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직장인, 주부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이(e)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온 '고당이(e)공부방'은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당이(e)공부방 누리집에 접속해 별명(닉네임), 거주지역, 생년월일, 성별, 질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한 4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시민들이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수료기념품이 배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고당이(e)공부방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금촌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웰빙댄스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에 대한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앞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1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 ▲알록달록(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반딧불이야 돌아와(금촌천 생태하천 살리기) ▲행복마을 다문화 캠프 ▲금촌1동 꽃길 만들기 총 5개 사업으로,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8일 실버경찰대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에이치알(HR)그룹이 운영 중인 풋볼클럽(운정점)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체육지도자가 여름철 폭염 대비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에이치알(HR)그룹 관계자는 “실버경찰대원들이 여름철 폭염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참여자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강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건강운동 교육은 우리 실버경찰대원에게 정말 필요한 운동이었으며,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지역 내 기업의 재능 기부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 어르신의 건강도 챙기고,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침수우려가 높은 지하차도에 대한 진입차단시설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도로의 종단선형이 유(U)자형이고 인접 하천에서 직선거리 500m 이내에 위치한 지하차도는 침수우려가 높은 지하차도로 지정하고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지하차도 관리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추진된다. 울산지역에는 총 27곳의 지하차도가 있으며 개정된 지침에 따른 침수우려가 높은 지하차도는 모두 13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삼산·삼호·화봉·동천·상방 지하차도 등 9곳은 과거 침수 이력이 있어 지침 개정이전에 진입차단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나머지 4개소(번영교 강북, 번영교 강남, 학성교 강북, 학성교 강남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신속한 설치를 위해 지난 제1회 추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총공사비 12억 원을 들여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침수우려가 높은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10월부터 12월초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켜 자원순환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다. 파쇄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방문해 마을 및 개인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수요조사 현황 취합 후 파쇄일정이 확정되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찾아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가 8월 9일 북부경찰서와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 9시 30분에는 북부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과 시-경찰서 간 협력이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회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소개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소통을 통한 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3일에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대상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8월 7일 홈플러스 경기하남점(점장 김성환)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를 통해 식료품(1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나누는 것이 플러스다’는 홈플러스에 내방하는 고객이 십시일반 기부한 포인트 및 기금으로 식료품(라면, 즉석국)을 구매하여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나눔의 선(善)순환 물품지원 사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를 이용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정성이 이웃에게 도움으로 순환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홈플러스 경기하남점은 ‘자원 연계,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소외계층 발굴·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9년도에 체결한 후 지역복지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지난 5일 주식회사 플랜티(대표 허건)는 하남 사랑愛 나눔 성품으로 손세정제(핸드워시) 190박스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학용 하남부시장을 비롯해 주식회사 플랜티 허건 대표, 이영호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식회사 플랜티는 2020년 설립된 프로모션 기획 및 대행, 인력 아웃소싱, 디자인 및 판촉물 대행 전문 기업으로 2023년 기준 연매출 70억을 달성한 바 있다. 허건 대표는 “하남에서 회사를 운영한 지 5년 정도 됐는데, 항상 마음에 두고 있던 하남시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학용 하남부시장은“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주식회사 플랜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 주신 핸드워시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성품으로 뜻에 맞게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족 및 저소득장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8월 8일 가평소방서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모시고 가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석했다.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활동 참여 및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며 특히 주택주변 청소 환경정리 및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의 생일파티, 자라섬 꽃축제 나들이를 추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생명존중 교육 자살예방 교육에 참여하여 노인우울증예방, 스트레스 관리등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현 상황에 대해 이해함으로 어르신들의 마음건강을 더욱 촘촘하게 챙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김화실 여성의용연합회장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돌봄의 시간을 의미있게 만들 예정이며, 몸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행사도 많이 만들겠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장 18명이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선정을 위해 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10개 혁신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대표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를 포함한 1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을 위해 ▲인력 및 행정·재정지원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직업교육 및 진로 상담 과정 운영 ▲기업체 발굴 및 특성화고 연계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 안산형 ‘무지개(RAINBOW)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nb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8일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에 설립을 추진중인‘(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설명회 및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 동구 방어동에 연면적 4,469㎡ , 총사업비 263억원 규모로(지상4층, 지하1층) 울산교육청에서 설립을 추진 중인 학생복합체험시설이다. 강 의원은 “동구지역은 울산 구·군 지역 중 유일하게 교육청 소관 학생체험시설이 없어 2만 1천여명의 동구지역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체험시설의 부재와 기관 설립 필요성을 교육청에 전달했고, 이에 교육청에서도 기관 설립을 위해 2024년 제24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해 의회심의를 통과하고, 제1회 추경예산으로 창의누리관 설립 예산 26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라고 밝히며, “이번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는 성공적인 기관 설립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이다”라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차)’에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교육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12일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운영주체 및 운영계획, 의무수영교육에 따른 학생 대상 생존수영 운영방안, 학교시설 개방화에 따른 지역 주민 이용방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일동초 수영장 건립사업은 총 1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반 25m 레인 5개, 유아용 15m 레인 2개가 설치될 계획으로 ‘26년 상반기 中 운영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일동초 수영장 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통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약숫골도서관이 8월 8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을 개강했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문학 강연과 체험, 탐방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약숫골도서관은 앞서 지난 6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약숫골도서관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인 ‘오디세이아’를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승선 체험 △문학관 견학 △서양문학사 강의 △후속 모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안전망이다. 위기가구를 발굴하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안부 확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는 등 활동을 펼친다. 기존 울주군 12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662명이며, 이번에 추가 위촉 199명, 해촉 96명 등 정비를 거쳐 총 76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위촉 대상자에는 고독사 예방사업인 ‘희망배달안부살핌사업’과 ‘독거노인안부확인사업’으로 협업 중인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집배원 72명과 한전MCS(주)의 전기 검침원 16명이 포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위촉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존 복지 대상자의 위기상황 시 즉각 연계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공적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하고 지원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방학 기간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제2회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위원회에서는 보호자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2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학교나 복지담당자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울주군은 심의를 거쳐 기존 대상자 953명에 새로 추가된 29명을 포함한 총 98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맞춤 아동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으로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여름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