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7월 23일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에는 투명 부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서 8월 1일과 2일, 6일, 7일, 8일, 9일에는 투명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 외에도 주말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박 가방 및 썬캡 만들기, 8월 한 달 동안 광복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울산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하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구명환 던지기 체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철준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동산동은 지난 17일 관내 소재한 신도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밀키트’ 3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신도농협에서 전달한 삼계탕 밀키트는 요즘 고물가로 인해 외식이 부담스러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규 조합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영양 보충과 기력을 회복하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미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연계와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수요일 스스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밥과 국, 밑반찬 10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더불어 건강 및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3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8주간 진행했으며, 하반기는 1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0회 진행 예정이다. 임윤택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단순 반찬 전달만의 의미가 아닌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바쁜 일정에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으로 복지 안전망을 점검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풍2통 경로당에서 2024년 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풍2통·풍14통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접근성이 쉬운 경로당, 공원 등을 찾아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 또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물놀이음악회‘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주간 매주 토·일요일 4일 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고양문화재단이 극심한 폭염을 겪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물놀이음악회는 영·유아 및 어린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야외에서 즐기는 작은 음악회 프로그램이 만난 여름 대표 문화피서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고양어울림누리 야외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과 음악회 등 준비된 프로그램들을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슬라이드가 포함된 어린이 수영장 3곳, 영·유아전용 수영장 2곳 등 총 5개의 수영장이 설치되며,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발담금용 미니풀장도 마련한다. 단, 수영장 이용객은 평상복 차림이 아닌 수영복 또는 반바지 등을 착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 시설 주변에는 이용객 휴게공간으로 그늘막 텐트존이 마련되어 보호자들은 자녀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휴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6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스스로 기획 및 운영하는 자율동아리를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자율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주제는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필요에 따라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가지의 자율 동아리(독서, 보드게임, 댄스)를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나누니 재미있었다.”, “자율적으로 활동을 계획하며 무엇인가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해당 동아리는 9월까지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으로 새로운 동아리를 진행하고 싶은 청소년들도 받고 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체육회 체육 행사 지원을 위해 ㈜로지시스템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박철수 양주시체육회 부회장,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로지시스템은 전달한 기부금은 1천만원으로 지원된 기부금은 양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하반기 행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노경호·윤선옥 ㈜로지시스템 공동대표는 “양주시에 로지시스템 지점이 자리하고 있고, 체육 행사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체육행사를 위해 힘든 시기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을 진행한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주심에 체육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2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며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냉방시설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지역 어르신들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로당 활성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양주시 내 재가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에 거주 중인 재가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적절한 소방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상황 속 올바른 행동 요령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분말소화기 및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대피경로 그려보기) ▲소방안전교육 책 및 구조 손수건 등 제공 ▲119 다매체 신고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재가 중증장애인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취약한 경우가 많아 세심한 교육이 필요하다”라며“재난에 취약한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의 대상으로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소방서가 지난 16일 제8기동사단을 방문하여 사단장(소장 이수득)을 비롯한 군부대 관계자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최근 군부대 화재 사례 분석·문제점 논의 ▲소방안전관리자 전문성 강화 컨설팅 ▲군부대 위험물 안전관리·소방시설 자체점검 내실화 ▲공사장 용접·용단에 대한 주의사항 당부 등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군 장병들에게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를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군부대는 장병들이 생활하는 장소로서, 다양한 긴급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부대의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간의 내실 있는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 국제 디지털 규범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디지털 규범 연구 협력체계는 한국과 주요 연구기관이 함께 디지털 심화 쟁점, 인공지능 관련 현안, 디지털 권리 등 디지털 규범 관련 연구를 수행하여 국내외 디지털 심화 대응을 위한 정책 체계를 도출하고, 국제 디지털 규범 논의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동 협력체계에는 지난 5.20(월)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한-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 규범 상설 논의체인 ‘디지털 사회 구상(이니셔티브)’에 이어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대학교(UBC), 토론토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Demos 등이 참여한다. 동 협력체계를 통해 각 연구기관은 북미 지역의 인공지능· 디지털 규범 사례 연구 및 법·제도 분석(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토론토대), 디지털 권리·인권에 관한 선제적 연구(옥스퍼드대, Demos) 등을 수행하여 관련 정책을 조기에 발굴하고 새로운 인공지능·디지털 질서 정립 정책의 중장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7월 18일 오후 서울에서 ‘제18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하여,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대기업, 벤처기업, 유관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전략기술이행안, 국가전략기술 대표 사업,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등 국가전략기술 정책의 추진 현황과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위한 최근의 정부 정책, ’25년 연구개발 투자 중점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후 산기협에서 ‘기술패권경쟁 대응을 위한 산업계 건의사항’을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세제, 인력 등 다양한 정책·제도적 측면에서 발표했으며, 이어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전략기술 정책의 성과 창출 관점에서 전략기술이 산업과 연계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이 새로운 거대신생 기업 탄생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에 직접 방문해 피부질환,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맞는 약·진통제·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각종 바이러스와 미생물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전파되기 쉬운 감염병 중 하나인 유행성각결막염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안구 출혈, 동통, 눈물, 눈부심 등의 증상이 3~4주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고열, 인후통, 설사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환자의 손을 거쳐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거나 감염자가 손을 씻지 않은 채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키는 등 직간접적인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또한 수영장 등 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휴가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각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특히 전화기, 마우스, 문고리 등을 만진 경우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하고 수건, 베개,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