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최근 도민 불안감이 커진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전문가, 관련 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공동주택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화재예방과와 함께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의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감지와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방재 분야 전문가(국립소방연구원)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프링클러 습식 소화 방식이 적합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조기 감지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배터리 전문가(한국전자기술연구원)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고도화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온도 상승 등 이상 신호를 감지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충전기 분야 전문가(한국기계전기전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추석 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가축 질병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8월 12일과 31일 각각 안성 한우농장과 이천 젖소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8월 30일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농가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다. 게다가 계속적인 무더위로 럼피스킨의 매개체인 모기와 침파리가 활동 중이며 강원과 경북 등 지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개체가 지속적으로 포획되고 있다. 여기에 성묘, 벌초, 고향방문 등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추석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의 재발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염원에 대한 소독과 전파 차단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추석 명절 전후 9월 13일과 19일을 축산농가 및 시설에 대한 ‘일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106,565㎢로, 도시지역 17,590㎢(16.5%), 관리지역 27,326㎢(25.6%), 농림지역 49,252㎢(46.2%), 자연환경보전지역 11,871㎢(11.1%), 미지정지역 526㎢(0.5%)로 구분되어 있다. 도시지역에서 주거지역은 2,761㎢(15.7%), 상업지역 345㎢(2.0%), 공업지역 1,267㎢(7.2%), 녹지지역 12,545㎢(71.3%), 미세분지역 672㎢(3.8%)로 조사됐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899㎢로, ’22년 436㎢ 대비 463㎢(106.4%) 증가했으며, 이 중 수도권에 550㎢(61.2%)가 지정됐다. 주요 지자체로는 경기도 417㎢(46.3%), 세종시 175㎢(19.5%), 인천시 133㎢(14.8%), 충북도 117㎢(13.0%)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 허가*는 205,464건으로 ’22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11일 개청 11주년을 맞아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외부 전문가와 함께 ‘새만금 개발 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투자진흥지구 지정, 스마트 수변도시 본격 착수, 내부 십자형 도로 완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만금청은 이번 ‘이차전지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 포럼 주제를 시작으로 ▲경관 디자인 특화 방안(9.27.), ▲해조류 스마트팜 시장 동향과 미래(10.11.), ▲사파리 국가정원 조성 방향(10.25.), ▲고령 친화 산업 육성 방안(11.8.) 포럼을 순차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경구 군산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원재료 확보 및 가공,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인큐베이팅 R&D(연구개발)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대학, 산단 입주기업과의 공동개발‧실험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기업에 즉시 공급 가능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이차전지 인큐베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추석 택배 유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운송장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온라인쇼핑사·택배사에 공유하고 택배운송장 관리에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추석을 맞이하여 택배 운송장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온라인쇼핑·택배사와 함께 공유하고, 이와 같은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택배사가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송장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비식별 처리*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줄 것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이용자 대상 : 주문·수령 단계별 개인정보 보호 수칙 안내] 이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 수칙도 함께 알렸다. 1. 주문 시 보이스피싱, 스팸이나 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 입력·제공하고, 임시 가상번호를 제공하는 쇼핑몰과 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 배송 중 물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추석 연휴에도 국민콜110을 통해 교통상황, 병원·약국 정보 등 생활 정보 안내와 행정 민원 상담을 24시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의 교통정보와 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누리소통망(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김용호 110콜센터장은 “국민콜110은 매년 약 260만 명이 이용하는 정부 민원 대표 상담 서비스로,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지난해 9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계약 이행 등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수 있게 된 데 이어, 올해 9월 15일부터는 동의를 받아 개인정보를 수집ㆍ이용하려는 경우 지켜야 할 원칙과 방법에 관한 보호법 시행령 규정(영 §17①)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홈페이지 가입 등 서비스 이용계약과 관련하여 개인정보를 수집ㆍ이용할 때에는 동의 없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계약과 관련이 없는 영역에서 정보주체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 정보주체의 선택권을 제약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방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필수동의 관행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9년 정보통신망법 개정 이후 온라인 사업자는 서비스 제공 시 필수적으로 동의를 받아야 했고, 정보주체도 동의를 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관행이 계속되어 왔다. 