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학(교)에 증명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사업자가 2015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약 7년간 가격 및 거래상대방 등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1억 6,2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대학(교)은 재학생 · 졸업생 등에게 증명발급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온라인 서비스는 주로 사업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증명발급 사이트를 통해 대행 발급하는 방식이며, 오프라인 서비스는 사업자로부터 구매한 증명발급기를 통해 발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건 담합에 참여한 3개 사는 상호 가격 및 영업 경쟁을 방지하고 수익성을 보호할 목적으로 ①인터넷증명발급 대행수수료 및 증명발급기 가격 등을 설정하고, ②증명발급기 무상 기증을 금지하며, ③다른 회사가 거래하는 대학(교)에 대한 영업을 금지하기로 합의한 이후, 각 사 영업담당자들 간 전화, 문자, 메일 등을 통해 합의를 실행했다. 3개 사는 이 사건 담합을 통해 인터넷증명발급 대행수수료를 1통당 1,000원으로 동일하게 유지하고 증명발급기 공급가격을 최대 2.7배 인상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동탄역(SRT‧GTX-A 정차)과 세종·대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9월 1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운행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지고, 동탄역에서 SRT와 GTX-A를 이용하는 연계 환승객들의 편의성도 제고될 전망이다. 동탄 신도시는 인구가 약 40만명(’24.7월 기준)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전 등 충청권 구간으로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동탄역에서 오송역과 대전역까지 SRT가 운행되고 있지만 운행 횟수에 비해 이용 수요가 많아 표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동탄역~세종·대전 간 시외버스 운행으로 동탄 신도시와 세종·대전 간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30일 개통 후 서울·경기 남부권에서 중요한 출퇴근 수단(일평균 이용객 1.1만명)으로 자리 잡은 GTX-A(동탄~수서, 32.8km)가 시외버스 등 장거리 버스 교통수단과 연계됨으로써 GTX-A의 속도혁명이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일례로, 서울 남부 및 성남·용인 등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세종대학교 팀이 제안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30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농촌자원의 가치발굴”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1개 학교, 총 59개 팀이 참여하였고, 웰니스, 촌캉스 및 워케이션 등 최근 농촌과 관련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되었다. 접수된 59건에 대해 ▲주제 참신성, ▲내용 완결성, ▲정책 활용성 등에 대해 8월 7일 서면심사를 통해 9개팀을 선정(아디이어 제안서 8팀, 논문 1팀)하였으며, 22일 발표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김일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함께하며 정책발굴에 도움을 줄을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선정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후보자 155명이 선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마감된 미래위원회 공개모집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차로 155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1차 후보자 가운데에는 지방의원 후보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콘텐츠 개발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연소 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경력의 열정 넘치는 후보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참가자들간의 집단토의와 개별 스피치 등의 현장 정책제언 공개오디션(정책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25명 내외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위원들은 선발과정에서부터 공개모집과 정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위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문중심으로 진행된 기존 위원회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활동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열린 제28회 한·일 하계 청소년스포츠 교류에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일본스포츠협회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오카야마스포츠협회가 주관하여 5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에 양국 각 218명씩 43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주에서는 풍암초, 치평초, 수피아여자중학교, 경신중학교, 광주체육중학교 등에서 교류대회에 참가했다. 교류 일정은 합동훈련과 공식경기로 진행됐으며 승패보다는 서로의 경기력을 비교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제경기 경험을 쌓는 기회로 삼았다. 농구와 배드민턴은 한국선수단이 축구와 탁구는 일본선수단이 승리했고 배구는 무승부로 전체 2승1무2패로 마무리 됐다. 양국 청소년 선수들은 종목별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외에도 다양한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양국의 임원과 선수단이 함께한 만찬 행사를 비롯해, 합동 교류 레크리에이션, 오카야마성 방문 등 문화탐방을 통해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광주’전환을 위해, 다양한 시민 소통 이벤트를 펼친다. 공사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전 역사에서 순차적으로 퀴즈 이벤트, 대중교통 에티켓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실천에 대한 감사와 더 큰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먼저, 26일 상무역에서는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내가 생각하는 도시철도 이용 에티켓’설문 이벤트가 펼쳐지고 참여자에게는 생활용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사는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7일 오후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유 퀴즈 온 더 METRO!’퀴즈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지하철 이용요금 맞추기를 포함해 도시철도 이용과 관련된 퀴즈 풀이가 진행되며,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는 교통카드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9월 4일에는 학동증심사입구역에서‘재능나눔 무료 네일아트 서비스’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공사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동일미래과학고 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있다. 두터운 지역감정의 벽을 허물며 화합의 상징이 된 ‘달빛동맹’은 광주시와 대구시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를 넘어 예술, 교육, 금융, 사회단체까지 민간 차원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달빛동맹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쳤다면 민선8기들어 두 지역 간 촘촘하고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4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광주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을 비롯해 김치, 떡갈비, 제과·제빵, 전통주 등 14개 광주지역 업체가 참가한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두 지역의 식품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두 도시에서 열리는 식품전에 ‘달빛동맹관’을 운영하며 농식품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또 공직자들과 함께 온라인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최근 진행했다.