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청년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인 지난 15일 저녁 양주시 은현면 후평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9회 추석맞이 은현면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후평공원 장내를 가득 메웠으며 참여자 중 50여명의 주민들이 노래경연을 신청하여 노래실력을 겨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고른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의 최종 경연에서 총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주최 측에서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초청가수 공연 등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함께 모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덕규 은현면 청년회장은 “은현면 청년회는 매년 어버이날에는 효사랑 실천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매년 추석에는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부모님과 자녀 세대가 한데 모여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가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은현면 청년회에 감사하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오랜만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중고등 교급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영상 제작 교육 및 공모전 출품으로 진행됐다. 일상이미디어 2기는 2024년 유아ㆍ청소년 흡연예방공모전(주최 : 보건복지부, 주관 : KHEPi건강증진개발원)에 도전했다. 숏폼 영상 제작을 위한 전문교육이 4회 진행됐으며 3건의 흡연 예방 숏폼을(▲한나와 아이들팀 ‘친구야 사탕해’ ▲인(생을)바(꾸는)사(람)팀 ‘1일 1민트사탕’ ▲노담의 꿈팀 ‘금연으로 되찾는 나의 꿈과 건강’) 제작했다. 그 결과 제출한 3건의 작품 모두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년 일상이미디어 마지막 기수인 3기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운영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지난 16일 노란 고양이 ‘무슈샤(M. Chat)’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Thoma Vuille)가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에 전시된 제6진양호에 ‘장생이’와 ‘무슈샤’의 콜라보 그라피티를 그렸다. 스위스 출생의 토마 뷔유는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는 특유의 표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란 고양이 무슈샤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그는 세계 곳곳에 ‘노란 고양이’를 통해 자유, 평화, 정의,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토마 뷔유는 제6진양호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고래를 잡았던 선박 제6진양호 단부 굴뚝과 하단부 선체에 무슈샤, 장생이, 돌고래, 상어, 거북이, 별 등을 특유의 기법으로 그렸다. 남구는 앞으로 행복한 웃음을 전하는 무슈샤를 장생포의 웰리키즈랜드 벽면에도 그릴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토마 뷔유가 그린 ‘파리에서 온 무슈샤’가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운포 경상좌수영과 관련한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 국가유산청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사업에‘국가유산 야행 사업’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10‘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이어 지난 13일 ‘국가유산 야행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 접적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활용한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에 맞춰 활용 사업이 구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외황강 문화권에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5夜(야)(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외황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지켜온 수군들의 밤 이야기를 담을 이 사업은 그동안 외면 받아온 외황강 문화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국가유산교육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서동욱 남구청장)는 19일 중구 소재 식당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간담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구·군 건의 사항 논의 및 홍보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기초자치단체 재정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 공공사업 추진 시 민간 재난위험시설물 우선 검토의 총 2건이다. 협의회는 최근 세입 감소와 더불어 복지 예산을 비롯한 국고보조사업과 신규 시비보조사업의 구군 부담으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0%로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 이를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는 안과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등에 대한 필요성에 합의했다. 이날 협의 결과를 담은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 건의서는 울산 광역시에 전달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은 제8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김은비 작가의 ‘세종의 시옷, 행복을 잇다’ 와 금상에 류승완 작가의 ‘사랑, 그 위대함에 대하여’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종의 마음을 담은 창의성과 조형성(예술성), 실용성과 기능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으며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로 선정.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및 특선과 입선 등 총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는 10월 5일이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발표는 여주시 홈페이지 및 (사)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 장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행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5일 ~10월 9일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수상자 및 내.외빈 100여명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방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운영 되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여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5개 기관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9월부터 11월 까지 기관 별 10회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 중증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사 대상 교육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도 4개 기관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주시 장애인 들이 자존감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며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도권 밖 독거노인 집중 발굴조사(’24. 7. 8. ~ 7. 31.)를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총 293명을 발굴했다. 본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소득수준,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돌봄지원 연계(91건),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등 공적 급여 지원 연계(8건), 사례관리(31건), 후원물품지원(134건), 주거환경개선(29건) 등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은둔·고립 독거노인을 상시 발굴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9월 21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9. 4. ~ 9. 22.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 조각,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이 출품되어 다채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제작과 연관이 있는 한자로, 장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허물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다양한 여주지역 작가의 예술작품과 여주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9~10월 두 달 간 청소년들이 직접 세부 주제를 정해 기획·제작한‘고아정 서포터즈 8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센터에서는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함께하는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주제로 관내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에서 우울과 스트레스를 세부 주제로 정해 진행한다. 지난 9월 10일~12일에는 화정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의 의미, 대처 방법, 도움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룰렛 퀴즈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우울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됐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회는 올해 초 분동으로 신설된 대원2동, 신장2동을 제외한 6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신장1동 ‘플로리아’ 팀이 강렬한 벨리댄스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세마동 ‘세마 댄스스포츠’팀(댄스)과 대원1동 ‘에플콜라보’팀(댄스)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는 “오늘 하루는 순위를 떠나 지금까지 준비했던 노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고,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꼬마농부의 사계절-쪽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을 텃밭에는 어떤 작물이 크는지, 그 작물들의 성장 특성은 어떠한지 등을 알아보고 쪽파를 직접 심는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촉감 상자 안에 있는 작물을 손으로 만지며 어떤 작물인지 맞히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꼬마농부의 사계절’ 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송도서관이 협력하여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돕고,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돕는 협력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배우는 활동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무비토크‘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을 운영한다. ‘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은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화화된 원작 소설을 다루는 입문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비토크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맞춰 사랑과 결혼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통해 인생의 시기별로 변화하는 사랑과 결혼의 모습을 살펴보며 여러 가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양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독서콘텐츠를 기획한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이 맡았다. 프로그램 ▲1회차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다나베 세이코 지음/이누도 잇신 감독) ▲2회차는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그레타 거윅 감독) ▲3회차는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 지음/바즈 루어만 감독) ▲4회차는 '밤에 우리 영혼은'(켄트 하루프 지음/리테쉬 바트라 감독)으로 젊은 시절 사랑부터 노년의 결혼생활까지 세대별 사랑과 결혼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해 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지난 1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시 초·중·고 학교발전을 위한‘2024 고양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일산지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00여명의 고양시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고양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고양시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정책 설명 ▲고양시 과학고 설립 추진 계획 발표 및 주민 의견 수렴 ▲일산동서구 학교운영위원 교육 정책 간담회 실시 등 고양시 학교 운영 전반 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고양과학고 설립을 응원하는 환영 퍼포먼스’가 열려 주목받았다.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준비해 고양과학고 설립을 지지하는 뜻을 표명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작년 10월 진행된 특목고 설립 추진단 발대식의 후속 행사로, 9월 11일 발표된 경기도 과학고 추가 지정 발표에 대한 환영 및 학교 설립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