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했다. 부녀회와 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전과 송편을 만들었다. 올해 유독 긴 무더위를 보낸 이웃들이 시원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제육볶음 밀키트, 직접 만든 모둠전(깻잎전, 호박전 등), 송편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한부모 가정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고진영 회장은 “올 한 해 긴 장마, 무더위로 힘든 날이 많았는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항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발 벗고 나서 나눔과 봉사를 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시원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독거 어르신 1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하는 명절맞이 안부 확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2017년도 출범한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효 꾸러미 및 사랑의 햇반, 꽃샘 연탄 전달과 김장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봉사대장은 “어르신들을 해마다 찾아뵙다 보니 내 부모님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한가위를 맞아 쓸쓸함이 느껴지지 않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평소 지역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로 총 14만 건, 66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11일부터 각 납세자의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이나 금융 앱 등의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12일에 전자고지 송달 매체로 전송되며, 별도의 종이 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종이고지서가 없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와 무인공과금수납기, 인터넷사이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ARS(☎142211)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가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납부 기한 말일에는 수납 시스템의 과부하로 인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통제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관내 저류지 스마트 출입문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올해 8월 30일 완료됐다. 덕양구 저류지 내 산책로 또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하루 평균 많은 곳은 수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지리적으로도 주거지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쉼터와 운동을 위해 찾는 이용객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다만 저류지의 특성상 폭우 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덕양구는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극강호우 시 재난대응의 지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총 10개소 저류지에 스마트 자동문을 설치했다. 스마트 자동문은 기상청의 기상특보 발효 시 자동으로 연동되어 안내방송과 현장 전광판 표시, 인공지능 시시티브이(CCTV) 등의 시스템이 원격으로 작동돼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더라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0일 강선공원에서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엘에이치((LH) 고양권주거지원종합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와 협력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맞춤형 복지상담 ▲복지정책 홍보 ▲위기가구 발굴 등의 활동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주거 복지 전문 기관이 함께했다. 임대주택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 상담 등을 진행해 주거와 관련된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지역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은 9월 11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오는 10월 8일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9월 23일 월요일부터 12월 27일 금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고전’과 ‘과학’ 강의를 포함하여 총 4가지 대주제의 11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양시민의 폭넓은 예술인문학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먼저 [우리의 정신과 감각을 풍요롭게 해주는 동서고금 명저와의 만남!]에서는 가을을 맞아 명저를 통해 책에 담긴 사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해 본다. ▲모방, 재현, 표현, 형식 미(美) 등 미학의 주요 주제들에 대해 개론적으로 접근하는 '캐럴의 ‘예술철학’ 읽기 (철학자 장의준)' ▲고전문학 『열하일기』를 통해 나의 삶과 자리를 돌아보는 '최고의 우리 고전, ‘열하일기’ 다시 읽기 (고전학자 박수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포트레이트 인 재즈』 등 열두 권의 재즈 서적을 통해 재즈 음악을 배워보는 '천고마비의 계절, 책으로 배우는 재즈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가 개설된다. 두 번째 주제인 [스페인 그리고 러시아! 명소를 통해 즐기는 문화예술 여행]에서는 스페인과 러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지난 8월 27일부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대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대면조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사실조사에 이은 것으로, 10월 15일까지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는 대면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화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한 2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통장들은 작년보다 한층 수월하게 대면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통장님들의 세대 방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안내방송 송출 등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실조사가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연구원이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고양시 정책 지원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둔형 외톨이란 사회ㆍ경제ㆍ문화적 원인으로 자신의 방, 집안 등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외부와 단절되어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뜻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 경기침체 및 불황, 실업의 증가, IT 기술의 발전이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을 촉진하고 있으며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34세 청년의 2.4%가 은둔형 외톨이로 추정된다.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앞서 2023년 2월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을 제정(박현우 의원 발의)했고 이를 근거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서는 은둔형 외톨이의 정의 및 특성,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의 필요성, 중앙과 지방정부의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 동향,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 분석 결과와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정책지원 6대 전략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6대 전략으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이벤트, 교육 강화 ▲고양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9일 일산와야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부터 손수 만든 가방과 스카프, 홑이불으로 구성된 꾸러미 3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와야촌 회원들은 동네 곳곳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미싱 기술로 재봉 작업을 통해 홑이불과 스카프, 가방을 만들었다. 회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완성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이경희 와야촌 대표는 “우리의 나눔 활동으로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면 보람을 많이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 같이 함께 즐거운 재봉틀 돌리기’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8월 한 달 간 진행한‘찾아가는 맞춤형 말라리아 교육’및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말라리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21회에 걸쳐 64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31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돼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24시간 야간 교대근무를 하며 불가피한 (야간)야외활동을 하는 등의 업무 특성상 말라리아의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말라리아의 예방수칙과 검사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고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검사를 받기가 어려운 노령층, 한국어가 서툴며 거주환경이 대부분 열악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수칙 ▲말라리아 감염 시 의심증상 ▲고양시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치료) 의료기관 ▲보건소 무료검사 ▲모기 기피제 올바른 사용방법 ▲방충망, 팔토시 등 말라리아 예방에 필요한 물품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가한 경찰관 및 소방관들은 “업무로 늘 바쁜데 이렇게 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효자동에 기부된 후원금 통해 진행됐으며, 건강음료(뉴케어)와 식료품 세트를 한 세트(5만 원 상당)로 묶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했다.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받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성식 효자동장은 “따뜻한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이렇게 이웃들을 위로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이고 이웃 간 훈훈한 정을 공유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이 지난 9일 공무원들과 함께 하수민원이 발생한 창릉천 지축지구에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축차량기지 인근 창릉천 하수로 주변(지축동 714-4번지)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릉천 일원 구 취락지역의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유출되는 오수에서 발생되는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하수행정과 공무원, 효자동 주민 등이 참석해 현장을 확인하고 논의를 했다. 이날 이승기 효자동 통장협의회장은 창릉천 상류 오수 유입으로 발생한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상항을 전달했다. 이에 하수행정과 담당자는 악취차단을 위한 우수토실 정비와 주기적 준설, 하수시설물 관리, 수문 설치 등의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덕양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양구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 계층에 명절위로금과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가위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250가구에 각 10만원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했다. 11일부터는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더욱 외롭고 고립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많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마트 등 7개의 판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시는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추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K-컬처밸리와 킨텍스 S2 부지 매각 상임위 부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의 운명을 좌우할 K-컬처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좌초 위기를 맞은 것은, 시장뿐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 모두를‘패싱’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간 시민들이 기다려 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협약 해제는 고양시민의 뜻과 의지가 단 1%도 포함되지 않은 독단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의 운명을 결정하는 과정을, 고양시민을 배제한 채 밀실 처리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안이 공영개발과 해당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라는 점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방식 재전환,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분리 추진, 경기도, 고양시, 시민, 정치권, 기업으로 구성된 다자 협의체 구성 등 사업 방향의 전방위적인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