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오산동 소재 운천중학교에서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2일 개최했다. 올해 4월에 준공한 금암초등학교에 이어 운천중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운천중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운천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교사 및 학생자치회 학생들 포함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운천중학교장의 개회사, 오산시장의 축하 말씀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대표 1명과 함께 이권재 시장이 직접 시축자로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운천중학교는 우리 지역의 교육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거점 학교로, 운천중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단순한 학교 시설 개선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체육 활성화 공간 조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오산시의 학생들이 새로운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고, 협력하고, 경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욱 운천중학교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과 지원 범위, 지원 절차 및 선정 등의 내용이 명시됐다. 세부적으로는 시장이 지원하는 안전취약계층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으로 규정했으며, 신청 방법은 지원대상자가 관할 동장에게 별지 서식의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범위는 △누전차단기 등의 노후 전기설비 점검·정비와 △가스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및 노후 시설 점검·정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경보·차단기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보급 등으로 정했다. 또 시장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대상자를 결정해야 하고 지원대상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안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공연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발의 취지다. 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거리공연”이란 도로, 광장, 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규모로 음악, 춤, 마술, 미술, 전시, 행위예술, 연극 등을 공연하는 예술행위를 말한다”라고 정의했고, 이러한 거리공연이 보다 활성화 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거리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거리공연가의 책무로는 거리공연과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장으로 하여금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할 수 있게 하는 사항도 명시됐다. 이 기본계획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가평군은 추석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3일 ‘가평군 응급의료지원단 및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응급의료지원단장인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가평군보건소,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가평군 당직의료기관인 HJ(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국제병원, 가평꽃동네 노체리안드리자애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추석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유관 기관의 협조체계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및 경기도 응급의료기관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19 환자 및 요양병원 응급환자 이송, 주민 응급체계 확보 등 비상진료 대책을 점검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으로 지역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벼운 질환은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24시간 응급의료시설을 홍보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가 SNS 캐릭터‘별산’을 활용해 공무원 청렴 의식을 주제로 한 유쾌한 영상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상은 별산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영상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는 별산이 공무원으로 변신해 일상 업무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렴 관련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공무원들이 놓치기 쉬운 작은 부패 요소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표현하여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별산을 활용한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제작해 공무원 청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별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주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영상 ‘부패는 넣어둬~넣어둬~’는 유튜브 ‘양주별산’ 채널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며, 공무원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청렴 문화가 조직 내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교육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 교육은 ▲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1차 보충 교육에 참석하면 되며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2차 보충 교육을 마지막으로 이수하면 된다. 지정된 일시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 후 해당 지역을 참석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충 교육을 연장 실시한다.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고, 교육 이수 후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을 이수가 완료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시설과 장비 운용,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2부는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음악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는 오산시장 표창(9명), 오산시의장 표창(3명), 국회의원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2명)으로 총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사회에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 2025년 생활임금이 시급 11,480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의왕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는 2024년 생활임금 대비 3%를 인상해 시급 11,480원으로 심의·의결했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의왕시는 2025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10,030원의 약 114%인 월급 2,399,320원을 지급하게 된다. 위원장인 김영수 부시장은 “의왕시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의왕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 장소는 ‘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앞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9개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참여하며, 채소,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 일정액 이상을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햅쌀(500g)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도 살리는 상생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3일 삽다리 정육식당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해당 사업장과 세마동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은자 동장,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과 삽다리 정육식당 김종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세마동 복지사업과 관련한 물적 지원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물품 후원을 해주신 삽다리 정육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는 안전 연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택선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체계가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마동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가 이끄는 행정 변화,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주제로 데이터기반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LX공사의 데이터 전문가 김명진 대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통한 오산천 침수분석으로 신속한 주민 대피에 활용한 오산시 사례와 대중교통 및 교통 신호체계 개선, 산불 예방 등 타시군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국토 플랫폼’은 LX공사에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해 행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공직자들이 지도기반으로, 직관적으로 손쉽게 정책개발 및 행정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2024 오산천 별밤영화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의 2024년 활동이 담긴 단편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식전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조미선,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과 오산예총 관계자 등 여러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돗자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 온 300여 명의 오산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오산천에서 여름밤 피크닉을 즐겼다. 이권재 시장은“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오산천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며 “무더위에 지친 오산시민들이 야외극장으로 변신한 오산천에서 영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첫 번째 상영 주간의 일정을 마친 영화제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남은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에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화 대표는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앞장서며 오산시의 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 4월에 기탁한 2백만 원과 지난해 기탁한 3백만 원을 포함해 특기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총 7백만 원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오산시지회가 주관해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내외빈과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여성단체협의회 소개 및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협의회의 특기 장학금 기탁(오산시교육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테너 김기선 님의 축하공연과 KBS개그우먼 조승희 강사의“양성평등 힐링 토크쇼”도 진행되어 참석한 시민들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소속 여성단체 회원들과 더욱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명절 온정을 전하기 위해 3일 가평군에 백미 186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평군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을 포함한 25명의 봉사자들은 기탁식 후 읍·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 물품 전달에 나섰다. 원지연 회장은 “올봄에 이어 가을에도 후원물품을 통해 가평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 정신을 가지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소중한 마음과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