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지난 11일, 공원관리과에서 추진 예정인 ‘2025년 아이누리놀이터 사업 대상지’ 공룡공원(통진읍 마송리 533번지)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현재 공원 내 놀이 시설과 주변 환경을 세심히 점검하며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 조성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어린이들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기존의 놀이공간을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놀이터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안미란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투명한 아이’를 운영한다. 안미란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그림책을 감상한 후 우주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우주시민증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작가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김포시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모집/행사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국・과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시가 양천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로 주요내용으로는 ▲연장노선 대안 검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위치 검토 ▲열차운영계획, 시설계획 검토 등 최적안을 마련하여, 올 하반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신청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0만 대도시의 부족한 교통대책을 위해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김포로 연장시킬 것이며 교통복지 향상을 통해 철도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면서 “광역철도 노선의 다양화와 함께 철도산업을 키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성 등을 확보한 최적의 노선을 찾아줄 것”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이하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업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업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은 관리감독자 주도하에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주목적으로 연간 24시간 수료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개별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안전보건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현장점검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6개 현업부서(▲폐기물처리부서▲배수펌프장 관리부서▲도로보수 및 제설부서▲농기계수리부서 ▲공원관리부서)를 대상으로 4개분야를 집중점검 중이다. 주요점검분야는 고용노동부 선정 사망사고유발 4대 고위험요인작업으로, ▲건설기계작업 ▲벌목·제초작업 ▲기계설비운영작업 ▲위험물 취급작업 총 4개 분야이다. 시는 이와 함께 5월1일부터 10일15일까지(5개월) 현업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장(105개소)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점검은 고위험요인 사업장(해양하천과 배수펌프장)에 대해서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민관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는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 ‘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 행사로 도끼를 만들어 오는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추가로 진행할 이벤트는 행사 당일 시민들이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없이 나만의 도끼를 직접 만들어 오면 선착순 200명 한정 소정의 상품권을 주는 것이며, 단 기성제품이나 위험한 재질로 만든 도끼는 제외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가 있으며, 이벤트 내용은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서 김포문화원 이메일로 9월 18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 문화원 본부부스에 제출하면 전시도하고 인기 작품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도끼 이벤트는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이벤트를 통해 우리 지역 중봉 조헌 선생도 알리고 만든 도끼를 들고 다니면서 작품도 뽐내는 등 시민들이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의 미래 도로망 구축을 위한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은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 포천시의 광역·간선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착수한 용역이다. 수행기관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산컨설턴트다. 주요 검토 노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국도 43호선 확장을 비롯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및 간선도로가 알맞은 시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상위 도로건설 계획에 해당 노선의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교통수요 예측 ▲대안 노선 기술 검토 및 최적 노선대 선정 ▲운영·계획 중인 도로의 시설물 개선 방안 검토 ▲경제성 분석 및 사업 추진 방안 검토 ▲대안 추진 시 효과 분석 검토 ▲최적 대안, 총사업비, 재원 조달 계획 등 사업 시행 방안 등이다. 김종훈 포천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지난 1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양촌읍 5일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이며 ‘레드서클’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3040에서 2040으로 확대(청‧장년층)하여 20-40대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이 지속 증가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 전파 및 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양곡5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진행했다. 시민 230명에게 혈압‧혈당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과 ‘자기혈관 숫자 알기’에 대해 옥외 현수막, 리플릿 등으로 홍보를 했다. 또한 사전동의를 받은 지역주민 6,307명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젝트 ‘힐링이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심리적 면역체계 구축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아로마세러피, 명상, 요가, 도파민 디톡스 특강 등 청년들의 심리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부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회차별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 031-644-4208로 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년들이 취업, 직장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청년이룸’에서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내 안의 나’, 심리 토크콘서트 ‘미리크리스마스’ 등 청년의 마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등 반찬을 취약계층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안흥선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중면 남녀새마을회가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질 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는 13개 리 경로당에 무선 걸레청소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바닥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춘 노인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청소에 어려움이 많았다. 무선 걸레청소기 덕분에 경로당의 위생이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휴식처인 경로당을 쾌적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청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선 걸레청소기를 전달하게 됐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따뜻한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쌀, 세탁세제, 휴지, 죽,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한 뒤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자와 취약계층 이웃 130가구에 전달했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마련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는 화현면 주민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 일동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15방공단, 포천시 예비군 관리대대, 일동면대, 119안전센터, 일동파출소 직원들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날 김경인 일동면장을 비롯한 이승권 이장협의회장, 문성주 예비군면대장, 이근용 체육회장 등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인접해 있는 포천의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우리 군 장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 소방서 직원 덕분”이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장병과 직원들이 마음만은 넉넉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총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세트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가 기탁한 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다문화 가정 63가구에 전달됐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신형순 지부장은 “기탁한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살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난 2003년부터 20여 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2천5백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부녀민원봉사대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매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 부침도 같이하여 풍성한 상차림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있던 반찬봉사실을 13통마을회관으로 이전한 후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태전, 호박전, 새우전, 녹두전 등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 20여 명의 봉사대원은 정성껏 마련한 물김치와 명절 전들을 정성껏 포장하여 움직임이 불편한 세대에는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 주었다. 채봉수 부녀민원봉사대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했고 직접 배달을 하니 보람과 기쁨이 더 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선희 창전동장도 “아직 날씨가 매우 더운데도 불구하고 불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신 봉사대원들께 너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포천시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은 다문화 세대 비율이 경기 북부에서 가장 높은 2.8%, 다문화 학생도 전체 학생수의 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실정을 강조하며,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포천에 공립형 국제학교(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제안했다. 공립형 국제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로,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지원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포천시에 경기북부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문화 학생과 외국인 자녀들이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겪고 있는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가진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