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2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24년도 하반기 ‘희망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영숙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회 관계자들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 후 마련된 장학생 간담회에선 장학생 간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장학기금은 후원자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파주시행복장학회 앞으로 지정 기탁함으로써 마련됐다. 이렇게 조성된 ‘희망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있고 타의 모범이 되나 경제적으로 힘든 환경에 있는 학생을 후원하고자 두 기관이 협력해 발굴한 장학사업으로 올해 신설됐다. 장학생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평소 묻기 조심스러웠던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학비 마련과 학점 관리 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정보도 얻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숙 이사장은 “학생들이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장학 사업과 지역 인재 양성에 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와의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세대 공존형 ‘한궁 교육’을 지난 23일 새로움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월롱면 실버경찰대 대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한궁’ 여가활동 비법을 젊은 유소년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대 공존 여가활동’ 사업은 1세대(노인세대)의 대표 여가활동 프로그램인 ‘한궁’을 3세대인 손주세대에게 저변확대하여 1세대와 3세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5일에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분회장 최무웅) 후원으로 월롱면실버경찰대와 새로움지역아동센터 간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7월 17일 1차 교육에 이어 2번째 교육이다. 한궁은 노인들에게는 집중력을 높이고 치매예방과 어깨 재활,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유소년들의 놀이문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섭 실버대장은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세대공존형 여가활동이 정기적인 활동으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8월 23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책학회의 오수길 책임연구원, 이춘열, 이미림, 김웅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집행부에서는 언론홍보담당관, 환경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문화 자원을 도시브랜드 활성화 요소로써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의원들도 단순히 문화를 여가의 개념만이 아닌 산업으로서 육성하고, 이를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공동체 문화의 향유라는 대원칙에 입각해 문화적 자본 형성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주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4회 주민총회와 제6회 자원순환 대축제‘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운정건강공원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부 개회식 및 탄소중립 협약식, 2부 주민총회, 3부 거리공연으로 이어진다. 1부 개회식에서는 파주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운정3동 주민자치회, 운정3동 통장협의회 그린스마일 추진단 간의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운정3동이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친환경 동네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와 같이 열리는 운정3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현황보고 및 2025년 마을자치계획 설명 및 결정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돗자리 깔고 영화 보기 ▲소외계층 창업교육 ▲모두가 작가되기 프로젝트 ▲폐건전지, 우유팩 자원순환 지원 ▲운정 장마대비 주민공유 우산 대여 ▲운정3동 마을신문 만들기 ▲운정3동 건강지킴이 등이 있으며, 운정3동 주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열리는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에 시민 제안 정책 40여 개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들이 만든 정책을 사고파는 '정책마켓' 프로그램에는 ‘정책마켓 부스’, ‘정책경매’,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정책어워드’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30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정책마켓부스'에는 시민들이 도시에 바라는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출품하고, 홍보를 하는 40여 개의 정책 부스가 선보인다. 올해 정책마켓부스 컨셉은 문방구점이다. 관람객들이 문방구에서 학용품을 사듯이 정책을 둘러보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정책을 골라 구매하는 방식이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정책의 구매 장치를 통해 참가부스 중 ‘올해의 판매왕’, ‘빛나는 일상’, ‘따뜻한 마음상’ 등을 뽑게 된다. '정책경매'는 정책을 재미있게 놀이처럼 감각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10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경매에 부치게 된다. 이 경매에는 시의원과 시청 공무원, 시 산하기관 및 유관 단체 직원들,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정 라피아노 4개 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02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운정 라피아노의 장기민원 외에도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경일 시장과 라피아노 단지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건축물대장 전환 후 등기촉탁 요청 ▲택시 이용 불편 해소와 버스노선 신설 요청 ▲라피아노 3단지 후문 주변 제초작업 및 가로등 설치 요청 ▲고등학교 신설 요청 ▲운정건강공원 반려견 배변 수거함 설치 및 보도블록 정비 요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운정 라피아노는 2020년 단독주택으로 준공되어, 2개 가구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공유지분으로 소유할 수 밖에 없어 담보 설정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조례 변경, 운정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규제 완화를 통하여 공동주택으로 용도변경해 구분소유가 가능하게 했으며, 현재 용도변경을 신청한 건축물은 전부 공동주택으로 변경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 여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호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안산문화광장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중점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지역주민,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제안 용역사의 조성계획 등 사업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문화광장 내 ▲야외공연장 관람석 정비 ▲청소년 댄스 연습장 조성 ▲미디어월 설치 및 휴게 공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신안산선 개통으로 인한 외부 이용객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문화광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안산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2024년 하계수어캠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어교실 수강생들의 수어 능력을 향상하고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됐다. 