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는 8월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임무와 각종 재난유형에 따른 부서별 대응 전략과 협업체계, 그리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담은 ‘재난대응 임무카드’를 제작하여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이 임무카드 책자발간은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부서와 관계자가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매뉴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임무카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과 함께 운영되며, 재난 발생 시 여주시의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재난 시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 임무카드는 각 부서와 개인이 수행해야 할 임무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혼선 없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재난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주시의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른 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가 있다. 찌는 듯한 말복 더위에도 황학산 산림욕장, 등산로,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를 여주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주시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 단장에 발 벗고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에 황학산 등산로의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산로 정비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2024년 5월에는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 2개소 설치,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실시, 노후된 산림욕장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화장실을 설치, 수목원 내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다. 7월에는 황학산 수목원과 산림욕장의 세족장에 신발장 설치 및 산림욕장 입구 진입로의 수목정비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정비를 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시민들이 편안히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지난 지난 8월 12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 서비스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보통1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슬기로운 복지 생활)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해 각종 복지상담, 이미용서비스제공,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드렸다. 현장에서 상담받은 주민은 “직접 찾아와서 다양한 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해 주어 도움이 많이 되고, 이런 복지상담소를 자주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대신면 특화사업으로 월 1회 여주시의 다양한 복지기관이 함께 직접 주민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기초수급 선정, 집수리 연계, 혈압‧혈당 체크, 이‧미용, 치매검사 등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최근 관내 장흥면 일영유원지 계곡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 불안이 증폭된 가운데 양주시가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처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피서객들의 발길이 잦은 관내 장흥면 일영유원지 상·중·하류 세 지점의 계곡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해당 지역에 2회 시행된 대장균 검사 결과 시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7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상류 지역의 대장균 수치가 초과했으며 셋째 주 적합 이후 7월 25일 실시한 대장균 검사 결과 중류 및 하류에서 권고 기준치인 100㎖당 500 개체수를 초과한 1,400 개체수의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사태를 근래 쏟아진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오염물질 및 인근 개인 하수처리 시설 등에서 발생한 하수 등이 계곡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하천 정화 활동 및 관련 부서에 개인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인접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 하수 및 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 오는 9월 열리는 천일홍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될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5일까지로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을 진행할 예술가라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예선으로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총 5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에 선발된 각 팀은 오는 9월 중 관내 나리농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온라인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6개 팀은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마지막 날 축제 주무대에서 마지막 결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는 본선에 참여한 56개 팀에는 참가비 30만 원이 지원되며 결선에 오른 6개 팀에는 대상 500만 원을 포함해 총 1,3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예선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라이브 공연 영상(5분 이내)을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도시공사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8월 9일 “KBS2 생생정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4 월드클래스 멤버인 엘로디가 리포터로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 촬영은 여주시가족센터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수상안전교육과 수상레저체험을 진행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KBS2 생생정보” 여주시수상센터 촬영 컨셉은 엘로디가 리포터로 여주시를 찾아서 수상체험을 하는 장면으로 진행했으며, 수상센터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상안전강사들이 생존수영 및 구명뗏목 탑승훈련 장면을 연출하면서 생존수영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엘로디는 심폐소생술교육과 생존수영 및 구명뗏목 승선법, 조종면허 연수 등 모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여주시와 남한강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었다. 임명진 사장은 KBS2 생생정보 방영을 통해 “여주시수상센터가 청소년수상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수상레저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KBS2 생생정보 여주시수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라베니체의 시원한 수경시설과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지난 10일부터 증선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작년 8회의 운영회차에서 올해 10회로 증선했으며 이번에 주말(공휴일) 운영회차를 13회까지 증선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김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써, 특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라베니체의 야간경관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패밀리 보트를 탑승하여 직접 운전하면서 뛰어난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라베니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증선으로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의 여행객분들도 김포의 금빛수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사랑이 남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얼음물 배부 및 무더위 극복 캠페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시는 여름철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골드라인 개찰구(사우역, 장기역, 구래역)에서 지난 7월 25일, 8월 8일 이틀에 걸쳐 얼음물 2000병 배부했고 8월 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8000병을 배부하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힘썼다. 