또한, 공공부문과 오프라인 부문에서도 ’11년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이후 계약 체결 및 이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필수적으로 동의를 받는 관행이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어 왔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블법임산물(약초·버섯 등) 굴·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보호지원단 등 19명)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한 위법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무인기(열화상드톤)을 활용, 나무와 수출이 우거져 가시성이 낮은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속과 병행해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 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망원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바구니 물가,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각 부처 장관들이 농·축·수산물, 전, 떡 등 명절 차례상 품목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의 성수품 공급과 함께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행사,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등 700억원 규모 할인지원, 저렴하고 실속있는 민생선물세트 공급 등을 추진 중이다. 【추석 성수품 물가 및 수급동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께서 농축산물 생산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추석 성수품 공급 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월성 4호기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9월 12일 제200회 원안위에 보고하고 공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원안위가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즉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조사한 방사선 영향 평가, 해수·어류 등의 방사능 정밀분석 결과,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량 및 방사선 영향 이번 사건으로 누설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는 최종 2.45톤으로 확인됐으며, 누설된 냉각수는 기기냉각해수(18,956톤)와 혼합되어 배출관리기준 이내의 농도로 배수구를 통해 해양으로 방출된 것으로 평가됐다. 누설로 인해 방출된 방사능은 최대 삼중수소 13 GBq, 베타/감마핵종 0.283 MBq로 평가됐으며, 이로 인한 원전 제한구역 경계*에서의 예상 주민피폭선량은 연간 3.94x10-7mSv로 일반인 선량한도(연간 1mSv)의 0.000039%로 평가됐다. 2. 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9월 12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9.11.자로 임용된 3등급 공채 외무영사직 28명 및 작년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5등급 외무사무관 5명과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7명 등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조 장관의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 장관과 외교부 간부, 직원들이 신입직원 및 초청 가족들과 환담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조 장관은 신입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진 상황에서 외교관의 첫 걸음을 떼는 새내기 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와 함께 사명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시에 꾸준히 스스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 'Specialized Generalist'로 성장하고, 동료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함께 전진하는 외교관, 강자에게는 당당하고 약자에게는 따뜻한 외교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고된 업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9.14.~9.18.)에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을 운영하고,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9월 14일부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속 배너(‘동물 발견’)를 생성하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근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누리집 우측의 배너(‘동물 발견’)를 눌러 발견 장소, 동물의 종류 등을 기입하여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빠른 구조를 위해 해당 정보는 지자체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동물 분실’)를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내·외장칩 번호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정순진 연구관이 9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주고 있다. 정순진 연구관은 2007년부터 노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예방형 치유농업 지원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 건강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치매 관리와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은 기억력과 장소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지남력이 각각 18.5%, 35.7% 향상했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우울감 또한 정상 범위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치매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방부는 2024년 9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0여개국의 국방관계자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同 워킹그룹은 우주안보에 관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방효충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및 요한 베르그렌 스웨덴 민방위차관의 축사와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파스칼 파우처 유럽연합 우주감시·추적 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우주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 군정찰위성 발사,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등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군의 우주력 발전성과를 설명했으며, 점증하는 우주위험 및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우주활동들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전세계 국가들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 11일 현재 추석 성수품 공급계획량 15만3천톤 대비 13만6천톤을 공급해 차질 없이 공급 중이다. 품목별로 배추와 무는 공급계획량 1만2천톤을 이미 초과한 1만3,200톤(110%)을 공급하고 있으며, 양파와 마늘은 공급계획량 1,600톤 중 1,310톤(82%)을 공급하여 남은 추석 대책기간 중 공급 계획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와 배는 공급계획량 3만톤 중 2만7,000톤(90%)을 공급했고, 축산물은 공급계획량 10만8,500톤 중 9만3,900톤(86.5%)를 공급하고 있으며, 임산물은 공급계획량 244톤 중 204톤(83.6%)을 이미 공급했다. 공급이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대책기간(8.26.~9.13.) 누적 평균 가격은 배추·무를 제외한 전 품목이 지난해 가격보다 낮거나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고, 특히, 사과·배와 축산물은 지난해 보다 낮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더욱 안정시키기 위해 대형마트 등에서 추석성수품과 주요 채소류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농식품할인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