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열대야와 더위로 지친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생필품과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2016년부터 파주시에서 시작한 특화 사업인 ‘복지두드림데이’는 복지 수요는 있으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필품 꾸러미 지원, 방문 진료,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 부모 및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72가구로, 가구 수에 따라 3~5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과 파주시희망푸드마켓 기부식품 꾸러미를 함께 지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취약계층이 느끼는 더위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본 사업을 계획했다”라며 “파주시에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연중 사업 확대와 주제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4일 파주시 장애인회관에서 보건의료 및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파주노인복지시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재활사업과 관련된 기관들의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3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 후 ▲재활사업 추진 현황 ▲지역사회자원의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파주보건소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검토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각 기관의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파주시 아동·청소년 정서행동 특성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20%가 정신질환이 있고,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정서-행동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 치료, 예방, 관리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서-행동검진,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강점‧난점(SDQ)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평가척도(K-ARS) ▲우울/자살사고 ▲불안 ▲인터넷중독 척도 ▲학교폭력 등의 척도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지역자원 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치료비도 지원(연간 1인 최대 40만 원 지급, 예산 소진 시 지급 불가)하고 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학교와 집에서 아이의 행동에 대해 화만 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제2별관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3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이 참석했으며, 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성교육은 매년 2회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올해로 6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 내용은 ▲나의 시작, 생명의 시작 ▲임산부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자기만의 개성 있는 비누를 만들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우리 몸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됐고, 엄마가 나를 힘들게 낳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또한 “좋아하는 향을 넣고, 원하는 모양으로 비누를 만드는 작업이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콘텐츠 강국 일본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국 명문대학교와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협력망을 굳건히 다지며 15일 국외출장을 마무리했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두고 그간 첨단산업 투자유치로 탄탄하게 구축한 경제지도에 소프트파워를 불어넣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그동안 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유치로 고양시의 뼈대를 쌓아왔다면 이번 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근육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자리 뿐 아니라 주거와 여가환경까지 모두 갖춘 경제자유구역 지도를 완성해 고양시를 백만이 사는 도시, 천만이 찾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7개 기업, 한일 콘텐츠산업 교류 협력…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기반 마련 이동환 고양시장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3일 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7개 기업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과 유럽 등지를 방문한 이번 국외출장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식재산권(I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본청과 구청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백석업무빌딩에서 법인 취득세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인 취득세 직무연수는 지방세 업무 중 난이도가 높은 취득세 분야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초에 처음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회차 연수로써 취득세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하반기 인사에서 새롭게 취득세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각 구청 법인 취득세 담당자들의 통일된 시각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득세 신고과표 누락 및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 요인을 방지하고, 과소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불이익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세입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통한 세입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동의 재물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직원들의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물조사는 물품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바탕으로 물품 수급관리 및 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2024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방법,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부서별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검증을 거쳐 10월 말 행정안전부 최종 결과 보고를 마치는 것으로 2024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일산동구청 상황실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전 은평구 협치조정관)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 우수사례 소개, 주민참여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토론 등이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교육에서는‘스스로 운영하는 위원회 만들기’를 실천한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사례를 통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우리 스스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성과와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특히 고양시 정책에 대한 이해와 다른 시군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좀 더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민관협치를 대표하는 위원회이다. 주민의 주도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시의 협력이 더해져서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 여천119안전센터는 8월 16일 오전 11시 야음동 울산롯데캐슬골드 아파트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에서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부소방서에 최근 1년간 접수된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 불법주차 관련 민원이 60여 건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훈련은 12명, 소방차 3대, 폐 승용차 1대가 동원돼 실시되며 ▲긴급 통행 방해차량 강제돌파 ▲긴급통행 방해차량 강제 견인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차량손괴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차 전용 구역은 공동주택 내 소방차량이 각종 사고 대응을 위한 필수 공간이다. 지난 3월 23일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장이 숨지고 두 자녀가 중태에 빠진 안타까운 사고도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과 그 주변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 때문에 소방차의 접근이 5분 이상 지연되어 발생한 참변으로 분석됐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긴급출동 통행 방해 차량의 강제처분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씨에 어린 염소가 설사증에 걸리지 않도록 철저한 사육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축사 바닥이 습해지기 쉽고 병원성 미생물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설사증이 유행할 수 있다. 염소 설사증은 젖떼기 이전의 어린 염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어린 염소의 경우 설사증에 감염이 되면 폐사율이 50% 이상에 달하고, 살아남더라도 생장에 지장을 줘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질병 중 하나이다. 염소 설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바닥을 마른 상태를 유지하고 물통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는 등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유방염에 걸린 어미의 젖을 어린 염소가 먹으면 설사증세를 보이게 되므로, 염소가 태어나면 반드시 어미의 모유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사일리지 발효 정도와 조사료의 곰팡이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료 품질에도 신경써야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염소 농가에서는 염소 설사증 외에 염소가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벼룩, 원충 등 내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신복로터리 평면 교차로 전환에 따른 실시간 신호제어체계 도입과 자율주행,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등 미래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한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27억 1,400만 원(국비 10억 8,400만 원, 시비 16억 2,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8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해 7월 말 준공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의 교통체계(시스템)을 한층 더 첨단화하기 위해 주요 교통지점에 감시카메라(CCTV) 14개소, 교통신호잔여시간제공(CVIB) 120개소, 지능형(스마트)교차로 10개소, 차량검지시스템(VDS) 17개소 신규 설치 등이다. 특히 무거동 옥현사거리에는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감시카메라(CCTV)를 설치해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제어가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에 각 방향별로 신호대기 시간이 약 10~30초 정도 단축돼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8월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이 필요한 국가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핵심기술 확보 및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해왔다. 지난 3년간 동 사업을 통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정보통신기술 기술 선도국 14개국과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6세대 이동통신 등 정보통신·방송 핵심기술의 공동연구를 지원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논문 발표, 국제 저명 학술지 표지 선정, 국제대회 최우수기술상 수상 등의 우수성과를 도출하며 세계 무대에서 우리 정보통신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① 연세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SU)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결합한 통신시스템 최적화 6세대 이동통신 송수신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제9대 출범 2주년을 맞은 가평군의회는 기념행사 대신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것으로 후반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가평군의회 의원 전원은 7월 1일 11시부터 13시까지 가평군수와 함께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이날 노인분들에게 정성껏 음식을 배식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는 등 책임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제9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또한,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후반기에는 군민 옆에서 늘 함께하는 가평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평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양서면사무소 신청사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소개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공연,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광복절은 민선8기 후반기 중점사업인 두물머리 국가정원 등록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양서면에서 개최됐다. 전진선 군수는 “광복의 의지와 기운이 두물머리 국가정원 등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 화합·통일·평화의 의미를 담은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경축식에는 양평의 독립유공자 유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립유공자 이오영 님의 손자녀 옥천면 이종숙 님, 독립유공자 박주대 님의 자녀 용문면 박동규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비슬 무용단이 빛볼무와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희망찬 미래를 표현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담은 공연을 펼쳤다. 비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남시는 15일 광복회원, 보훈단체, 청소년·어린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광복! 그 날의 함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무공소리샘 락(樂)’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광복절 홍보영상(독립잇다) ▲이영재 광복회장 기념사 ▲표창장 수여 ▲이현재 하남시장 경축사 ▲축하공연(어린이뮤지컬, 소프라노, 관악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의 의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이 새겨져 있다”며 “광복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복의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의 원천”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인 시민분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