농아인 20명과 비장애인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몸으로 말해요▲고요 속 입모양 ▲보물찾기 등 서로 협력하며 해결할 수 있는 게임과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비장애인들은 수어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수어 능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수어캠프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옥희 장애인정책과장은 “이번 기회로 상호 간의 장기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협력지원 특화문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경기도 내 등록된 작은도서관이 지역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 25개 관이 선정됐으며, 안산시에서는 공립인 다문화작은도서관과 사립인 어울림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드라마를 통해 읽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만나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드라마 대본 읽기와 토론 등을 통해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함께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토론 내용은 대화집을 발간하는 데 쓰이며 사업에 참여한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함께하는 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지역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한 차례씩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와 제도의 이해 및 실질적인 광고물 등의 표시나 설치에 관한 사항이다. 약 23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옥외광고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간판 작업과 안전 시공에 관한 내용과 관련 법규를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대처 방안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옥외광고 종사자 간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옥외광고물 디자인·설치·시공 관련 현장 사례 등이 담긴 통합교육교재를 배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6월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위해 시에서 처음 실시한 ‘옥외광고 모범 인증 업체’ 3곳에 대한 동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중앙동 일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액상 담배를 흡입할 수 있는 치인 전자담배 기기장치는 ‘청소년 보호법’ 상 청소년 유해 물건에 해당해 청소년에게 판매·대여·배포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액상 담배가 현행 ‘담배사업법’ 상 담배에 포함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유해 물건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유해 판매점에 대한 집중 점검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원·상록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중앙동 일대의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 표시 의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관련 업주와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지속 점검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따라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 관리를 돕고자 실시됐다. 단원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강좌에서는 손 씻기 교육과 함께 사회적기업 자연미감의 한봉숙 대표가 진행하는 천연비누와 입욕제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화면으로 체험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아이가 직접 만든 수제 비누로 손 씻기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손 씻기만으로도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외국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3일 중앙동 일대에서 청소년 관계기관과 협업해 ‘여름방학 맞이 거리상담(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정·학교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을 청소년에게 관내 청소년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을 안내하고 홍보해 어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진행된 아웃리치는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탁틴내일 등 관내 14개 청소년 관계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에서는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 사이버도박 및 중독예방 퀴즈 ▲목공체험, 향수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도움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계기관과 유기적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유아기(4세~6세) 아동과 양육자 48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유아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유아와 양육자들에게 뮤지컬 공연 관람과 미디어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관람에 이어 체험형 미디어파크인 원더파크에서 40여 개 테마의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유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거나 체험 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로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유아 나들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월부터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아카데미 사업인 국민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붐대학은 은퇴 후인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디지털(스마트폰)교육, 친환경교육, 재무교육 등의 특별활동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22일에는 어르신들과 향동에 있는 멀티버스 체험관 ‘멀티버스 플래닛 상암DMC’에 방문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미래 첨단기술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활동에는 국민붐대학 어르신 20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과 클라우드기반의 소프트웨어로 움직이는 미래형 모빌리티와 4차·6차 산업의 융합형 서비스 및 컨텐츠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어르신들은 자율주행과 미래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론, 로봇을 직접 조종해보며 “너무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처음 접해보는 로봇, 드론이 신기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실버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웠고 우리 세대들도 이런 체험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