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무조정실은 8월 23일 ‘청년친화도시’의 최초 지정을 위한 지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발전,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지난해 9월 법제화가 완료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 시‧군‧자치구(226개)를 대상으로 매년 3개 이내의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청년친화도시로 지정 시 지정기간은 5년이다. 지정계획 공고에 앞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수요를 조사한 결과,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요를 제출하여 청년친화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방향 등 청년정책 수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컨설팅을 운영하고, 청년친화도시 관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친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3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진천 본원에서 7급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김 장관은 1994년 민족공동체통일방안 발표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반도의 상황을 평가하고,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한 통일 독트린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김채환 국가인재원 원장과 7급 신규자 과정생 100여 명, 국가인재원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해당 강연은 녹화 후 '온라인 명사특강' 콘텐츠로 제작되어 전국의 공무원 대상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 국민도 통일부와 국가인재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의 내용과 의미를 국민들께 널리 알리는 한편, 7대 추진방안을 속도감 있게 이행함으로써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를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는 등 새만금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도로·공항·철도 등 SOC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새만금 기업 투자여건 변화를 고려한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적정성 검토 결과 계획적 측면에서 공항 화물수요 검토시 새만금 화물수요 특성을 반영하기에는 미흡하고, 인입철도는 신항만 기본계획에 미반영되어 있으므로 연계성이 부족하며, 도로의 BRT는 새만금 기본계획의 신교통수단으로 구체적 명시가 되어 있지 않은 등 문제점이 확인됐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기간·규모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총 19개 세부 개선과제를 도출했습니다. 다만, 절차적 측면에서는 검토지표를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제안된 개선과제에 대하여는 조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필요한 사항은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도축작업장 2곳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9월14일까지 특별위생관리를 실시한다. 명절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동안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새벽 5시30분부터 도축작업을 시작하고, 공휴일인 토요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준수 ▲도축작업장 시설 위생적 관리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축산물 이력제 준수 등에 대해서도 매일 지도점검한다. 또 소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의심축 적발을 위해 도축 전·후 가축 및 축산물에 대해 질병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필요하면 실험실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와 미생물 오염도 검사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시행한다. 검사 결과, 식용이 불가한 축산물에 대해서는 도축 현장에서 즉시 폐기 처리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오후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해 ‘지역의료(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욱 광주전남병원회 부회장, 서정성 광주시의사회 부회장, 김동균 광주시약사회 부회장, 박경화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5개 자치구 보건소장 및 감염병관리과장 등 지역 의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확산 대비 일반의료체계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관리 및 대응 ▲감염취약시설 지침 개정에 따른 관리 강화 방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지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5개소)의 8월 3주 입원환자는 65명으로 4주 전 3명에 비해 22배 늘었다. 이 중 65세 이상은 75.4%(49명)에 달했다. 광주시는 장기화하고 있는 전공의 진료공백과 비상진료체계에 따른 응급실 과부하 등을 우려하며 현재의 일반의료체계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종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문화권’ 방향”을 주제로 2030 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이귀순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성구 대표(UCL도시콘텐츠연구소), 김광욱 실장(광주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오은영 대표(포럼 문화와 도시), 김형미 의원(서구의회), 윤영일 의원(광산구의회), 신신하 정책관(광주광역시 문화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정성구 대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에 대한 비판만을 할 것이 아니라 그간 미추진된 문화권 사업의 검토 및 원만한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며, “5대 문화권간 사업추진의 균형 도모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문화도시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오은영 대표는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은 사람, 공간, 사업이 사이클을 이루는 생태계 구축이 관건이다.”며, “문화권 조성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을 추가 입찰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입찰에 이은 것으로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3차 노선 입찰이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은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이다. 도는 현재 노선입찰 방식으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56대를 운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선입찰을 통해 비수익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과 도민 위주의 노선 신설 등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추가 선정을 위해 경기교통공사에 노선 입찰 의뢰를 완료하였고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 후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제안서 평가 등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2차 노선입찰은 기존 운행했던 8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으로대상노선은 ▲용인시 45번 ▲남양주시 115번 ▲파주시 15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9월 말까지 강풍이나 태풍 발생 시 사고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된 높이 8m 미만의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수원시 등 10개 시군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설물 흔들림, 지지구조물 설치 상태, 주요구조 부재 접합부 상태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시군과 함께 높이 8m 이상인 첨탑 85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부식 처리 미흡과 마감재 불량 등을 지적했다. 