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3대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에서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일회용품 없는 장보기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 스스로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당, 능곡, 일산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참여자는 4,500여 명이다. 활동 중 비닐 없는 장보기 챌린지에 성공한 시민은 1,500여 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의식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었다. 전통시장의 특성에 따라 환경체험부스, 공연, 챌린지 성공자에 대한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과 지역 전통시장이 1:1 매칭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만큼, 공공기관과 시장상인회, 지역사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고양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을 9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민 대상 무료로 선보인다. 이는 10월 1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로 공연 전 출연진과 공연관계자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종 점검을 하는 연습 공연이다. 최종 연습이기에 공연을 잠시 멈추거나 배우가 아닌 스탭이 무대에서 보여질 수도 있다. 뮤지컬 애니는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고아 소년 애니가 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1976년 미국 초연을 시작으로 48년동안 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5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됐다. 관객들에게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에서는 지난 3월 뮤지컬 '애니'의 아역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뮤지컬 애니 공개 드레스 리허설은 사전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일은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청년의 날 기념‘응답하라 1939’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오산시 청년협의체의 주도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청년 나이를 19~39세로 규정하고 있어 ‘응답하라 1939’로 행사 타이틀을 정했으며 레트로 컨셉에 맞는 청년 패션왕 선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청년 활동에 적극적이고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오산청년 깐부되기 가을운동회와 오산 익힘 OX 퀴즈 이벤트가 이어지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가을운동회는 관내 청년만 참여 가능한 콘텐츠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인3각 달리기 등 단체 종목으로 구성했다. 또한 청년협의체와 오산장애인복지관, 오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사패산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 하이킹’에 참여할 100가족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열릴 사패산은 의정부시 서쪽에 있는 해발 552m의 지역 관광명소로 등산 구간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작해 마당바위, 사패능선 분기점, 사패산 정상을 거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가 지원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달 5일 오전 9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집결해 개회식, 준비운동 후 등산대회 안내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2인 이상으로 구성된 100가족 팀에게는 등산 산행 중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며 그에 대한 보상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이 확정된 경우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주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 활동은 공장 밀집 지역 및 인근 하천,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연휴 전(9일~13일)에는 특별 감시 홍보 및 자율 점검 유도를 통해 불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소 및 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14일~18일)에는“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휴 이후(19일~24일)에는 배출·방지시설 장기 가동 중단 후 재가동 시 정상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악취 발생물질 불법 소각,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경민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스마트폰활용 강사양성 과정’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강사 양성과정으로 시니어 디지털 문해교육 중 스마트폰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폰앱을 통해 생활의 편리를 누리고, 나아가 타인과 나눌 수 있는 강사가 되기까지 전 과정을 교육 프로그램에 담았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폰 강사활동 희망자 20명이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기초 ▲음성서비스 활용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생성형 AI 활용하기 ▲강사활동 기본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스마트폰 강사양성 과정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수료하신 분들 중에는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도 계시고,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상진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평생학습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보건소에서는 결핵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연말까지 관내 고등학교 8개교 2, 3학년 대상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흉부X선)을 실시한다. 학교 결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이 학교를 방문해 흉부 X선 검사로 결핵유무를 파악하는 것으로 8월 기준 4개교 2,137명이 검진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4개교 2,390여 명을 추가로 검진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에서는 학교 결핵 이동검진에서 결핵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추가로 객담검사 등을 실시해 결핵을 진단하고, 결핵환자로 확인될 경우에는 신속히 역학조사를 진행하여 학교 내 결핵 전파를 예방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결핵은 호흡기로 전파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청소년층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 확산 및 전파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매년 정기적으로 학교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여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사랑나눔 한 끼 식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4명의 위원은 관내 5개의 음식점에서 후원받은 음식을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 확인을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유빈 회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인사를 드리는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이 같은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9일 대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 추석맞이 관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원1동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복개천 인근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위주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인환 대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제초작업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작은 첫걸음입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대원1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9월 늦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7일 한신대학교 송암관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방송인 이금희의 토크 콘서트 '한마디 말로 우리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콘서트 시작하기 전 ‘말 한마디’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자신과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선택하고 전달함으로써 나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참석한 시민은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새겨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산시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생명존중 문화와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9일 대원1동 주민자치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두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인환 대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대원1동 주민자치회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2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장1동 도로변 장미꽃 길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과 신장1동 직원들이 장미꽃 길 잡초 제거 및 가지치기와 길가에 무분별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동필 주민자치회 회장은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석해 주신 회원분 및 신장1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6일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관내 도로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은 단체별 환경정화 활동 구역을 지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수청동 및 은계동 도로변에서 이뤄졌다. 지난여름 동안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부착 광고물 제거를 했다. 윤영진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은 노력이나마 지속해서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위 가운데서도 땀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 새마을부녀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솔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평군은 도로변 및 시가지 내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막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 139개에 더해 8월까지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는 상업 광고용 8개소, 행정 홍보용 2개소가 설치됐으며, 상업용은 양평읍 회현교차로 1개소 외 강상면 2개소, 강하면 1개소, 옥천면 1개소, 서종면 1개소, 옥천면 1개소, 지평면 1개소가 설치됐다. 행정용은 양평읍 상평교차로와 단월면 삼가교차로에 각 1개소씩 설치됐다. 이중 양평읍 상평교차로의 경우, 강풍발생 시 풍속을 감지해 게시된 현수막이 자동으로 접히는 태양광 이용 자동접철식 게시대를 시범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를 위한 각 장소는 과거 불법현수막 정비 건수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광고 효과가 좋은 장소에 적법하고 안전하게 현수막을 이용한 광고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도로와 시가지 내에 불법현수막이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평군은 20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2011.1.1.~2024.8.31.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의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 10월 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어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양평군은 지역특성에 따른 예외인정 가능지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 구분 없이 10월 11일부터 동시접종을 시작하지만, 타 지역은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방지를 위해 어르신 연령대를 3단계로 구분하여 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이에 양평군에 거주 하지만 주소지가 타 지역일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