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입주시설에서 방송·영상, 콘텐츠, 바이오, ICT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빛마루 3개실이며, 입주 대상은 방송·영상, 콘텐츠, 바이오, ICT 분야의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과 예비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 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경우 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추가 서류를 첨부하여 27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9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우리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작성한 ‘하모니콜 희망노트 마음의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3월부터 6월 말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 특별교통수단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에 편지지를 비치하고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차량을 이용하며 느낀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총 240통의 편지가 작성돼 직원들에게 전달됐고, 그동안 고객이라는 입장과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운전자의 입장에 있던 마음의 벽을 허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객들은 편지로 그동안 말로 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항상 친절하시고 웃는 미소로 인사해 주셔서 늘 기분 좋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 편의를 이용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내 환경이 기분을 상큼하게 하네요.” 등 직접 건네기 힘들었던 말을 적으며 차량을 훈훈함으로 채웠다. 하모니콜을 운전하는 안산도시공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 ‘경기틴즈연극 하남’ 참여자를 8월 5일(월)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 경기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 사업’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연기, 연극 분야 예술교육으로 총 20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남시 거주중인 청소년(중·고등학생) 20명 내외를 선발하여 지원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하남시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예술 무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8월 5부터 8월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가 오는 30일까지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공모 그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 및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정책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이하 그림), ▲양주시 탄소중립 아이디어(이하 제안) 등 2개 분야로 ▲기후 위기 대응 미세먼지 저감 실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제안 등 전반적인 대기 환경 분야를 주제로 다룬다. 시는 ▲그림 분야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및 고학년부, ▲제안 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와 일반부 각각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림 분야 9명, 제안 분야 9명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19일 열리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그림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기후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탄소중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2024 고양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고양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는 특성화 고교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인재들이 지역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이다.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20개 사를 모집해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과의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통합일자리정보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8월 23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존 박람회와 차별화된‘네트워킹 존’을 운영함으로써 취업한 선배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특성화고 취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해 ‘급변하는 시대에 취업진로역량과 실천법’에 관한 진로 특강을 실시하고, 관내 5개 특성화고·우수기업·기관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헤어 컨설팅,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부터 보조생식술 중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에 대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부부가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난임지정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종료한 후 3개월 이내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1부 ▲건강 보험 자격 확인서 1부 ▲생식세포(난자) 동결보존 동의서 사본 1부 ▲해당 생식세포 냉동·해동 방법을 적은 동결보존 생식세포 소견서 1부 ▲청구서 및 시술 확인서 ▲시술비 영수증 및 통장 사본 등을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난임부부 또는 사실혼 부부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완료한 후 시술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전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같은 평가 대상인 시·군 시설관리공단 50개 기관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전년도 1위에 이은 쾌거를 이뤄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공기업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해 최상위인 가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기관에 대해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 가운데 저출생·지역소멸 문제 대응을 위한 기관의 노력은 올해 처음 독립지표로 분리돼 평가 중요도가 높았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에서 공사의 우수사례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에 부응하는 조직 슬림화 시행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 ▲웹 접근성 품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6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제6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경로당이나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이 손쉽게 보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분야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기능검사(CIST), 기본건강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준비위원회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투표해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이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교육은 ▲우리마을 의제 발굴과 사업발표 방법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합리적인 투표 방안 ▲타 지역 주민총회 우수사례 등 주민총회에 대한 직접적인 컨설팅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탄현2동 주민총회준비위원회는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2개월간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독려하는 등 본격적인 주민총회 준비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컨설팅 교육을 통해 주민총회 실시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분과별 역할 분담에 대해 자세하게 다룰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총회에는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일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신규로 도입하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국립순천대학교(시설원예분야)’와 ‘연암대학교(축산분야)’를 선정했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올해 7월 26일에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특화 전문인력 육성 기관이다. 교육 인력 및 시설·장비 등 지정요건을 갖춘 교육·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시설원예)와 연암대학교(축산)는 이번 달 중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생 모집을 완료하고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인력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 스마트농업 개론 △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및 장비 운영·관리 △ 시설 및 장비 안전관리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의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2개의 교육기관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양평군이 올해 신속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총 1억 3천만 원에 달한다. 군은 상반기까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 5,436억 원의 60.8%인 3,304억원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2/4분기 동안 1,242억 원을 집행하는 등 실적을 내며 양평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양평군이 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균형 잡힌 예산 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적기 실천한 결과이다. 특히, 군은 올해 재정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노력을 통해 상반기 재정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이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가 오전동 성당 내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준비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풀장을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함께 온 가족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간이카페와 그늘쉼터, 파라솔 등 부대시설도 구비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전에 안전보건진흥원의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물놀이장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장기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이 물놀이를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창작 연극 ‘밀정 리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2019년 다큐멘터리 KBS 탐사보도부에 방영된 내용을 바탕으로 여전히 많은 밀정들이 독립운동가로 둔갑해 현충원에 안치되어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여 극화한 작품이다. 연극 밀정 리스트는 1929년 경성을 배경으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총독을 암살하려는 의열 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의열 단원들은 밀정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서로를 의심하며 극도의 긴장과 불안 속에서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역사적 진실을 직시하고 잊혀진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이들을 위해 보훈 관련 종사자(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국가보훈대상자, 보훈관련 연금소득자)에게 공연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료회원 예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나눔푸드뱅크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분으로 의왕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 1000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는 한편,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이웃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은 6일‘제7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64,2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갈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년‘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가정에서 기증한 물건들과 원아들이 직접 만든 △슈링클 그립톡(달님반) △브릭 열쇠고리(햇님반) △모기 퇴치 팔찌(별님반) △배쓰밤(꽃잎반) △립밤(새싹반)의 판매 외에도 먹거리,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갈미어린이집을 졸업한 한 학부형은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특별 성금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박부영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