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원시역 구간을 오가는 12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123번과 123-1번 버스가 안산시와 시흥시를 경유하며 운행됐으나,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에 따른 노선 정비로 인해 123번으로 통합됐다. 이로 인해 123-1번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배곧 지역을 경유하게 돼 출퇴근 시 20분 정도 시간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안산시는 운송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123-1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인 122번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다. 122번 노선은 대부도행정복지센터~오이도역~안산역을 지나 원시역을 운행한다. 우선 8월 15일부터 평일 하루 1대(4회), 120~240분 간격으로 운행 개시하고 9월 중 기사 확보 등의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1대를 증차해 2대(8회), 1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122번 노선은 기존의 배곧을 경유하는 123번과 배차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 운행으로 대부동~오이도역·시화병원~안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부로 대부도 사면붕괴로 인한 대부황금로의 교통통제를 해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면붕괴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13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지난달 24일에는 이민근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선감학생수련원 삼거리 입구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에 통제소를 설치, 총 6개소 지점에서 도로 통제를 이어왔다. 지난 12일에는 사면에 암파쇄 방호시설의 설치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 그동안 통제됐던 대부황금로의 교통을 13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는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e-비즈니스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동영상 제작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4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6월)를 주제로 하는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513명이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4회차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환경설정 최적화 방법 ▲CapCut · VITA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숏클립 동영상 제작법 ▲네이버 클립(Clib),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록 방법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쇼핑 숏클립 영상 제작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한 수강생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 중이었는데, 숏클립을 제작해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짧지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이번 교육이 향후 마케팅 전략을 세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933년 샘골 마을(현재 상록구 본오3동)에 건립됐던 샘골 강습소의 주춧돌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춧돌은 총 10점으로 오염물을 제거하고 표면을 강화하는 보존 처리 작업을 거쳤으며, 지역예술인이 제작에 참여한 이미지 패널과 함께 광복절인 오는 15일부터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주춧돌들은 과거 최용신 선생이 작은 농촌 마을이었던 샘골 마을에서 근대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힘을 모아 건립한 샘골 강습소의 건축 부재이다. 1935년 잡지 ‘신가정’ 5월호에 실린 기사 ‘최용신 양의 밟아온 업적의 길 천곡학원을 찾아서’에는 최용신 선생이 마을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활동과 함께 직접 돌과 흙을 날라 강습소 건축에 참여하였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어 이 주춧돌들의 역사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해방 후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전소된 샘골 강습소 건물은 샘골고등농민학원으로 재건돼 교육기관으로서의 명맥을 이었으나 1970년대 다시 헐리면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에서 ‘2024년 상록구 헤어 뷰티아카데미’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뷰티 아카데미 전문 기술 교육’은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된 전문교육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미용인의 성공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와 협력해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미용 영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8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7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 기술 실습(업스타일, 트렌드 커트, 헤어아트 등)과 전문성 있는 경영을 위한 이론교육(마케팅 방법) 등 미용 영업자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로 구성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재습득해 업소 운영과 미용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 하천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우리동네 하천 지킴이’를 결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정명희 소장을 초빙하여 파주시 하천 생태계의 훼손 현실, 하천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ESG 사회공헌 교육을 시작으로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 공릉천 환경정화 활동했으며, 특히 공릉천 멸종위기종 보호 사회공헌 환경 활동은 비영리 단체인 DMZ생물다양성연구소와 문산수억고등학교 융합동아리인 ‘해바라기’와 함께 공릉천 하구 인근 농경지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 2급 금개구리를 위해 개구리 탈출로를 설치하여 지역 생태계의 보전에 기여했다. 조동칠 사장은 “기후변화, 도시화로 인한 환경문제는 우리가 항상 관심 있게 들어봐야 할 문제이다”라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하천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발판 삼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천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환경 활동에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기업 유치는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시 전체가 힘을 모아 사활을 걸고 이루어내야 할 과제” 양주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2층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 유치 현황 및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1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 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 도시 ‘양주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전략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및 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지원 강화,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허브 조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구 댐 역할, ▲경기북부 혁신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2층 시장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강성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 시장과 강 본부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소상공인 지원 정책 사각지대 해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양주시 상권 발굴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두고 있다. 