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일, 고양시립 누리숲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고양시립 누리숲어린이집 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바자회 진행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기부금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립 누리숲어린이집 원선민 원장은 “원아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장학금 전달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린이집에서 평소 지역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지난 1일, 청사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폭언‧폭행 등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내방한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 진정 유도 및 제지 ▲사전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사전에 연습하여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9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제1회 고양연구원 2.0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구원의 추진방향과 전략을 전 직원이 함께 논의·공유함으로써 고양연구원의 2.0 혁신을 실현하고 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최병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하여 ‘고양시(연구원)의 과제와 혁신의 길’을 주제로 특례시 연구기관이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연구관리·조직관리 전략들을 도시성장과 연계하여 발표했다. 또한 인재활용과 인적자본 확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전체 참석자가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연구원의 혁신 발전과 지속 성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혁신포럼은 연구 품질 혁신과 조직혁신으로 ‘고양연구원 2.0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연구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혁신포럼 개최로 연구원의 발전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창의적·선도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열린 소통의 장을 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4년 동시대 예술을 넘어 범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플라스틱 파라다이스!?' 전시를 7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플라스틱 파라다이스!?'는 기후위기의 주범이라 불리는 ‘플라스틱’ 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기존의 관점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는 전시로 강지영, 김인규, 망무, 문경원&전준호, 미승, 이진경, 정찬부, 죽음의 바느질 클럽, 진기종, 차동훈, 최성임, 황문정, PQ Studio(장석준, 윤형민, 홍초선, 할둔Khaldun)가 참여한다. 플라스틱의 발명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간은 무수한 발전과 수혜를 누려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보며 기후 위기의 원인이 오직 플라스틱 때문인 것처럼 ‘쓰레기’라 부르며 외면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외면하고 부정했던 그 ‘쓰레기’들은 돌고 돌아 어느 순간 다시 우리 곁을 맴돌고 있다. 정말 ‘플라스틱’을 부정하는 것만이 기후 위기를 벗어나는 길일까? '플라스틱 파라다이스!?'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플라스틱을 한순간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영유아 및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포천시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복지를 전담하는 인구성장국 교육정책과 산하 ‘애지중지팀’을 신설했다. ‘애지중지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 통합과 방과후 과정과 돌봄을 통합하는 늘봄 정책 관련 업무를 전담하며, 포천시 영유아 및 아동의 교육복지 혁신을 위해 힘쓴다. 지난달 말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이러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3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애지중지팀’을 중심으로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포천시의 교육복지 혁신에 대한 기대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내 아이처럼 사랑으로 귀하게 포천시 아이들을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담긴 ‘포천 애봄 365 프로젝트’를 추진해 아이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제안 시상 및 발표,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정책 제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어린이 박물관 설립 정책’이, 우수상에는 ▲‘포천시 인구성장을 위한 PEACE 프로젝트’가, 장려상에는 ▲‘선단동 노후 건물 수리와 폐가 개조사업을 통한 예술인 거리 조성’이 수상했다. 이후 청년들은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포천 청년정책의 방향성, 포천 인구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상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모두 포천에서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왔으며, 그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며, “남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와 함께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과 포천의 미래를 위한 건의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가평군과 함께 ‘소규모 건설․제조업 합동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 기관의 노동안전지킴이, 수행기관, 공무원 등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포천시와 가평군에 소재한 제조업체를 방문한 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생수를 나눴다. 또한,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포천소방서는 관내 제조업체의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5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은 동식물 체험장, 동물 공연장, 농축산 관련 행사장, 경관 단지 등 포천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정책자문위원, 축산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자문위원과 유관 단체장들은 착수보고회에 개진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용역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 ▲주민 공감대 형성 ▲방향성 있는 세부적 용역 추진 등을 주문했으며, 시민은 물론 포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을 사업 예정지로 선정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사업 예정지를 검토할 것을 건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을 조성하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마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립 박물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와 제3회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오는 2028년까지 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기반으로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포천아트밸리에 연면적 6,600㎡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운영 방안, 전시 기본방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입지 분석 및 건축계획 등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으로,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용역에서는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또한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포천에 대한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전시에 대한 의견과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부지 선정에 대해 관광지와 박물관의 연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박물관을 대표시설로 한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제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를 진행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전시인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민물고기를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매월 순회해 전시하며,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8월의 전시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12종으로, 관람객들은 자세한 설명자료와 함께 물고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민물고기에 관한 도서, 멸종위기종을 알리는 홍보물 등도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도심 속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무더위 속 도서관에서 민물고기를 관람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과체중·비만은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어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생으로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 사업인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가정에서 학습하고 미션 인증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꾸러미 안에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되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남시가 지난달 30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의 자격을 갖춰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국 64개 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하남시는 ▲국 단위 조직인 평생교육원 조직 신설과 전담팀 강화 ▲학습인프라 확충 및 근거리 학습 전달체계 구축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 확장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 등 사회환원 활동 제고▲전 부서 평생학습 협업사업 추진 ▲관내 기업 재직자 및 다문화 가족 등 학습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학습지원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4년 유네스코 GNLC에 가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이뤄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배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8월 첫 날,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4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진선 군수는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며 관내 미술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하게 근무를 마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근무부서 배치는 기존부서 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전공을 접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근무지 선택 범위를 확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군수님이 진로에 대해 많이 상담해 주시고, 양평에 대한 계획이나 정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무자와 소통하면서 근무하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겪어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고 버스 이용과 관련해 “운행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며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과 포부, 군정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평군이 약 4개월 간 복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56회에 걸쳐 참여자 944명을 대상으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6개 복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지평면 소재의 쪽구름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세제, 디퓨저, 천연치약 만들기와 천연염색, 칠보공예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참여 회원들은 “농장을 산책하고 쪽염색을 하면서 항상 똑같았던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느꼈다”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양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과 동시에 치유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에 큰 힘을 싣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장 모델 조성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쪽구름 농장을 포함한 총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지난 31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했다. 이번 꾸러미는 감자, 양파, 찐옥수수,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부추, 참외 등 총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구성됐으며, 농산물 꾸러미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12개 읍면사무소가 협력해 각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고 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