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광주·대구시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2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가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환경보호 제품을 한눈에 보여줄 호남권 최대 규모의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KEET 2024)’을 개최한다.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은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함께하는 ESG, 참여하는 KEET’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ESG의 핵심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중요한 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는 달리 동반성장 페어, 수출상담회, 지역혁신클러스터 등 B2B 상담회를 통해 공기업 위주의 전시회에서 지역 중견기업으로 참가를 확대하고 에너지·기후 포럼, 시민참여형 행사, ESG 선도 전시회를 새롭게 마련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5개 자치구, 안전·인권 전문가 등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해 안전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상·하반기 정기점검과 달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안전 분야는 광주시 안전지원단 소속인 소방·전기 전문가가, 인권 분야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36개소다. 안전 분야는 소방설비 구비·작동 여부, 화재예방, 대응체계, 시설물 안전관리 등 재난대응 대책을 점검한다. 인권 분야는 시설 이용(입소)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직원 정기교육 실시 여부, 이용(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인권 보장을 위한 규정·지침 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별점검에 앞서 지난 21일 민간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점검시설 및 안전·인권 관련 점검 목록 논의 등 사전준비를 했다. 손옥수 복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폭염에도 잘 견디는 열대풍 가로화단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립수목원, 우치공원에 조성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설치한 열대풍 가로화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등 10곳, 시립수목원 유리온실 앞 등 3곳, 우치공원 입구 1곳 등 총 14곳이다. 이 화단은 색채가 화려하고 형태가 다양한 칸나·콜레우스 등 열대성 화훼식물을 ‘중심꽃-모양꽃-무늬잎꽃-덩굴꽃’의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해 입체적으로 혼합식재 했다. 동일한 꽃을 작은 묘 상태에서 빽빽하게 심는 방식으로 단조롭고 지루하게 느껴지던 기존 여름철 가로화단의 단점을 보완, 시민에게 여름철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열대풍 식물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서도 뛰어난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다. 6월초 식재한 식물들이 한 달 만에 화려한 꽃을 피워내며 짧은 시간 안에 풍성하고 싱그러운 화단을 연출, 10월말까지 열대풍 가로화단을 즐길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 한 시민은 “폭염에도 무럭무럭 잘 자라는 열대풍 가로화단은 싱그러움과 더불어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7.8.~7.19. 호우 피해 복구 계획이 8월 23일 최종 심의·의결됨에 따라 농업분야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 및 금융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발생한 호우로 인해 농업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농작물 침수 9,450㏊, 농경지 유실·매몰 891㏊, 가축 폐사 102만 마리, 농업시설 파손 63.2㏊, 농기계 및 시설 내 설비 48백건, 저수지·배수장·배수로 등 수리시설 97개소의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해 여름철 및 평년보다 호우 피해면적은 크지 않았으나, 이번 피해부터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복구 단가를 인상하고 농기계 및 시설하우스·축사 시설 설비에 대한 피해도 신규로 복구비 지원 대상으로 포함한다. 8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심의·의결한 농업분야 복구비 929억원 중 피해농가 대상 사유시설 지원은 585억원, 공공시설(수리시설) 복구비는 344억원이다. 농작물·가축 등 사유시설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으로 대파대 120억원, 농약대 131억원, 가축입식비 17억원, 농경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제6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에 대비한 시군별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자연재난 대비 철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25년 누구나 돌봄 참여 및 예산 편성 협조 ▲경기도 맨발길 조성 사업 등 경기도와 시군의 협업과 공조가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도는 지하차로, 반지하주택 등 호우·태풍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천변 및 지하차도 차단기, 반지하 등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략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전세피해 예방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중개사무소의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 부착 홍보, 부동산 불법행위를 모니터링 할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등을 각 시군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GH 광교 신사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GH 자체 사용량과 관련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분야는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을 추진하고 탄소상쇄공원을 조성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2026년 Net-Zero·RE100 달성’ 하겠다고 발표했다. GH 사업과 관련한 온실가스 사회적감축 분야는 ‘2050년까지 60% 탄소저감’을 목표로 31개의 실행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31개 실행방안으로는 ▲지속가능한 그린오피스 광교 신사옥 건축 ▲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 입주기업 RE100 지원 등이 있다. GH는 지난해 10월부터 Net-Zero 전략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GH 탄소중립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경기도 에너지자립에 기여하고, 친환경 기회도시, 에너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9월 추석 이후 교통안내 앱으로 유명한 티맵에서도 경기도내 실시간 주차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티맵모빌리티는 23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데이터 공동 활용 및 실시간 주차정보 데이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티맵 앱에서 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데이터를 티맵모빌리티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정보 대상 공영주차장은 수원, 고양, 안양, 시흥, 의정부, 광명, 군포, 여주, 안산, 과천, 광주, 남양주, 화성, 파주, 부천, 평택, 의왕, 이천 등 18개 시군으로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곳들이다. 앞서 도와 티맵모빌리티를 협력을 통해 도내 도로 통행 상황, CCTV 영상정보 등을 티맵 앱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와 티맵모빌리티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교통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