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16일 현재 34일 동안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 보급을 지속하고 있다.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나눔’ 사업은 그동안 폭염에 대한 뚜렷한 시책 사업이 없던 중 올해 김포시장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 의지에 따라 폭염도 자연재해의 일종으로 보고 새로 시작한 시책 사업이다. 폭염 속에 김포시는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나눔’ 사업을 통해 골드라인 역사, 취약계층 지원 등 4회차(총 1만 1천여 병) 얼음 생수를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이 사업이 시민들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경기도 폭염 대책 우수사례로 제출해 행정안전부에까지 보고 됐다. 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이 평년에 비해 현재 2배가량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께서 불편을 많이 호소하신다. 시기 적절하게 폭염 관련 시책사업이 수립 진행 되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순 없어도 주민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을 꾸준히 개발해 주민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2024 월곶 저잣거리 축제’에서 초등학생 100명(사전신청 70명, 현장접수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축제 당일 16시부터 통진이청에서 진행되며 월곶면 군하리를 주제로 한 자유화를 그려 제출하면 되며 저학년부(1학년~3학년), 고학년부(4학년~6학년)로 나누어 총 8명에게 김포시장상 등 포상을 할 계획이다. 그리기 대회 접수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참고해서 네이버폼으로 2024년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월곶생활문화센터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에 맞춰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연계한 20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며,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매년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연습으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된다. 올해 김포시는 전년보다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 군 가족 대피훈련 △ 주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마산역 등 3건) △ 북한 쓰레기 풍선 대응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연계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실제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을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 김포경찰서, 및 김포소방서 등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최근 전쟁양상 및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다양한 위협 및 도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충무 계획의 실효성,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이스라엘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동구청년센터는 8월 16일 오전 9시 30분 ‘플러그인사운드’와 청년문화기반조성사업 ‘슬도 플레이리스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청년스테이지ON 정해광 총괄매니저, ‘슬도 플레이리스트’를 추진하고 있는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플러그인사운드는 2024 울산문화도시 청년문화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슬도 플레이리스트’를 추진한다.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 대표는 “울산 동구의 ‘슬도’는 청년들도 사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전국의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의 청년들이 슬도의 매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동구의 핫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슬도의 놀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문화컨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슬도가 청년들의 핫플이 될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으로부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함께 나서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5일 오후 6시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제21회 광복절 퍼포먼스 경연대회 ‘비상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상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퍼포먼스로 표현할 수 있는 콘테스트 형식으로 노래, 댄스, 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이루어지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승 상금으로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경연 이외에도 독립선언문 낭독, 관객 참여 이벤트 등 청소년, 주민 200여명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새긴 행사였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사가 기획되고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열린 청렴 토크쇼에서 “공직자들은 청렴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어 가고 있기에 청탁이나 뇌물수수뿐 아니라 비위행위 근절에도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토크쇼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퀴즈를 접목한 강의 ▲아카펠라 공연 등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을 위해 국정을 관리하는 직업인 만큼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 방안'에 대해 “개인의 독립과 자유를 가로막는 전근대적이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관행은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개인의 자유와 권리’와 ‘조직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악성민원 대처 방안'에 대해선 “협박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개소를 선정해 한의사 및 각 분야의 보건사업 담당자, 전문 기공체조강사 등이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침 시술 및 건강상담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의 기체조, △심뇌(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및 교육) △영양(식습관 교육) △구강(구강검진 및 틀니 보관법 교육) △재활(물리치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 한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으로 남부권 어르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와 울주군 청소년수련관(중부, 남부, 서부)이 울주군 청소년 39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GREEN 기부 청소년’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RCE 주민공동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방학을 맞아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버려지는 물품을 새활용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상시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은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활용 교육을 받은 뒤 가죽 필통과 가죽 카드집을 만드는 ‘새활용 DIY 키트 제작 체험’을 실시했다. 완성품은 울주푸드뱅크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3일 서울도시가스 경기2고객센터에서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도시가스 검침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함께 찾기’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위기가구와 관련하여 ▲복지위기가구 징후와 정의 ▲경제적인 어려움 ▲외부에서는 쉽게 알 수 없는 폭력 문제 ▲주거환경 문제 ▲우울감 문제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가 가능한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 채널‘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교육을 함께한 도시가스 직원은 “최근 검침 대상 가구의 어르신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아는 게 없어 별도의 안내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오늘 교육을 통해서 향후 비슷한 상황의 대상자를 알게 되면 안내를 잘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공공·민간기관 및 생활밀착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함께 찾기’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콘서트인 '2024 노루목 썸머 콘서트'를 8월 14일 수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5일간 매일 19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이 열리는 노루목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여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으며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로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4일간 고양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2024년 공연은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공연 일수를 하루 늘린 총 5일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5일간 각각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데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포크뮤직 콘서트 △밴드 스윙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의 체류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이며, 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등록인구)과 함께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체류인구)으로 정의된다. 생활인구 개념은 2023년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처음 도입됐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고양시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의 3배 이상, 체류인구(3시간 이상)는 주민등록인구의 2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3년 11월 15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고양시 생활인구는 총 3,699,185명으로 추정되며, 그중 고양시에 3시간 이상 체류한 인구는 2,617,583명(통신사 보정 전 630,743명)으로 산출됐다. 3시간 이상 체류를 기준으로 고양시로 유입된 인구는 고양시에서 유출된 인구보다 16,803명 더 많았다. 이동의 주 연령층은 40~50대, 20~30대이며, 이동수단은 차량 이용이 가장 많았다. 이동목적로 보았을 때, 출근보다 귀가 목적이 높아 고양시의 체류 형태는 베드타운형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연구원이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6일 전했다. 보고서는 △자율주행 법·제도 기반 및 동향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설정 및 운영·관리 계획 △성과관리 및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GTX-A 노선의 2024년 하반기 개통, 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2단계 실증사업에 김포공항-킨텍스 노선이 선정되는 등 고양시 내 교통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구원은 교통 환경변화와 연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대상지를 선정하고 대상지 내 도로 현황과 교통량을 바탕으로 대중교통거점(킨텍스역, 대화역),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킨텍스), 주요 관광자원(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시범운행지구 노선을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도 제시했다. 고양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백주현 연구위원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미래형 모빌리티인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이 가능한 시범운행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2024 거점센터 매니저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35명의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매니저들은 삼악산과 이상원 미술관을 돌아보았다. 또한,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춘천댐 드라이브 체험을 통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쌓인 피로를 풀고 여유를 즐겼다. 한편, 고양시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2015년부터 시작되어 약 10년간 70여 명의 매니저를 양성해 왔으며, 현재 16개 거점센터에서 자원봉사 상담과 ‘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들은 고양시 자원봉사 활동의 전초기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원봉사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센터는 △3개 구청(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과 △덕양구의 관산동, 삼송1동, 창릉동, 행신2동,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일산동구의 고봉동, 정발산동, 중산2동,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서구의 일산3동,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마두청소년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 사업을 운영하며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감톡톡’은 상담센터의 방문이 힘든 청소년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 집단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공원 등을 순회한다. 특히 올해는 여성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거주 청소년들에게 자아성장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거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 환경을 마련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은 △화요일 한별어린이공원 △목요일 중산테미어린이공원 △금요일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13:30~16:30에 운영되며, 고양시 청소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