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는 외솔기념관의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역사·국어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선정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대비 계획 수립 및 추진 △외솔 토요 배곧 신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물 기증 운동 추진 등 2024년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어서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 초가지붕 보수 공사 시행 △특별전시 추진 및 상설전시 유물 영인본 제작 △외솔 탄생 기념 흔흔한 날 행사 개최 등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외솔기념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관계자는 “외솔기념관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외솔기념관 활성화를 도모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중구청 가족복지과장을 포함해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부모의 관계 단절 및 양육 거부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보호조치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18세 이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보호 연장 안건 및 종결 안건 총 2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가정위탁 보호 종결 아동에게는 자립 정착금 1,000만 원과 5년 동안 월 50만 원의 자립 수당이 지급된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익 증진 및 아동보호 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중구 원도심 및 혁신도시 일대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시설 등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와 음악 창작·공연 활동 공간인 울산음악창작소, 지역 상징물 상품 판매소인 울산큰애기집, 병영성 등을 둘러보며, 시설별 특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그린카기술센터, 한국동서발전 등을 방문해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행정체험 참여 소감과 경험담을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구청 및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광 시설 환경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의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7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연극 '보물섬'이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이번 작품 상영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우수 공연의 실황 녹화 영상을 전국의 공연장에 배급하는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극 '보물섬'은 10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모험 소설 ‘보물섬’을 원작으로 한다. ‘보물섬’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하는 책 1001권에 선정된 불멸의 모험극으로, 주인공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해적으로부터 보물섬 지도를 얻어 보물섬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연극 '보물섬'은 명작 소설 ‘보물섬’을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제작한 작품으로, 국내 연극계의 수준 높은 제작 역량 및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돋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연극 ‘더 정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6일 오후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가대IC~강동IC 구간 도로 공사’와 관련, 북구 상안동 일대의 현장 확인 및 민원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문석주 의원은 가대IC~강동IC 구간(농소~강동 혼잡도로)은 터널보강 등 사업비 증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의 적정성 재검토로 당초 2029년에서 2031년 말 준공으로 변경됐다고 했다. 이어서 기존 도로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공사 구간 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은 소음, 먼지, 통행 지장 등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공사 중에 토지와 물건조사 등 보상과 관련하여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협의하고, 주민 불편에 대하여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되지 않기를 주문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사업을 잘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북구 상안동을 지나는 도로구간은 상안지구, 새터지구의 개발 계획이 예정된 것으로 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난 4월 확정된 ‘울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시민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손근호·손명희 의원은 26일 오후 시의회에서 시민단체인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초청강연회’와 기후위기 대응 간담회를 공동으로 잇따라 개최했다. 울산시 탄소중립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이후에 이뤄질 기초자치단체의 기본계획 수립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기양 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대표, 민보호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와 기후위기비상행동의 회원 단체인 숲사랑운동본부, 에너지전환네트워크, 강살리기네트워크, 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환경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의 환경 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은 뒤 울산시민의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각 시민단체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통해 탄소중립과 배출규제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청량읍이 신규 아파트 건설에 따른 지역 인구 유입이 잇따르면서 인구 2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 청량읍은 앞서 울주군청이 남구 옥동 구 청사에서 현재 청량읍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2018년 4월 1일자로 면에서 읍으로 승격했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인구 2만명 이상 조건을 갖춰야 하지만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인구 2만명 미만이라도 군 사무소 소재지의 면은 읍 승격이 가능하다고 규정했다. 읍 승격 당시인 2018년 4월 청량읍 인구는 1만7천400여명이었으며, 지난 18일 0시 기준으로 6년 만에 청량읍 인구가 2만명을 돌파하면서 읍 승격을 위한 인구 요건을 달성했다. 그동안 청량읍은 율리 문수데시앙, 상남리 중심의 성남골드클래스, 신일해피트리, 한양수자인 등 많은 아파트가 잇따라 신설되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뉴시티에일린의뜰 1차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달 말 뉴시티에일린의뜰 2차 입주가 이어지는 등 꾸준한 전입 요인이 발생했다. 이번 2만번째 전입자는 뉴시티에일린의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남부장애인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엠피티 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의 ‘새로운 풍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남부권의 읍면 중 지리적 중심인 온양읍 대안리(247-19번지 외 7필지)에 발달장애인 치료센터 및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 노유자시설인 남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전국 건축사를 대상으로 남부장애인복지관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50개 팀이 응모 등록해 지난달 28일 총 10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울주군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4일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인 ‘새로운 풍경’은 심사위원회로부터 주변 환경과의 조화, 높은 완성도, 조형성 및 실내 공간의 쾌적성, 우수한 동선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남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된다. 기타 입상자는 △최우수작 4천만원 △우수작 3천만원 △장려작 2천만원 등 상금이 지급된다. 울주군은 최종 당선작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울주군청 산림휴양과 기간제근로자 150명 대상으로 마음챙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현장 종사자 등에게 재난심리지원교육을 제공해 재난대응인력이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인력 대상으로 심리지원 키트 제공, 재난정신건강 홍보관 등을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트라우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교육을 진행했다. 재난심리상담 및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위기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 주민주도형 지역협의체 ‘희망디딤돌’ 봉사단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예방과 마음회복 및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희망디딤돌 봉사단은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음이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지킴이로 활동 중이다. 생명지킴이교육, 알콜예방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관련 교육을 받고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디딤돌 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희망디딤돌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울주군민의 건강한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신규위원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렴협의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 사이의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청렴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열린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에서 공유된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살폈다. 이어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청렴도 등급 향상 및 부패 근절을 위해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 및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의 날 운영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으로 아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지난 25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혹서기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날 회천2동 복합청사에서 진행된 선풍기 전달식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희망센터 관할 7개 읍면동(은현면,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옥정1동, 옥정2동), 양주돌봄센터, 청춘재활노인복지센터,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총 10개소가 함께했다. 선풍기 전달식 이후에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7개 읍면동(은현면,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옥정1동, 옥정2동) 맞춤형 복지팀 주무관 및 팀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 읍면동 별 수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논의했으며 긴밀한 협력으로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약속했다. 금번 전달한 선풍기는 지난 6월부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SNS를 통해 만원의 행복 긴급지원 후원 사업으로“희망의 바람”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읍면동 관계자들은 아직도 집에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가구가 있다며 이번 선풍기 지원이 혹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산모의 건강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축산물로 2024년 김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무료배송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한우·한돈으로 구성된 꾸러미 4개 중 1개 선택이 가능하다. 김포시는 보다 더 많은 산모가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방문하여 해당 사업에 대해 홍보 및 병원, 산후조리원 내에 홍보물 비치를 요청했다. 이 외에도 읍·면·동 내 홍보물 비치, 배포,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진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회복과 출산장려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산모들이 신청하여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공중전화박스 등 다중이용시설물 380곳에 ‘사물주소판’이 설치 됐다.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26일 김포시에 따르면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위급상황시 구급활동 지원을 위한 신속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된 곳은 공중전화박스 63곳, 무더위쉼터 1곳, 비상소화장치 20곳, 우체통 36곳, 전동휠체어 충전기 4곳, 자전거거치대 256곳이다. 김포시가 지금까지 사물주소를 부여한 다중 이용 시설물은 모두 16종으로 1,807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물주소판 설치가 완료된 곳은 1,373곳이다. 부여된 사물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로 위치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발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으로 김포선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협력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포선요양병원은 대상자의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김포시는 “신규 사업에 제공기관으로 참여해주신 김포선요양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