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13일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광주도시철도 특별 견학’을 열고, 시설물 견학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쳤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및 동반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물소화기 안전 교육, 도시철도 기관사 체험, 전동차 검사고 견학, 마술 공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번 특별 견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3일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제2기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계획(안)을 민·관·정과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김신숙 광주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은 “2022년 광주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결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노동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며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6개 전략과 17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제2기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2기 지원계획 정책과제로 △건강증진 사업 연계 지원(신규) △독감예방접종 지원(확대) △건강관리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지속) △표준인건비 가이드라인 논의(신규) △특별수당 지원(확대) △대체인력지원(지속) △근무시간 인정 교육 확대(신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 지원(확대) 사업 등이 마련됐다. 이어진 토론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광교 신사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건설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쓰리엠(3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장비 및 개인안전보호구 도입, 안전법규 및 보호구제품 사용방법 교육, 최적의 호흡·청력 보호구 선택을 위한 밀착검사 도입, 정기적인 안전 시연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용품, 문구제품으로 잘 알려진 3M은 다양한 산업 현장별로 특화된 근로자 개인안전 보호구 등 안전장비 제품 생산에도 전문화된 글로벌 기업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영대 신도시계획총괄처장과 3M 김태섭 Korea Country PSD Leader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천지구 안전사고 ZERO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GH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부터 수도권 주택·토지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점검 및 기획조사는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투기수요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 담합, 특수관계인 간 업계약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집값 오름세 지속 시에는 무분별한 투기도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5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서의 이상거래를 시작으로 제1기 신도시 등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점검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점검반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금융감독원, 지자체(서울시·경기도·인천시), 한국부동산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씨제이'소속 계열회사 씨제이프레시웨이㈜가 구 프레시원 11개사에 자사 인력 221명을 파견하여 334억 원 상당의 인건비를 대신 지급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245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010년 전후 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하기 위해 기존 대기업이 진출하지 않았던 중소상공인 위주의 지역 식자재 시장을 신속하게 선점한 뒤 다른 대기업 경쟁사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진입장벽을 구축하고자 했다. 당시 대기업의 지역 식자재 시장 진입에 대해 해당 시장 내 절대 다수(약 85% 이상)를 차지하던 중소상공인들은 ‘골목상권 침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었다. 프레시웨이는 시장에 직접 또는 단독으로 진출시 예상되는 중소상공인들과의 마찰을 피하고자 대외적으로 이들과의 상생을 표방하며 합작법인 형태의 프레시원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지역 식자재 시장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상생이슈를 회피하기 위한 대외적 명분이었을 뿐 중소상공인들과 장기적·지속적인 상생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합작계약은 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재발방지에 필요한 조치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개정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8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체계에서는 신고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침해사고 미신고·지연신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속한 현장지원이 가동되기 어려웠다. 또한 침해사고 원인분석을 통해 도출된 보안체계 강화 등 재발방지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어 사고가 발생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보안수준이 실질적으로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이 조치사항이 ‘권고’로 되어 있어 침해사고 후속 대응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침해사고 신고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침해사고 재발방지 조치에 대한 이행명령 근거,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방법 등을 정보통신망법 및 시행령에 규정함으로써,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들이 실질적으로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 침해사고 발생시에는 피해 확산을 조기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8월 13일 11:00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하여 손경식 회장 및 지도부와 취임 인사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과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사회적 대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노사관계 최선봉에서 경영계의 구심점으로서 노동계, 정부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총이 바라는 ‘노동시장의 활력제고’ 등 다양한 과제들은 노사정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경총이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대화에 나서준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사노위는 향후 각급 노사단체 및 본위원회 공익위원들과도 순차적으로 간담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방부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10월 1일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강한 국군’으로서 압도적인 국방력을 과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층 더 강화된 한미동맹과 글로벌 군사협력,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정예 선진 강군’의 능력·태세·의지를 현시함으로서, ‘튼튼한 안보’, ‘강한 국방’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10월 1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오후에는 숭례문 ~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가행진에서는 호국영웅 카퍼레이드에 이어 다수의 공중전력과 지상장비가 기동합니다. 