올해는 지적사항이 있던 첨탑에 대해 조치 여부 확인을 위한 경기도와 시군,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그간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노후 첨탑 점검을 통해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인명을 보호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4 경기주류대상’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개최되는 경기주류대상은 14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품평회·전통주 시상식) ▲즐길거리(칵테일쇼·경매쇼) ▲먹을거리(푸드트럭·시음) ▲체험프로그램(경기미로 만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쌀강정 만들기·막걸리 만들기·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을 제공한다. 품평회 참가 자격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가운데 경기도 사업자이며 경기미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서류평가와 제품 평가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한다. 수상업체에는 시상금과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전시 부스는 경기도에 있는 주류업체 및 경기미 활용 제품 제조 식품업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28일까지다. 전시부스 참가신청, 품평회 출품신청 및 일반 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과 청년공동체 ‘위드어스 협동조합’이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화성시 궁평항유원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의 이벤트 ‘힐링in궁평’을 연다. 위드어스 협동조합은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경기도가 청년공동체를 발굴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한 반려 문화를 확산과 반려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응급처치와 실습, 아트인소사이어티 팀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돗자리, 선풍기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준비물을 챙겨오는 것이 좋다. 펍시 X 번개오더의 후원으로 자율 기부를 통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간식차도 운영된다. 기부금 전액은 유기견 쉼터로 기부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열린민원실, 청원경찰, 관할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할 예정이다. 김춘기 열린민원실장은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협박 등의 위법행위가 지난해 말 기준 1,739건에 이를 만큼 아직도 많은 수준”이라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도민에게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자치행정국장, 총무과장, 열린민원실장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악성민원대응 및 직원고충처리 TF팀을 구성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복잡한 분석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불법 양귀비를 높은 정확도로 판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양귀비 종 판별 디엔에이(DNA) 빅데이터 2계층 분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귀비는 전 세계적으로 11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편 성분이 있는 파파베르 브락테아툼 등 3가지 종*은 재배할 수 없다. 이들 재배 금지 종은 아편 성분이 없는 종과 비슷해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어렵다. 전 세계 학계에서는 아편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를 구분하기 위해 유전자 표시자(genetic marker) 기반의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율적인 판별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생물정보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명대 김창배 교수 연구진과 디엔에이 염기서열을 인공지능(AI)에 기반해 양귀비 종을 판별하는 기술을 연구해 왔다. 이 기술은 양귀비 21종에 대한 디엔에이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1단계에서 양귀비 속(Papaver) 중 아편 성분이 있는 3가지 종을 분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비 오는 날 도로 미끄럼을 저감하고, 도로변 소음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배수성·저소음 포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8월 23일 오후2시 서울에서 한국도로학회, 배수성포장협회, 아스콘협동조합 등 각계 전문가 및 관련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기술 및 시장현황 분석, 향후 공법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간 배수성·저소음 포장의 확대를 위해 현장 시범적용, 업무지침 마련 등을 추진하여 왔으나 유지관리 어려움, 공사비 증가 등으로 인해 실제 현장에서는 제한적으로 적용되어 왔던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초에 국회에서는 배수성·저소음 포장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맞추어 국토부는 지난 7월에 관련 시행규칙 개정 및 행정규칙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관련 규정들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배수성 포장의 시공 및 품질기준, 저소음 포장의 소음측정 기준, 유지관리 업무 기준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세부적인 기술기준도 마련해 나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방부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북한의 침략에 대비한 방어적 성격의 ‘을지 자유의 방패 ( UFS )’ 연습을 시행했다. 국방전쟁수행체계 확립을 위해 8월 9일(금)에는 전시계획 상 모든 편성인원을 대상으로 전시 소산·이동훈련을 시행하고, 연습 전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훈련 ( 8월 14일) 에 참가하는 등 전시 전환 대비 개인별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논의된 ‘민·관·군이 하나가 된 총력 안보태세’를 구현하기 위해,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과 군사적 복합도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상정하여 이에 대응하는 범정부 차원의 통합적 절차를 숙달했다. 국방부는 가짜뉴스 등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 허위정보 대응방안’을 주제로 유관기관 협조회의를 최초로 개최 (8월 20일 ) 했다. 이번 토의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사례에서 보듯, 전시 허위정보에 대한 적시적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대응과정에서 유관부처의 노력을 통합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2일,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중회의실에서 국내·외 잔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천연잔디 육성 및 활용을 위한 국내‧외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기능성 한국형 천연잔디 신품종 개발과 육성 기법을 발굴하여 잔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국내·외의 잔디 연구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의 기능성 잔디 육성 전략 수립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농무성 국립수목원(USDA,USNA) 진영 바나비 박사의 ‘미국 대학 및 정부 기관의 잔디 연구’ ▲한국잔디학회 이긍주 회장의 ‘우리나라 잔디연구 현황’ ▲대구대학교 김영선 교수의 ‘잔디 생육 최적 관리 및 진단 기술’ 등 잔디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잔디 연구자들이 머리를 모아 천연잔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수요처 발굴 및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천연잔디 연구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