강성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원 등 지역경제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와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본 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협약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페어‘에 참가해 파주의 관광자원과 대표 특산품을 소개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채널에이(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웰니스페어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3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2024 웰니스어워드(Wellness Award)’에서 관광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웰니스'라는 단어에 함축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 휴식과 치유를 위한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파주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시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도라산역 셔틀열차‘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파주 대표 건강농산물 ’장단삼백‘ ▲헤이리 예술마을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문화바람개비‘ ▲파주시티투어 ▲자연과 생태 관광 등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홍보했다. 이 밖에 ▲나전공예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체험 ▲디엠제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지표이며, 평가 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맑은 하수처리’를 전략 목표로 세우고 그동안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 ▲취약지역 하수관로 신설 공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 ▲하수관로 긴급 복구공사 및 고압제트 준설공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선제적으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 등을 실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일자리 창출과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우수’ 기관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I Monitoring System 이하 AMS)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MS)은 기존의 사람에 의한 CCTV 관제를 대체하여, 인공지능(AI)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CCTV 영상을 관제함으로써 고양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관제요원은 9천여 대 CCTV를 육안 관제할 필요 없이 인공지능(AI)이 탐지해서 알려주는 배회, 쓰러짐, 폭력, 군집 등의 이상 상황에만 대응하면 된다. 이를 통해 관제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상 상황 발생 시 관제 요원은 인공지능(AI)의 관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AI)은 관제요원들의 관제에 따른 피로도 증가, 집중도 저하, 관제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영상관제시스템(AMS)은 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1월까지 중앙차로 8개소의 버스정류장 도로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돼 있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변경하는 작업이다. 사전 제작 콘크리트는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차량 하중과 기후 변화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또 미리 제작된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현장 시공 시간이 단축돼 공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도로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공사 구간은 행신초등학교, 마두역, 일산동구청, 일산동부경찰서 인근 정류장 양측 구간으로, 8개소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개선 공사를 통해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의 도로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공사를 통해 고양시의 대중교통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공사 시행에 따른 차량 정체 등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아 9월 7일 덕양구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장으로, 국악을 사랑하는 각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참가하여 그들의 뛰어난 실력을 뽐낸다. 경연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민요일반부, 명인부로 나뉜다. 경연 종목은 민요(깅기좌창, 서도좌창, 휘몰이잡가 등), 기악(가야금, 가야금 병창, 거문고, 대금 등)의 다채로운 분야가 포함된다. 종합대상 및 최우수상 등 입상자 50여명에게는 상장 또는 상금을 수여하고,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국악협회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국악 애호가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자리에 모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 20명이 선진 사회복지기관 탐방 및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8월 9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20명의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기관 소개 및 라운딩 투어를 통해 노인복지관 운영체계를 이해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식권 발권, 테블릿 형태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선진화된 프로그램 시스템을 체험했다. 이번 기관 방문에 참여한 호치민시 한 공무원은“우선 이렇게 따뜻하게 환영해 주어 감사하고, 베트남에도 노인이 많아지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베트남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스템이 구축돼 어르신들이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해외 자매법인 국제연꽃마을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옥내소화전 자체 점검을 할 때 반드시 전문 관리업자에게 맡길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옥내소화전설비의 소방점검을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과 관리업자가 점검할 수 있던 것에서 전문 관리업자 등(관리업자,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소방시설관리사 및 소방기술사)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2022년 12월 「소방시설법 시행규칙」이 개정 됨에 따른 것이다. 해당 법령이 개정된 지 1년 8개월이 지났음에도 변경된 규정을 몰라 처벌받는 사례가 아직 발생하고 있다. 개정 전처럼 관계인이 직접 자체점검을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자체점검이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법정기간 내 미실시 하거나, 무자격자 점검 또는 소방관서 자체점검결과 제출 지연 보고가 일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사유로 벌칙이 적용되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체점검 대상처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