이어서 UN의장대 및 미8군이 동참하는 도보부대 행진이 실시되고, 특성화고 학생들과 참관 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 행진’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국방부는 10월 1일 기념식과 시가행진뿐만 아니라 9월과 10월에 걸쳐 다양한 행사들을 실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관세청은 8월 13일 「2024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 532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6일 실시된 2024년 보세사 시험에는 총 3,097명이 응시하여 532명이 합격(합격률: 17.2%)했다. 합격자 명단은 관세청 및 (사)한국관세물류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세사 자격증은 8월 22일부터 우편으로 교부될 예정이며, 보세사 자격증 소지자가 보세사로 근무하고자 하는 경우 (사)한국관세물류협회 본회 또는 지역협회에 등록해야 한다. 올해 보세사 시험 합격자 평균 점수는 67점이며, 최고 점수는 85.6점으로 나타났다. 20․30대 연령층이 전체 응시자의 약 62.5%(1,935명), 전체 합격자의 약 73.7%(392명)를 차지하여 청년층의 보세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세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도 있다. 최근 5년간 총 9명의 외국인이 보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올해 보세사 시험에도 12명의 외국인이 응시하여 1명이 합격했다. 보세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광주발전 협력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특히 기후대응·산업, 돌봄·복지, 일자리·노동 등 국가 핵심현안 분야 협력을 위해 광주시와 정당 간 정책협약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소멸과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등 국가적 현안의 빠른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의 보다 신속한 정책추진 필요성을 커지고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한 국회, 정당, 지방정부 간 협업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와 정당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광주는 인공지능(AI)산업과 문화역량이 뛰어난 만큼 광주가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나서 달라”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광주시와 정책협약을 맺으면 좋을 것 같다”며 “광주가 좋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날 한 대표에게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공동 협력 ▲인공지능(AI) 실증밸리 2단계 조성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도시 규모 실·검증 지원센터 구축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함께 산동교 친수공원 등 광주지역 야외 물놀이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지속하면서 도심속 물놀이 시설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요원 근무현황 ▲구명환·안전조끼 등 필수 안전용품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장비 배치 ▲시설물 관리 상태 확인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기간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수상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상어 구명조끼송’으로 물놀이 안전 홍보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오는 31일까지 수상안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서객이 증가하고, 물놀이 기간이 길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것을 당부드린다”며 “광주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법적으로 학교 금연구역을 지정·확대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정법에는 초·중·고등학교 주변부인 시설경계선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설했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기존 시설경계선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했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광주시는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조례에 따라 지정한 통학로 금연거리 33개소 안내 표지와 버스정류소 금연 노면표시를 정비한다. 또 포스터·스티커 배포, 대중교통‧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개정법 시행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로 금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행정동 앞 헌혈버스에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 캠페인은 광주시가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에서 제정한 ‘헌혈의 날’(8월13일)을 기념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월 말 시작되는 여름방학과 휴가로 단체헌혈이 크게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8월 말 혈액 수급 비상에 대응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는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2021~2023년)간 시민·공직자 총 285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한 시민에게는 2년간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주차시설 등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헌혈은 16세에서 69세까지 건강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은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최근 1개월 이내 해외여행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지방개발공사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도심주택 특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주택 특약보증’은 공공기관(매입기관)과 신축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가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대출 원리금 상환을 지급 보증하는 상품으로 보증대상은 30세대 이상의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이며, 보증한도는 최대 총사업비의 90% 이내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GH와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는 GH를 통해 ‘도심주택 특약보증’을 신청하고, HUG는 GH의 매입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증심사 및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번 협약은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확대를 위해 자금 마련이 어려운 민간사업자가 HUG 보증부대출을 이용해 사업비 조달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H 김세용 사장은 “효율적인 신축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하여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수도권 내에 양질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신속히 제공하여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자를 포용하는 다성성을 실현하기 위해 NJP 학교를 운영한다. NJP 학교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우연한 악보〉, 〈피드백+〉, 교사 초청 워크숍 등이 있다.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우연한 악보〉는 올해 하반기부터 선보이는 장애 단체 프로그램으로, 백남준 작품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며 백남준의 작품을 이해해본다. 〈피드백+〉은 상반기부터 운영 중인 초·중·고등학교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한다. 8월 22일에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백남준의 예술에 대한 강의와 〈피드백+〉을 체험하는 교사 초청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장애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술 창작 워크숍 〈우연한 악보〉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워크숍으로, 음악가로 활동하기도 했던 백남준의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던 그의 예술을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