이 행사에는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 단체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김포시는 8월 9일 제33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맞이하여 무더위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양역 및 운양역 사거리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담당관, 해양하천과,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도시공사, 김포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참가자 50여 명은 ▲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취하기 ▲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기 ▲ 메스꺼움, 두통 등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시원한 장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장기적인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달밤인문학 강연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저자 3인을 초청하여 각기 다른 주제로 심도있게 진행된다. 그 중 첫 번째 강연은 9월 2일에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로 알려진 김민섭 작가의 ‘다정함에 대하여: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에피소드를 통해 ‘선함’의 영향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9월 10일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코리아 활동가 이소연 작가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패스트패션의 폐해와 제로웨이스트 의복생활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강연은 9월 25일 현직 교사로 활동중인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이용자에게 큰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친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0명의 수강생 모집은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 ‘미술로 펼치는 나의 세계’를 운영했다. 오일 파스텔 기초 기법, 그림 독후감, 도서관 교육이 포함된 4회차 프로그램으로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총 38명이 참여했다. 1회차 기초 시간에는 오일 파스텔 기본 기법과 서양 미술사 속 주요 작가를 알아보는 수업, 2~3회차 시간에는 나만의 그림 독후감 그리기 수업, 마지막 4회차 시간에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메타인지를 활용한 독서법 수업이 진행됐다. 참가한 양곡중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에 웹툰을 좋아해서 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미술 독서교실을 해주어서 새로웠다. 내가 좋아하는 책 속 주인공을 직접 그려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도서관 교육 시간에는 나를 알아보는 활동이 독특했다. 또 책을 읽고 그것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다음에 독서할 때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뇌를 깨우는 독서’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뇌를 깨우는 독서’는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손체조, 또는 명상법이 어우러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독후활동에는'푸른 사자 와니니', '긴긴밤'도서를 활용했다. 지난 5일부터 운영되어 초등학생 고학년 총 6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3~4명씩 조를 이루어 조별 토론 활동을 진행하고, 책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등 생각을 펼치는 활동들이 포함됐다. 한 회차당 뇌를 깨우는 두뇌체조 20~30분과 독후활동 강좌 1시간 30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전 진행하는 독서 골든벨(독서퀴즈)는 인기가 높았다. 뇌를 깨우는 독서에 참여한 김포호수초등학교 학생은 “강은영 선생님에게서 다양한 학습 전 체조를 배운 것이 특히 재미있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섞여서 하는 독서 토론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겨울방학에 이런 독서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경로당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 등 총 10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10건 모두 선정을 마쳤다.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은 건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경로당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의결하게 됐다. 특히, 최고로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건축된 지 약 50년 이상이 지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이 더 살기 좋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연 ‘싸운드서커스’를 개최하여 ESG 경영을 실천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파주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가 함께한다. ‘유상통프로젝트’는, 올해 공연장(파주시민회관) 상주단체로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춘천인형극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100여 개의 공연예술축제에 초청받아 환경문제를 예술의 장르로 인식한 창작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싸운드써커스’는 폐기물처리장에서 발견한 고물들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악기로 재활용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각자 자기주장만 펼치면서 싸우는 5명의 광대가 이색적인 폐기물과 무대에 설치되어 있는 오브제를 활용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리를 하나로 섞어내는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환경문제를 색다른 호기심 가득한 공연으로 만들어 관객들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움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 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기업 컨설팅은 사회적으로 고령자의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퇴직 전에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사는 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초 과정을, 올해는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과 교육은 착수 회의부터 인터뷰, 대상자 교육 요구 조사,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 전체 과정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노사 상생의 면모를 보였다. 공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요 요인은 2023년 기초 과정에 이어 올해 심화 과정을 진행하면서 공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한 데에 있다. 특히 타 공공기관에서 공로연수 경험이 있는 CEO가 토크 콘서트 강사로 나서 퇴직 예정자들뿐만 아니라 현장 모인 직원들에게 건강한 진로설계 및 노후 대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 것에서 노사 상생과 협력의 기치가 돋보였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26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2024년 여름철 인증수련활동(수상) 안전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심장충격기 1대와 구명조끼 100벌을 지원받았다. 여주도시공사(여주시수상센터)는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수상활동 관련 인증프로그램 8개를 취득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 등 수상안전교육과 수상레저를 접목한 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증수련활동(수상) 지원사업은 정부 합동 2024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18개 인증수련활동(수상) 운영기관에 지원됐다. 임명진 사장은 “인증수련활동 우수 운영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상활동을 영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