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가 특색 있는 공연콘텐츠를 선보이고 대규모 공연들을 잇따라 개최하며 공연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고양어울림누리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품격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또 고양종합운동장과 킨텍스에도 대형공연을 유치해 공연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고의 공연시설을 갖춘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와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공연 인프라를 활성화해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대형공연을 적극 유치해 공연거점도시 브랜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전문성·대중성 갖춘 고품격 공연콘텐츠 창출 고양시는 일산과 덕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의 실내·외 7개 공연장에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기획·유치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공연들을 선보인다. 2007년 일산동구 마두동에 문을 연 고양아람누리는 3개의 실내 공연장을 갖춘 장르 전용공연장이다. 오페라극장인 아람극장과 최적의 건축음향시설을 보유한 아람음악당 등이 있어 해외연주자들의 내한공연이나 국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으며, 복지수요 변화 등으로 인한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 교육 강화에 대한 내용 등을 담은 사업·예산 변경 보고도 심의·의결했다. 대표협의체 이만수 민간위원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현황을 알 수 있었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실에 맞게 계획을 수정해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하반기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모니터링 결과 및 추진 실적을 2025년 계획에 반영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시상식에서 ‘장려상(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38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서는 46명의 공예인들이 목․칠분야 10점, 도자분야 15점, 금속분야 2점, 종이분야 5점, 섬유·가죽분야 2점, 기타분야 12점 등 6개 분야에 출품해 뛰어난 작품성을 선보였다. 수상 작품 중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섬유분야‘끝과 시작(장려)', 이승정 작가의 기타(유리)분야‘강에 그려진 보름달(장려)', 정지은 작가의 도자분야‘행복한 나비(특선)', 김형준 작가의 도자분야‘한국도깨비(특선)' 등이 있었다. 또한 시에서는 장려 2명, 특선 4명, 입선 10명 등 16명의 공예인들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특선 이상의 수상작들은 10월에 개최되는‘제54회 대한민국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어촌계는 ‘2024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난 7월 9일~10일 이틀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500번지 일대에서 처치 곤란한 폐어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고양특례시 행주어촌계는 그동안 행주외동 500번지 일대 항·포구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폐기물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처리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3명의 행주어촌계원이 자발적으로 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했으며, 장항습지 및 행주나루 인근 강가에서 총 225자루 7,875kg의 폐어구를 수거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어촌사회 주체인 어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를 효과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고양특례시 수산 환경의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한강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지역농가 외국인 라오스 및 캄보이다 계절근로자 총 8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을 ‘어서와~ 양주는 처음이지!’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가족보육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지역농가와 협업하여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다양한 명소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1회는 지난 20일에 실시했으며 2회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양주시 서울우유공장 투어 ▲ 회암사지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 조명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이 계절근로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양주시가족센터 또는 양주시가족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주최한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달성의 인식 제고와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탄소 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양주시에서도 탄소 중립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녹지 공간 조성, 지속 가능 도시개발 추진은 물론 시민들과 동참할 수 있는 재활용 프로그램, 친환경 EM 활성액 배포, 환경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 모두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양주시를 더욱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에 시민분들께서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19일~21일 사흘간 지역 주민과 관람객 등 18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식은 7월 19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선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HD현대미포 김형관 대표이사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노조 백호선 지부장 등 각계 각충의 내빈이 참석해 울산조선해양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동구 주민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구 윤슬예술단’이 조선업에 종사하는 동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 연극 등으로 구성한 ‘바다의 노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늘푸른합창단, 해피코러스합창단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 일반인과 타악공연팀 ‘딜라잇’ 등 지역 예술인을 포함한 200여명이 한달전부터 공연을 준비해 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지난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울산 울주군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10~15세 아동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기후위기 교육, 조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최종 정책 결의문을 작성해 채택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다음달 열리는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참가할 울산 대표 아동 6명을 선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문제를 고민해보고 대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울주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아동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17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20일 울주군 범서읍 망성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 부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7기 가족봉사단 회원 30여명은 경로당 어르신에게 샌드위치와 화채 등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한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활동을 함께했다. 손영순 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을 맞아 봉사자들과 부채를 만드는 냉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망성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여가 및 정서 지원활동, 경로당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취약계층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정리수납 방법에 대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정리정돈협회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빙해 정리정돈의 원리와 수납도구 사용법, 의류 및 침구 정리방법, 공간 분리 수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이 가정방문 상담 시 평소 정리 정돈이 미흡하거나, 협소한 주거 공간에 수납공간이 부족해 아동이 불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정리 정돈에 대한 양육자의 인식 변화 및 실천을 통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기획하게 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단편적인 문제해결이 아닌 가족과 양육 환경 전반의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한 심신 안정 및 건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거보증금 지원, 노후 보일러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10개 학교 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2024년 글로벌리더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해 울산과 남구를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외국인 선생님과 친구가 되어 좋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남구는 지난해 57명의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총 2차례로 확대 편성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어 캠프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관내 중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기반이 됐기를 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선도적 발걸음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노르웨이 정책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 20시경 울산대공원 인근(옥동 윗갈티마을, 옥동 산123)에서 야생멧돼지 1마리(수 100kg)를 총기로 포획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12개 참여 팀에 대해 활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거나 보조금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사업 조언(컨설팅)과 시스템 사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참여한 12개 팀은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울산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여 알리는 꿀잼도시 울산탐방 △독서·토론을 통한 인문학 동아리(커뮤니티) △브레이크댄스 대중화를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 및 경연대회 개최 △식용정원 조성 및 활성화를 통한 청년원예가 양성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활동 점검을 통하여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듣고 향후 울산 청년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돕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The Food and Environment Research Agency) 주관 식품 미생물 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전항목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정받은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은 식품(미생물, 화학), 물, 환경 분야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장출혈성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2개 항목에 참여해 모두 ‘만족’ 평가를 획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과 역량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우수한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