좌인 ‘우리 부모, 치매를 부탁해!’를 접수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 누구나 치매환자가 될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강좌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1부(인천광역치매센터 심주영 사무국장)는 치매 예방법과 치매관련 제도와 서비스, ▲2부(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원장)는 치매환자와 소통하고 치매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관리를 위해 모두가 힘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안심 도시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가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기치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3곳의 신도시가 조성 중이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올해 6월 기준으로 64만명을 돌파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 서구의 뿌리이자 심장인 원도심은 지역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묵묵히 제 몫을 해오고 있다. 최근 들어 인천 서구는 신도시와 원도심 간 녹지 관련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새롭게 ‘정원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조성. 첫째,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서구는 지난 해 ‘인천서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신규로 제정했다. 조례에서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구민정원사 양성, 정원문화 진흥 및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정원을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된다.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의 일자리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우수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63만여명의 인구수에,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만큼 산업별·계층별 일자리 현안이 다각도로 발생 되는 상황에서,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산업(futurE), ▲청년(younG), ▲고용서비스(Approach)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Manu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경서 골목형상점가에서 ‘SUMMER 물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경서 골목형상점가(도요지로 15 - 경서로70번길 1 일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여 현장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물놀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형 물놀이 에어바운스 운영과 더불어 비눗방울 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서 골목형상점가 김형선 회장은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에 함께 노력해주신 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가 여름 무더위로 침체된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점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인분들이 힘을 모아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이 골목에서의 경험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거북 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하는 물놀이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신거북·거북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신거북시장 및 거북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무더운 날씨를 잊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물축제'는 거북 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존과 초등존으로 구분된 물놀이 시설 운영, 나만의 컵만들기, 손수건 그리기, 친환경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 고객을 위해 상인들이 준비한 한입 먹거리존 부스 운영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마술, 일렉트로닉 전자바이올린, 버스킹, EDM과 신나는 댄스 등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신청을 7월 30일부터 8월 2일 4일동안 접수 모집한 결과 총 3,345명의 어르신이 신청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년사회화교육 접수는 프로그램 수강 정원 대비 약 2배 수준의 신청률을 보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분야는 건강생활지원분야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역사회 민간 체육시설의 발굴 및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생활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큰 호응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신청 프로그램은 총67개 과목 1,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분야별로는 ▶정보화교육 12과목 260명 ▶문화예술교육 16과목 420명 ▶교양·인문학교육 8과목 180명 ▶어학교육 8과목 320명 ▶건강생활지원교육 17과목 420명 ▶예비노인은퇴준비교육 3과목 35명 ▶전문교육 1과목 10명 ▶지역사회 민간시설 연계프로그램 1과목 10명 ▶외부자원 연계 프로그램 1과목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동안 0~24개월 미만의 영아의 기저귀,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감염, 악성 신생물, 방사선 항암제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 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가정 ▲산모의 의식불명, 유선 손상 등 모유를 수유할 수 없는 경우에 지원된다. 올해부터 기저귀 구입비 지원 금액은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 구입비 지원 금액은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지원 단가가 인상됐다. 지원 금액은 바우처 형식으로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된다. 단,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출생일 포함)에 신청하는 경우 24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정기분 주민세(병기하여 과세되는 지방교육세 포함) 177,865건에 대해 총 22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남동구에 주소(주민등록 세대주)를 둔 개인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을 초과한 외국인에게 자치단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다. 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과 비교해 과세 건수가 2,466건 감소했다. 전년 대비 주민등록상의 세대수 감소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원인 외국인 등의 증가로 과세제외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 대비 과세 대상이 감소했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2024년 9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서 납부 가능하며 ARS, 인터넷 및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주택평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2024년 주민총회 마을 의제 확대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중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 시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는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사업은 ▲클린하우스 설치 ▲학교 담장을 활용한 전시공간 조성 ▲빌라 밀집 지역 주민 쉼터 조성 ▲가로수 그늘 아래 쉼터 조성 ▲예쁜 말거리 만들기 ▲공원 경관조명 설치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이들 사업에 대해 동별 추가 수요조사를 벌여 총 16개 동 72개소의 확대 설치 요청을 파악하고, 대상지 검토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현장 방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해당 사업부서장, 동장 등이 참여해 사업대상지를 돌아보며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참신한 마을 의제를 남동구 내 다른 가능한 지역에도 통일성 있게 추진해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박시원 17사단 507보병여단장, 각 동 동장 등 90여 명의 통합방위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통합방위의 개념과 필요성, 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시 최초로 동 통합방위지원본부 모의훈련 영상을 제작·시청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상황실을 실제 구성하고, 관계자들이 참관함으로써 지역 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통합방위지원본부가 효과적인 방위지원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학습한 내용과 절차를 적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