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가 복날 맞이 간편식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7월 31일부터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의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180여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의 안부를 챙기며 삼계탕과 과일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에 지친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여, 긴 장마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학 동안 식사를 스스로 챙기는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아동의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상 아동은 “이번 여름방학은 삼계탕을 먹고 힘이 솟아서 더위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양육자는 ”삼복더위에 삼계탕과 과일을 받으니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힘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팀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올해 10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곰팡이와 해충 등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소독 및 방역 ▲도배· 장판교체 ▲청소 및 수납정리 ▲곰팡이 제거 청소 등의 클린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 못하거나 환기 및 채광에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린서비스는 연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 후 사업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10호)는 가구당 300만원 내에서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장판교체, 수납정리, 청소)와 물품(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10월 중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31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실버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소양교육은 뇌를 깨우는 ’초성 낱말 맞추기 게임‘, 대원들간의 소통을 위한 ’이름 빙고게임‘, 건강댄스체조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파주위드샤 대표 정주미 강사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 및 신체활동능력을 향상을 통한 질병의 사전예방과 진행의 지연, 노후의 건강한 생활 유지 및 개선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머리를 쓰고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 매우 흥미롭게 강의를 듣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버경찰대원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더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버스, 드론밸리, 지능형 행정서비스, 스마트 폴 및 미디어 월, 데이터 허브 등 8개 스마트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5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지난 25일 ‘2024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업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비는 총 402억 원이며 국비 200원을 지원받고 시비 200억 원, 민간투자 2억 원을 추가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트윈, 실시간 교통정보, 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계획, 안전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디지털 트윈, 스마트 행정 플랫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위해 원당전통시장과 일산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증발열 원리를 이용해 만든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안개가 주변의 열 에너지를 흡수하며 순간 증발하는 과정에서 온도를 3에서 5도 낮추는 시스템이다.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 공사는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시장 방문객들은 시원하고 청량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증발냉방장치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3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공무원과 민원실의 안전을 위협한 사례는 2019년 3만 8,054건에서 2022년 4만 1,559건으로 3,500여건 늘었다. 이에 정부는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2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은 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폭언·폭행 민원인에 대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대응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 재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 및 청사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폭언·폭행을 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1일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협력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에서 첫 사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재가 돌봄이 필요한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 및 사회・심리적 상태 전반에 평가를 내린 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하면 자택에서 의료・돌봄・식사지원 등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협력의료기관과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 후 안전하고 전문화된 재가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재입원을 예방하는 등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대상자에게는 퇴원 후 케어플랜에 근거해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돌봄・식사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8월 2일 오후 4시 울산 전통시장 지원센터 2층 청년거점공간인 청고래의 꿈에서 찾아가는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고민점빵은 본청 16개 부서에 근무 중인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19명을 대상으로 △적성 및 기질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 모색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한 심리상담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상담 과정을 통해 개별 적성 분석 결과에 따른 고충 여부 등을 청취하고 해결 또는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심리·정서적 지원도 제공한다. 특히 대학청년과 소속 정재헌 청년실습생(인턴)이 또래 강연자로 나서 ‘카드뉴스 제작·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법’을 주제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 찾아가는 고민점빵을 3회 운영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상담이 필요한 청년 곁으로 찾아가는 고민점빵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고민점빵은 구군 및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청년관련 단체 등이 울산시 대학청년과 청년정책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8월 2일 오전 10시 옥동119안전센터 훈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따른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대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배양과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응용능력의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복합단말기 사용법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훈련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중증외상환자 처치, 기본 흉부압박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장은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서는 개인의 뛰어난 전술능력과 대처능력도 중요하다”라며 “현장대원의 기술을 향상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8월 30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13세부터 34세 이하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돌봄 전담지원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 전담지원 서비스’는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과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청년 당사자에게는 장학금・금융・주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상자 가구의 소득재산이 중위 100% 이하인 청(소)년에게는 선별을 통해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도 지급한다. 이 서비스는 사정상 아픈 가족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13세부터 34세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준은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고,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의 부재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년미래센터 소속 전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을 통해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청년들과 고립은둔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정책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의 메인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은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문화협치의 우수사례로서 학계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페스타의 주제는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으로, 페스타가 도심의 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과 프로그램이 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메인이미지를 제작했다. 이번 포스터는 도심 속 건물과 시민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조합해 표현했다. 일상적인 오브제들과 시민들을 배치하고, 자연과 환경을 상징하는 고래와 도심 속 오아시스를 함께 배치해 페스타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시민과 건물은 도시의 활기찬 일상을 상징하며, 고래와 오아시스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일상과 환상이 함께하는 제3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의회는 1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정은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 파주보건소 등 담당 부서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에서 총 20여 명이 참석해 조례 제·개정에 대한 중점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파주시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 등을 통해 복지를 증진하고,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담은 기존 조례안의 일부 내용을 개정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정은 의원은“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분들 또한 타 장애인과 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모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26일, 하남시 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 취약 저소득 계층 101가구에 여름용품(에어서큘레이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을 배분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관내 주거냉방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용품을 지원받은 홍씨(53)는 “선풍기가 고장나 이번 여름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여름용품을 지원받아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7월 31일 수해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 25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힘든 시간은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수재민을 위해 도움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최근 호우로 수해 입은 12가구와 저소득계층 1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은 1일 오후 3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서울시 버스노선(774번) 폐선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장문순 버스정책과장, 정현석 버스노선팀장, 김지영 버스노선팀 주무관과 고양동주민자치회 유미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774번 버스 노선의 경우 ▲노선승객과소구간, ▲서울구간 왕복 2회 운행에 따른 비효율 등을 사유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 내 폐선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790번 버스 운행률 제고와 원활한 기사 수급, 그리고 ▲경기도 공공관리제 노선 신설 등을 통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기존 노선 폐선에 따른 시민 불편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민숙 의원은 “노선 폐선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의 유예기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동시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